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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약, 칼슘제,홀몬제. 이제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9-01-19 14:54:18

나름 치열하게 살았어요.

올해 50.      사실. 제 스스로 나이가 믿기질 않아요.

어제 국민공단 검사지를 받았는데,


체중은 저체중 . 체지방은 28.

근데 여전히 콜레스테롤이 무지 높더라구요.


 의사쌤 말씀이  유전적 영향이 많을거라고... 약은 당장 먹어야 한다셔요.


골밀도는 마이너스1. 골감소증.


폐경이어서 홀몬제도 먹는게 낫다하고...


아.....................  오늘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이제, 나이들었다고 약이 한 뭉치네요.

화살같이 지나간 젊은시절.  이제 중년. 곧 노년.

인생이 뭐 이런가요.


IP : 39.121.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19 3:01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고지혈약 한달 먹어본 입장에서요
    다이어트 빡쎄게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더라구요 평상시처럼 먹으니까 정상으로 돌아오구요
    영양분이 안들어오면 몸에서 스스로 축적한다더니
    음식을 적당히 먹어줘야하나봐요

  • 2. 경험했어요.
    '19.1.19 3:02 PM (42.147.xxx.246)

    약이 지금도 몇 종류이네요.

    그런가 합니다.
    현대의학에 감사를 드리면서 삽니다.

  • 3. 유진
    '19.1.19 3:06 PM (39.121.xxx.26)

    저도 콜레스테롤 약을 먹으라 하네요TT
    힘내세요.

  • 4. ..
    '19.1.19 3:12 PM (218.49.xxx.180)

    나이 49
    배고파요 ㅠ
    밥먹고 싶다

  • 5. 그게
    '19.1.19 3:32 PM (220.85.xxx.184)

    우리가 병원에 입원해 있지 않고 단지 약을 먹으면서 치료할 수 있다는 건 크나큰 축복입니다.
    이젠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몸이 고장나는 시기예요.
    저는 당뇨,고혈압 예약자입니다.

  • 6.
    '19.1.19 5:21 PM (39.121.xxx.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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