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뾰족하고 못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분탕이 목적인 어그로 글이면 그럴수 있죠.
정치적으로 반목되는 글이라면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런 글 말고요
나름 힘들게 고백하는 글이나
상담하는 글
아파서 위로 받고 싶어하는 글
기뻐서 자랑 좀 하겠다는 글
그런 일상적인 글에다 대고
읽는 사람이 다 아플정도로 날카로운 공격을 하고
주작이니 관종이니 할매니 줌마니하고 폄하하며 비아냥대고
단순한 오타 지적을 무시하듯 툭 하는 사람들의 그 심리는 정말 뭘까요?
삶이 고단해서 익명성 댓글 창에 대고 분노를 표출하는 걸까요?
아님 인성자체가 그리 날카로운것?
가끔씩 댓글 읽다가 진짜 너무나 놀라게되네요.
왜들 그럴까요? ㅜㅜ
1. 할줌마
'19.1.20 9:42 PM (223.62.xxx.151)라고 비아냥거리다거 그런 사람이 진짜 표독한 할머니로 늙을것 같아요.
2. 아까
'19.1.20 9:42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남편이 왜 화냈는지 올린분이시죠?
원글 남편 참 안됐어요
싹수드러운 자식에 이런 마누라3. 버럭
'19.1.20 9:43 PM (182.222.xxx.70)평소에 화가 많아 그럴수도요
사는게 팍팍하고
화가 많으니 아이피가 완전 보장은 아니더라도
익명인 이 곳에서만 손가락 반장질
할겁니다
예전에 한 블로거가 고소 한다니
평범한 아주마들이 여기 사과문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깡이 쌘 사람은 그정도 협박에 안넘어가거든요
또 고소 한다 한들 눈하나 깜빡 안하구요..4. ....
'19.1.20 9:4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유독 까칠한 댓글도 있고
욕먹어도 싼 원글도 있고5. 그니까요
'19.1.20 9:44 PM (1.238.xxx.192)댓글 읽다 보면 진짜 사람이 어째 이렇게 나쁠 수 있나 싶어요
6. 대부분
'19.1.20 9:44 PM (221.146.xxx.154)원글이 그런 댓글 받을 만해요
7. 아까
'19.1.20 9:44 PM (223.62.xxx.194)남편 화난글 원글은 욕먹을만함
8. 히스테리죠
'19.1.20 9:45 PM (39.7.xxx.209)불행한 유부녀히스테리.
박복하고 가난하고 남편쓰레기고
애들 머리나쁘고..
본인은 뚱뚱하고..
그런 아줌마들이 분풀이 하는거죠
ㅋㅋ
행복한 사람들은 그런 댓글 안달아요.9. 223.62님
'19.1.20 9:46 PM (211.186.xxx.162)저 그 글 쓴 사람 아니예요. ㅎㅎㅎ
그냥 제글에 그랬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못되게 말할 글이 아닌데ㆍ도 그런 댓글들이 많아서 왜들 저러지하는 생각이 들었을뿐이예요.10. 완전
'19.1.20 9:51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꼬인거죠.
좀 푸근해도 되겠구만.
행복한 사람들은 그런 글 안달아요 22222211. 많은
'19.1.20 9:52 PM (221.143.xxx.168)우발적인 살인들 상당수가 툭 내밷은 말로 입으로 원망을 듣고 살해당하고 황천으로 가는 케이스인데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아직 살아남은 자들의 잠재적인 피살자들 넋두리나 보죠. ㅎㅎ
12. ....
'19.1.20 9:59 PM (180.71.xxx.169)원글에 언급한 것 중에 자랑하는 글 특히 자식 성적, 00대 합격 이런 자랑글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그 또래 자식 둔 부모들 많고 대부분의 자식들은 공부를 지지리도 못합니다.
거기다 대고 오늘만 자랑할게요, 주변에는 못하니 여기다가 할게요.....13. ...
'19.1.20 9:59 PM (65.189.xxx.173)삶에 찌든 유부녀, 결혼 못한 노처녀 히스테리, 보수적으로 꽉막힌 할줌마 등등 여러 종류겠죠.
14. 65 189 님은
'19.1.20 10:03 PM (211.186.xxx.162)어느 종류신가요?
그렇게 특정 여성들 부류로 구분 짓는것도 편협햐 인신공격 같은데요? ;;15. 오타
'19.1.20 10:03 PM (211.186.xxx.162)편협햐 -> 편협한
16. 아롱이 다롱이
'19.1.20 10:1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유독 못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대부분은 따스하고 정상적인 댓글이죠.17. ㅌㅌ
'19.1.20 10:26 PM (42.82.xxx.142)본인 마음안에 미움이 가득하니
그게 밖으로 표출되는거죠18. ..
'19.1.20 10:31 PM (211.224.xxx.142)원글님이 애기한 그런정도의 뾰족한 댓글이 아닌 정말 얼토당토않게 못돼게 남 상처받으라고 일부러 쓴 그런 댓글들이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런 글 쓰는 사람 몇이 그러는것 같고요. 거의 첫댓글이나 앞부분에 그래요. 아주 못된것 같아요. 저주를 퍼붓던데. 아마도 현실이 아주아주 힘들고 사는 낙이 없고 현실에선 사람들한테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19. 음
'19.1.20 11:04 PM (180.224.xxx.210)제가 알기로도 몇몇 있어요.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악플러인지 모르는 듯 하더라고요.
요사이는 잘 안 보이는데, 제가 못 본 건지 몰라도요...
간호사라던데 댓글의 대부분이 훈계하거나 호통치는 댓글이에요.
나이가 엄청나게 많은 노인분인가 했더니 오십 초반 저와 비슷하더라고요.
본인이 무척 똑부러진다고 여기고 그런 식으로 댓글 다나 모르겠는데, 그 아이피 마주치면 그 댓글은 건너뜁니다.20. 저도
'19.1.21 1:22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여기 댓글 보면 기함할때있어요
저주와 악담하는 글 써놓고도
자긴 대개 괜찮은 사람인줄 알고 훈계질 하는 사람 있어요
차라리 대놓고 싸가지 없으면서
자기도 자기가 그런줄 아는 사람보다 더 심각한 중증이구나싶어요21. ...
'19.1.21 8:11 AM (122.60.xxx.162)ㅉㅉ거리고 쯧쯧 거리는 댓글러들 혐오합니다.
본인 스트레스 안보이는데서 마구 막말로 풀어대는 사람들.
그러고나면 마음이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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