오리털 이불 속통을 샀어요
어젯밤 처음으로 불안한 마음으로(추울까봐) 덮어봤는데
흐아,,,,새벽에서 아침무렵되니
두다리와 발이 후끈후끈하네요...
참고로 전 잘때 발이 시려서 초저녁에는 수면 양말을 신었다가 밤중에는 벗습니다만...
가격은 좀 세지만(11만원여...)
올겨울 이걸로 이불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오리털 이불 속통을 샀어요
어젯밤 처음으로 불안한 마음으로(추울까봐) 덮어봤는데
흐아,,,,새벽에서 아침무렵되니
두다리와 발이 후끈후끈하네요...
참고로 전 잘때 발이 시려서 초저녁에는 수면 양말을 신었다가 밤중에는 벗습니다만...
가격은 좀 세지만(11만원여...)
올겨울 이걸로 이불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혹시 털은 안빠지나요 거위털 샀다가 온 집에 고운 털이 날려서 싸서 넣어두었거든요
ㅋㅋ
하루 덮었는데요.뭘...
그리고 오리털파카도 보면 조금씩 털 빠지는데...이불도 빠지겠죠...아직은 모르겠어요.
고운털요? 그건 모르겠는데..
아...그리고 이불을 움직이면 뽀시락뽀시락 소리가 나요. 누구는 이소리 싫겠지만, 전 귀엽네요.
소리나는거 싫으신 분들은 사지 마시구요
아주 미세한 솜털들이 아침이면 눈처럼 날려요. 저도 오리털 이불 오래 써봤지만 그렇게 털 많이 날리는 건 첨봤어요. 차라리 싸구려 오리털 이불 깃털들이 빠지는 게 백배낫지.
전 지인한테 부탁해서 산 거라 환불도 못하고 장롱에 처박아뒀어요. 돈아까워요.
저는 홈쇼핑에서 샀는데 털 안날리고 좋더라구요
아이것만 꺼내고 내 것은 아직 거위털이라 부해서 안깔았는데 잘때 서늘해서 얇고 싼 코스트코 오리털을 살까 고민중이에요~
어느 홈쇼핑이예요?
알려주세요. 구매하고싶어요.
사고 싶어져요
이눔의 팔랑귀...ㅠ.ㅠ
여기 오리털, 거위털 따뜻하다는 이야기 듣고 올해
장만할까 생각했는데
아래에 산채로 털을 뽑는다는 말을 듣고 그냥 얼음 상태네요..
밍크까지는 생각도 않지만, 거위, 오리털까지 이래서야...
윤리적 소비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아휴~ T_T
코스트코 이불땜에 올해 새로 거위털 다른 곳에서 장만하려고 했는데
정말 이불 뭘 사야할까요? ㅠ.ㅠ
저흰 양모는 무거워서 못덮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