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입 앞두고 아이와 이사문제때문에 고민이에요.

예비고1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9-01-22 12:27:25
중간에 전학가려고 마음먹고 그냥 집앞 가까운 평판 안좋은 경기일반고(평준화지역) 1지망으로 넣고 입학을 앞두고 있는 남자이이입니다.
그런데 배정을 앞두고 전학을 못가게 될수도 있을것 같아
고민스럽습니다.

이 학교는 신생학교인데 매년 서울대를 한명도 못갔고 이번에도 최저를 못맞춰 못갔다네요. 학생들 공부 분위기도 안좋고 수시프로그램도 없고 공립이라 학교에서 해주는게 거의 없다네요.

저희아이는 분위기 많이 타고 지금까지 엄마주도 학습으로 학원발 받으며 그나마 중상정도 성적이었는데 고등때는 잘해야 내신 3등급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윈터스쿨 다니더니 거기 분위기타서 열심히 하는듯하나 끝이 항상 흐지부지 한 아이라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네요. 입학전에 미리 책도 읽어두고 해야하는데 끝나고 집에오면 영양가없는 유튜부동영상만 들여다 보고 있으니 천불이 납니다.

전학가려고 했던 곳은 지방이지만 시내에 남고가 여섯곳이 있고 대부분 기숙사 운영하는 사립이고 상위권 밀어주는 학교들이에요. 아무래도 공부분위기는 여기 일반고 보다는 좋을듯한데 단점은 학원 밀집지역이 없고(여기저기 분산)처음 가는곳이니 정보도 전혀 없네요. 지역맘카페에서 보기는 했으나 정말 어떤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내신따기 어려운 일반고가 과연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윈터스쿨을 다니더니 그학원(재종학원) 선생님들께 듣는 얘기가 지방으로 내려가면 지방대밖에 못간다 여기에 있어야 인서울한다 그런 얘기들인가봐요.
그래서 절대 이사가면 안된다네요

아이의 뜻대로 여기에서 고등을 마치면 분위기 안좋은 학교에서 학원발로 버텨야하고(학종준비도 어려울듯)
저의 뜻대로 지방으로 이사가면 분위기 괜찮은 남고에서
사교육 도움 제대로 못받고 대입을 치뤄야 합니다.
아이 입학후 이사를 해야할지 말지 곧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제가 어떻게 결정해야 대입에 유리한 결정일까요?

이사 이유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서 남편이 있는 곳으로 가서 합치려고 입니다.
아들둘이 저혼자 감당하기에 너무 힘들고 특히 큰아이 사춘기 지나오면서 저와 갈등이 많고 점점 제멋대로인 아늘에게 아빠의 자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결론 내려서 인데 막상 아이의 대입이 큰문제라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제가 힘들더라도지금 사는곳에 남아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IP : 1.211.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12:38 PM (175.223.xxx.145)

    현재도 중상이면 분위기좋다는곳가서 내신힘들수도 있어요

  • 2. 고등맘
    '19.1.22 12:41 PM (124.50.xxx.151)

    솔직히 말씀드리면 중등 성적 중상이면 어디가나 큰 차이없어요. 차라리 분위기 안좋아도 집가깝고 내신따기좋은 지금 학교가 훨 나아요.

  • 3. 원글
    '19.1.22 1:11 PM (1.211.xxx.54)

    역시 내신 따기 좋은곳이 제일 좋은가보네요.
    그런데 앞으로 대입까지 주말부부하며 과연 아들아이와 잘지낼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지금 사는곳 일반고중에 분위기 좋고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원서 넣을걸하는 후회가 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고등맘
    '19.1.22 1:19 PM (124.50.xxx.151)

    저희애가 중간에 전학해서 두학교 스타일 다 겪어봤는데
    내신안나오는거빼고는 큰차이없어요. 분위기 안좋다고 친구어울려 공부안하면 어짜피 딴곳가도 마찬가지에요.
    학종 신경써주는것도 내신 잘나오는애들이지 3등급넘어가면 일일이 신경안써줘요. 힘드시겠지만 아이도 잘할려는 의지가 있으니 여기서 내신 최대한 끌어올리면 괜찮을겁니다.

  • 5. 원글
    '19.1.22 2:30 PM (1.211.xxx.54)

    고등맘님 두경우 모두 겪어 보셨으니 잘 아시겠네요 그렇다면 3등급 이후의 아이들은 학종준비는 어찌해야 하나요?아직 입학도 전이니 등급은 모르지만 미리 걱정이네요. 입학전까지 최대치로 끌어올리도록 해야겠군요.

  • 6. 주말부부
    '19.1.22 3:16 PM (223.62.xxx.54)

    합치는 시기는 이미 지난것 같아요 남자애들 중학교때 아빠랑 같이 있었어야 할것 같은데. 고등 엄마맘대로 옮기면 아이가 하려는 의지가 아예 사라질수도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229 손옹 만63세 맞는거죠? 16 ... 2019/01/27 4,697
898228 한서진이 착하긴 뭐가 착해요 8 ㅣㅣ 2019/01/27 2,687
898227 스카이캐슬 보다 카레 요리 장면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20 망했음 2019/01/27 8,517
898226 지금도 아홉수되면 결혼을 연기하나요? 5 ㅇㅇ 2019/01/27 2,227
898225 예빈이상자에 있던 혜나빗..이 걸리네요 2 흠흠 2019/01/27 4,877
898224 곽미향은 뉘우친것도 아니고 변한것도 아니네요 3 ㄱㄱ 2019/01/27 2,812
898223 드라마 도배하지 마욧!!! 53 지겨워 2019/01/27 6,596
898222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전주 20대 엄마 16 곰숙곰숙 2019/01/27 10,768
898221 예서할머니가.. 7 bien 2019/01/27 5,298
898220 그나저나, 조 선생...... 29 zzz 2019/01/27 20,372
898219 펑해요 37 나주 2019/01/27 8,667
898218 오늘 스캐 1시간 25분 한거 아시나요 1 .. 2019/01/27 3,429
898217 스캐 1회 남았나요? 이제 2019/01/27 810
898216 건축공학과 나와서 잘풀린 케이스 있나요? 16 ... 2019/01/27 5,487
898215 결국 김주영 의도대로 한서진을 파탄내는 결말인듯.. 4 ㅇㅇ 2019/01/27 5,482
898214 라헨느 무선청소기 토네이도 V10 10만 4천원이네요. 진희 2019/01/27 744
898213 뭉클레어 패딩.. 옷에 로고있는거 왜 민망하죠? 23 D d 2019/01/27 8,022
898212 혜나. 누가 죽인걸까요? 자살일수도... 10 .... 2019/01/27 7,434
898211 예고신 딱 봐도 7 zzz 2019/01/27 5,249
898210 혜나는 자살한걸까요?-저도 8 자살 2019/01/27 3,746
898209 꾹 참고살다 한번싸우면 크게 폭발하시는 분 있나요 1 ㅇㅇ 2019/01/27 1,588
898208 혜나 자살아닐까요? 14 혜나 2019/01/27 6,736
898207 혀 짧은 분 대사를 제대로 못 들었어요 10 ... 2019/01/27 4,656
898206 김주영이 혜나 심리를 교란 시킨듯 2 ... 2019/01/27 5,324
898205 스카이캐슬 징라면 13 어째서 2019/01/27 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