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음 중 단어의 종류가 다른것은?
(1) 강물 (2) 종소리
(3) 밤나무 (4) 풋밤
(5) 덮밥
전 4번과 5번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설명 부탁드립니다
1.다음 중 단어의 종류가 다른것은?
(1) 강물 (2) 종소리
(3) 밤나무 (4) 풋밤
(5) 덮밥
전 4번과 5번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설명 부탁드립니다
덮밥은 덮은+ 밥 의구조로 되어 있는데
풋밤은 덜 익은 밤이라는 뜻이잖아요.
풋 + 밤이 아니고.. 풋밤 자체가 덜 익은 밤 서로 다른 구조 같은데요
답이 4번이죠?
다른건 두 단어의 결합인데, 풋은 접두어? 그런거 같습니다.
풋 밤은 접두사 + 실질형태소 이므로 파생어이구요
덮밥은 덮다 + 밥 으로 실질 형태소 + 실질형태소라 합성어 입니다.1,2,3도 합성어이구요.
5번 아닌가요?
덮은 단독으로 쓸 수 없는 단어같은데요.
4,5번 답이 둘인듯도..
흐음님 말이 맞다는 거죠??
제가 단 댓글님이 글을 지워버리셔서 루님 글에 붙었어요 그래서 저도 지웠구요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다양한설명이 ...
역시 82여러분의 해박함에 한번 더 놀라고 갑니다
답은 4번입니다.
답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건 댓글 읽어도 답이 4인게 이해 안가고 어려워요..ㅠ.ㅠ
중 2학년에 나오는 지문 같은데..
풋밤 풋사과 풋사랑..여기서 풋은 뜻을 제한해요 모두 설익은,,그런 의미를 가졌구요
다른 예로 치뜨다 치솟다 등은 위로 향하는 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도 본래의 의미를 위로 라는 뜻을
포함하게 제한합니다 이런 제한 하는 것을 접사라고 합니다. 접사가 붙은 말은 다 파생어예요
그러나 덮밥은 덮다라는 어간과 밥이라는 명사가 붙어서 하나의 단어가 된 거예요
즉 두개 어근의 결합이죠. 덮은 동사이고 혼자 단독으로 쓸 수 없어서 헛갈리시는 것 같은데 불완전형태소라도
어근이기 때문에 어근 어근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즉 솔 나무 가 소나무인것처럼 합성어가 되는 겁니다.
다른 낱말들은 혼자 떨어져도 단어가 돼요. 덮다 밥, 밤 나무 등
풋은 그 자체로 아무 짓도 못하죠. ㅋㅋ 기본형이 없잖아요.
제가님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합성어와 파생어를 가려내는 문제네요.
합성어와 파생어 구별까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