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군사관학교 졸업생 (여자) 주변에 있으신가요?

00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9-01-22 11:07:29

90년대 후반 학번이에요.

당시 제가 입시치를 때 사관학교에서도 막 여자를 뽑기 시작한 때라, 육군 사관학교를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수능 점수가 좀 안되서 떨어졌어요. 1차 체력, 내신 다 붙었거든요.


아쉽지만 일반대 갔는데, 가끔 생각 나요. 마흔이 다된 지금도요.

지금도 동급 중에서 체력 우수하고 (턱걸이 잘함) 달리기도 잘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있구요.. 물론 체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마라톤 대회도 참가하고 싶고, 체력이나 훈련도 제 나이만 20대나 30대 초반만 되었어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주변에 육사나 아니면 다른 사관학교 나와서 결혼해서 사는 여자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들의 삶의 궁금해요.. 지금 저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그때도 지하철에서 제복입은 여생도 보면 너무 멋있고 부러워 보였어요..  

IP : 193.18.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11:12 AM (39.116.xxx.42)

    아이 친구 엄마 육사나왔는데 직업군인이다 보니까 주말부부도 해야하고 전출고 있다보니 아이 낳고도 주변의 많은 도움 없이는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대위까지 다니다가 전역했대요.

  • 2. 원글
    '19.1.22 11:17 AM (223.62.xxx.24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전역이라는 말씀은 은퇴라는 말씀이시지요? 오래 근무하긴 힘든가 보네요..보통 군인은 전역 후에는 연금으로 생활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3. ....
    '19.1.22 11:2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제복입은 여생도 보면 너무 멋있고 부러워 보였어요'
    딱 여기까집니다. 제복 입은 모습난 멋있고 근무 조건, 하는 일은 하나도 안 멋있습니다. 의외로 남자들이 말이 얼마나 많고 시기, 질투 많은지 아십니까? 장교이니 소대, 중대, 대대이상 이끌어야 하니 그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책임감 강하고 인간적인 성격이라면 더욱 그 무게감이 큽니다. 제대한 지금도 제복입은 모습, 국군의 날 행사 보면 멋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가라면 싫어요!

  • 4. 대부분행정일
    '19.1.22 11:38 AM (112.154.xxx.44) - 삭제된댓글

    사관졸업한 군인남편은 올해 21년차에요
    장교진급순서가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별 1,2,3,4 인거 아시죠.
    장교생활의 꽃은 중령진급 후 지휘관으로 나가는 대대장기간인데요 그동안 준비해왔던 자신의 역량을 실제로 펴보는
    장교 개인에게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중령이 대대장취임했다는 얘길 주변에서는 못들었어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있긴 있다고 합니다만...
    대부분 행정일을 한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아이들 초중등일 때 2년넘게 야전에서 가정을 잊고서 대대장일을 할 수 있을까..상상해보니 자녀가 없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100% 아이들을 키워주거나 아니면 남편이 육아휴직? 근데 대부분 남편도 군인이에요
    어쨌든 현실적인 이유로 다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행정일을 하나봅니다. 근데 남편은 야전생활없는 군인은 존재의무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여군을 찍어 말한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군에서도 야전형 정책형 가는길이 다양하거든요

    소령까지 진급해서 만기소령되몃 20년차고 군은 20년채우면 제대시 바로 연금 수령자됩니다

    생도시절 007가방에 양말속옷가득 쑤셔넣고 지하철타면 가방에 모들었냐고 묻는 경우..아주 난감..하네..했다네요

  • 5. 윗댓글녀
    '19.1.22 11:49 AM (112.154.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위에 댓글 읽으셨음 좀 있다 삭제할께요

  • 6. 원글
    '19.1.22 1:42 PM (223.62.xxx.160)

    윗님 사관학교 졸업하셨군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하지만 고충도 많으셨나보군요..그래도 멋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576 미세먼지에 대한 재난영화보는데 심각하네요... 2 아.. 2019/01/23 1,577
894575 스카이캐슬서 예서가 공부하는 독서실 방이요 10 ... 2019/01/23 5,895
894574 고구마 말랭이 미인 2019/01/23 1,133
894573 구운김도 살찌나요? 4 배고파요 2019/01/23 6,100
894572 근대화거리 일본잔재를 공산당 자손이 살린다네!! 17 근대 2019/01/23 1,555
894571 갑자기 걷는게 힘들어졌어요..경험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ㅜㅜ 6 그린티 2019/01/23 3,470
894570 지인 두 명 끊었어요 2 .. 2019/01/23 5,939
894569 언론 가치와 취재 관행 돌이켜보게한 ‘손혜원 보도’ 4 .. 2019/01/23 995
894568 대중탕 입수시 머리묶는걸로 부족한가요? 10 아놔 2019/01/23 3,478
894567 윈도우즈 시스템 경고메시지 스파이웨어 조심하세요 4 우리동네마법.. 2019/01/23 1,986
894566 트리원의 생각 8편..미생 사수 중에서 8 tree1 2019/01/23 1,243
894565 명절 전 사는거 얼마쯤 쓰세요? 12 2019/01/23 4,542
894564 너무 죄송한데 펑할께요 47 Dd 2019/01/23 7,843
894563 아이 개학날을 착각하고 여행예약을 했어요 30 정신나감 2019/01/23 6,310
894562 히키코모리 동생 때문에 저까지 자신이 없어요. 22 짜증나 2019/01/23 9,804
894561 축구때문에 금요일에 스카이 캐슬 결방되나요? 9 축구 2019/01/23 4,392
894560 지금의 SBS 사태를 정확하게 예견했던 유시민 2 .... 2019/01/23 2,695
894559 엄마의 끝없는 동생 걱정 9 dalgri.. 2019/01/23 3,111
894558 명상수련한다고 하니, 하느님 믿는 사람은 하면 안된다고 하는 친.. 17 명상 2019/01/23 3,433
894557 오늘 물광주사를 맞고왔는데 9 2019/01/23 5,639
894556 “보고 배우라” 딸앞에서 성관계한 엄마와 내연남 36 ... 2019/01/23 29,943
894555 쿠팡맨들은 건당 수입이 들어오나요? 7 쿠팡 2019/01/23 3,427
894554 선천적으로 가늘고 힘없는 모발 가지신분들 헤어스타일 13 마이스탈 2019/01/23 14,375
894553 포르투칼 7 바보 2019/01/23 2,241
894552 남자애들이랑 자주노는 6세 딸... 7 기우? 2019/01/23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