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최근 손혜원의원 사건을 보고

공감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9-01-21 15:00:13
게시판에 손혜원의원 사건이 연일 계속되네요.
관련 간만에 새로운 시각이 있는 글이 있어 공유하고 싶습니다.

정치적 비젼과 정치적 여한이 없는 정치인은 위험하다는 것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59601610775888&id=10000178206325...
IP : 211.227.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 3:01 PM (211.227.xxx.2)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59601610775888&id=10000178206325...

  • 2. SBS사건
    '19.1.21 3:07 PM (203.247.xxx.210)

    아님?

  • 3. ..
    '19.1.21 3:12 PM (223.62.xxx.154)

    건물 야망, 나전칠기 야망은 확실한 분 같은데...
    정치적인지 뭔지는 몰겄지만

  • 4. ㅈㄹ
    '19.1.21 3:18 PM (223.39.xxx.50)

    이름도 나경원 동생같은게 글도 내로남불나경원같이 써놨네

  • 5. ..
    '19.1.21 3:19 PM (211.196.xxx.85)

    (속보) 스브스 사태에 대한 목포 만호동 주민자치위 성명서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121002724658...

  • 6. ...
    '19.1.21 3:20 PM (211.196.xxx.85)

    김찬식 페이스북 보세요.



    목포 재개발 조합에서 조직적으로 SBS의 취재에 협조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나오고있다.

    재개발 조합장 이하 조합원들이 SBS의 보도 날짜까지 사전에 알고있을 정도로 조합원들은 SBS취재에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재개발 조합원들은 금전적 이해관계가 있는 이해당사자고 손혜원은 재개발을 반대하며 금전적 이해당사자들과 대척점에 서 있다.

    만일 SBS가 금전적 이해관계가 있는 이해당사자들을 취재원으로 삼았다면 SBS는 심각한 취재윤리 훼손을 범 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금전적 이득을 위해 방송을 이용했다면 SBS와 조합원들간의 검은 유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혹시 아파트라도 몇 채 받기로 이면거래를 한 것은 아닐까?

    일주일 내내 메인뉴스 시간의 근 한 시간 가량을 할애하며 보도를 하는 것 보면 나의 추측도 근거는 애매하지만 합리적 의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지간히 했어야지.

    상식 밖이잖나.
    .

    SBS의 보도 배후에 태영이 있다는 루머에는 길길히 뛰며 반박 보도를 내더라.

    터무니없는 모함이라 억울해서였을 것이다.

    자신들이 모함 당하면 그렇게 길길히 뛰면서 자신들이 손혜원에게 하고 있는 모함은 취재라는 이유로 정당화 하는것은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전형적인 양아치짓이다.

    .
    손혜원이 SBS를 검찰에 고소한다고 했으니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겠지만 만일 수사 결과에서 조합원들과의 유착 및 검은 거래가 발견되거나 태영의 배후 조종이 밝혀진다면 SBS윤세영 회장 일가는 즉시 SBS에서 손을 떼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공중파 방송을 사유화 하나.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0240900963&fref=nf&__tn__=,dm*F-R

  • 7. ㅇㅇ
    '19.1.21 3:29 PM (175.211.xxx.67)

    세상의 모든 주장에는 일리가 있지요. 하다못해 극우적인 자유한국당의 주장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625전쟁을 겪고 산업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에게는 일리가 있는 주장이니까요.

    링크 글도 손의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에게는 일리가 있는 주장이지만, 역으로 정치적 야망이 없기에 정략적 계산이 없고, 전업정치인으로서의 지저분한 행보 또한 없을 수 있지 않나요? 마치 직장에서 출세욕망이 큰 동료가 훨씬 음모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면이 있을 수 있듯이요.

    그리고 링크에서 손의원을 비판하는 면들은 이번 이슈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부분인 것 같고요.

    검찰조사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요.
    나는 손의원이 투기적 목적으로 지금 논란이 생겼다고 생각은 안해요.
    그녀의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진심은 이해합니다.
    다만, 그것이 정치인으로서 정치의 장에서 해결하려하지 않고
    예술인으로서 사적 공간에서 노력하다가 이해상충의 측면이 생긴 것은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비판이나 비난은 조중동과 보수야당의 정파적, 정쟁적 측면이 크다고 보고있어요. 그녀의 진심은 이해하되, 정치인으로서 사려깊게 조심 또 조심하지 않은 측면은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ㅇㅇ
    '19.1.21 3:42 PM (175.211.xxx.67)

    그리고 그 비판적 수위로 지금 언론과 야당이 공격하는 수준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치인의 처신으로 사려깊지 못하다 비판하는 만큼, 손의원이 그렇게 사적으로 처리하며 개발을 막으려한 어떤 급한 이유들이 있었는지 조명해 보는게 맞지 않을 까 생각해요.

  • 9. ..
    '19.1.21 3:44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175.211 말씀에 너무너무 깊이깊이 동감합니다.

  • 10. ...
    '19.1.21 4:04 PM (218.236.xxx.162)

    목포주민들이 SBS 사태라고 부르시던데 그것이 더 정확한 명칭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466 간이사업자2 2 깡통 2019/01/21 763
896465 황교안, 朴 국정농단 실질책임 47% vs 책임없어 20% 5 리얼미터 2019/01/21 1,067
896464 TV 고민 2 ~~ 2019/01/21 925
896463 가족이 독감 걸렸는데 7 ... 2019/01/21 1,265
896462 한국당, 다음달 10∼11 방미.."북미정상회담 입장 .. 11 뉴스 2019/01/21 954
896461 손혜원 사태는 한마디로 27 .. 2019/01/21 2,633
896460 스카이캐슬PPL 19 흠흠 2019/01/21 5,236
896459 볼만한 웹툰 뭐가있죠? 18 요즘은 2019/01/21 3,045
896458 안정된 직장이란게 환상일까요 14 ㅇㅇ 2019/01/21 4,374
896457 전명규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네요. 9 .. 2019/01/21 1,510
896456 대학병원 비급여 1 실비 2019/01/21 1,237
896455 후라이드 치킨 해먹으려고 했더니 재료값 비싸서 5 2019/01/21 2,562
896454 이거 참 아들 녀석.. 4 알량하다 2019/01/21 2,065
896453 전병규 기자회견. 끝까지 관둔다는 말은 안하네요 8 와우 2019/01/21 2,035
896452 고구마 피자 어디가 맛있나요 8 피자 2019/01/21 1,636
896451 목포로 여행가고 싶네요 16 ... 2019/01/21 2,148
896450 [펌]최근 손혜원의원 사건을 보고 10 공감 2019/01/21 1,296
896449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수녀님 다큐인데 7 ㅈㅂㅈㅅㅈ 2019/01/21 1,433
896448 학원인데 1:1수업 자꾸 시간변동 및 어기는 사람 5 어케야하나요.. 2019/01/21 1,446
896447 이은재국회의원이 4년만에 40억을 번 이유! 12 ㅇㅇㅇ 2019/01/21 3,304
896446 부모님 의료비 공제.. 이런경우 1 질문이요 2019/01/21 1,138
896445 너무 큰 잘못을 했어요.. 45 남친에게 2019/01/21 21,670
896444 질문..한탄강 얼음트레킹 6 ... 2019/01/21 1,018
896443 자랑좀 할게요 이모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네요 27 2019/01/21 8,608
896442 나경원 다음달 10∼11일 방미…“북미정상회담 입장 전달” 18 ... 2019/01/2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