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 20분밖에 안되었는데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키가 150이나 될까하는 중학생 두명이
한놈은 교복입고. 한놈은 사복입고.
신호등기다리면서 담배피는거 봤어요..
어머... 정말 저 그런모습 처음봤네요.
주변에 그 많은 어른들이 있는데도 다들 모른척
저도 물론 모른척.......
정말.. 요즘 아이들... 어떻한데요..
저녁 6시 20분밖에 안되었는데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키가 150이나 될까하는 중학생 두명이
한놈은 교복입고. 한놈은 사복입고.
신호등기다리면서 담배피는거 봤어요..
어머... 정말 저 그런모습 처음봤네요.
주변에 그 많은 어른들이 있는데도 다들 모른척
저도 물론 모른척.......
정말.. 요즘 아이들... 어떻한데요..
전 더 무서운거 봤어요..
도서관근처에서 첫 눈에 봐도 여리여리한 여학생이
담배피면서 크렁크렁 쿠와악악아악 퉷!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사복이라도 입고 피면 덜 무섭겠어요 ㅜㅜ
목숨걸고 올인하는 이웃집엄마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요 키큰남학생하고 울집앞에서 딥키스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친해도 말못하고 그냥 못본척 하고 있습니다.
엄마도 대충은 알고 있겠죠.
시험기간에도 뒷길로 손붙잡고 다니는것도 보았는데 아휴 그냥
제가 더 놀라울따름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담배피고 있던 중학생 무리,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뭐라 하시니 중학생들이 할머니에게 돌!!을 던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