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집 볼 때 아이들 데리고 가면 많이 실례겠죠?

ㅇㅇ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9-01-19 14:50:22
이사갈 준비중입니다. 전세집 매물 중 집을 보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에 가려고 하거든요. 근데 주말이라 어린 애들 맡길 데가 없어서 집볼때 데리고 가면 많이 실례일까요?

그렇다면 근처 사시는 친정엄마께 큰애만이라도 맡기고 두살 아기인 둘째만 데리고 갈까 합니다(얘는 저한테서 안 떨어 지려고 해서요)

평일 낮에 갈까 했더니 집주인이 급하게 전세를 내 놓으신 거라 주말이라도 아무때나 와서 봐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3.xxx.1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도 돼요
    '19.1.19 2:52 PM (221.141.xxx.42)

    거기서 애들이 물건 만지고 뛰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이번에 이사가느라 집내놨는데 애둘데리고 온 분도 있었어요.

  • 2. ㅇㅇㅇㅇ
    '19.1.19 2:54 PM (14.138.xxx.40)

    애들이 얌전하면 뭔 상관이겠나요?
    아이들이 인사 예쁘게 하면 저는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 3. 실례죠
    '19.1.19 2:54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짧은 방문이라도 낯선 남의 집 방문에
    아이 동반은 삼가하심이..
    집 여러번 내놓고 보러온 사람들 많이 맞이했지만애 데리고 온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 4. ...
    '19.1.19 2:5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아무거나 만지거나
    하지 않으면 괜찮지요.

  • 5. ..
    '19.1.19 2:56 PM (183.96.xxx.129)

    얼마전 동생이 집팔았는데 집보러 온 부부가 유치원생 둘 데리고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운동기구에 매달려서 소리지르고 팔딱팔딱 뛰고 정신없더라던데 맡길때 있으면 맡기고 가요

  • 6. ..
    '19.1.19 2:56 PM (39.118.xxx.211)

    하나도 아니고 둘은 정신없긴 하죠..
    작은아이만 데리고 가시는것 추천함

  • 7. ㅁㅁㅁ
    '19.1.19 3:00 PM (147.46.xxx.199)

    아이 단속만 잘 하시면 전혀 상관 없는데요.
    집 보여주는 사람은 한 사람이고, 보러 오는 사람은 여럿이면 정신이 없더라구요.
    부동산도 매물을 갖고 있는 집이랑 소개한 집이 다르면 중개인도 둘이 오고, 거기에 부부만 와도 어른만 넷이 들이닥치는 건데,
    어른들도 집 보는 데 집중하느라 애들 건사를 못하고
    애들은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틈에 이방 저방 들어가서 더러운 양말로 침대에 올라가 눕고 그러면 표정을 숨길 수가 ㅠ,ㅠ

  • 8. ㅇㅇㅇ
    '19.1.19 3:04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한두집 본다면 모를까
    계속 데리고 다니는것도 못할짓이죠
    애들이 그게 재미가 있겠어요?

  • 9.
    '19.1.19 3:16 PM (59.8.xxx.250)

    보호자나 아이나름이죠...

  • 10. 솔직히
    '19.1.19 3:29 PM (220.118.xxx.2)

    보여주는 입장에서 좋진 않더라구요
    그나마 얌전해서 엄마따라 조용히 돌아보고
    가면 땡큐지만
    대부분 소파에도 올라가고
    피규어같은거 있으면 만지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너무 싫어요
    부모도 주책으로 보이고

  • 11. 원글
    '19.1.19 3:30 PM (223.33.xxx.102)

    감사합니다. 큰아이 만이라도 맡기고 가려고 해요. 아무래도 아이들 안 데리고 가는게 낫긴 할 거 같아요

  • 12. ㅇㅇ
    '19.1.19 3:34 PM (211.36.xxx.91)

    원글님을 위해서 하나만.

    정신집중해서 판단해야하는데

  • 13. ...
    '19.1.19 3:58 PM (223.38.xxx.15)

    데려가는거 비추요. 집보는게 애한테는 새로운 환경이니까 부모들이 애케어 하느라고 집 제대로 못살피는 경우 많이 봤어요.

  • 14. ....
    '19.1.19 5:03 PM (58.148.xxx.122)

    집 보여주는 입장에서는
    애가 얌전하고 한번이면 문제없음.
    애가 와서 막 설치는 경우가 제일 문제구요.
    그리고 거의 마음이 기울어서 한번만 더 보겠다고 오는 경우도 오케이.
    암튼 조용히 보고가면 괜찮아요.

    근데 여러명이 와서 앞에서 대놓고 품평하는 경우.
    애가 설치는 경우.
    두번 세번 다른 사람 데려와서 보고 계약 안하는 경우 짜증.

    그래도 결국 계약만 된다면 감수하죠.

  • 15. ..
    '19.1.19 8:43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집 많이 보여줬는데 아이가 와서 뛰거나 이것저것 만지지만 않으면 상관없어요. 가족들끼리 움직이는거니 아이 있어도 이해 되는데, 오히려 친구들 줄줄이 데리고 오는 분들이 이상해보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778 17회까지 진행한 스카이캐슬에서 지금 가장 힘든 사람 20 웃자고하는 .. 2019/01/19 5,264
895777 친엄마 청부살해 하려고 한 여교사 6 ... 2019/01/19 5,979
895776 어서와 시리즈에서 외국인들이 일제강점기 공감해줄때 9 .. 2019/01/19 1,775
895775 패키지 여행시 선택관광을 안할수도 있나요? 15 2019/01/19 4,315
895774 초6 여아 따뜻한 (빵빵한) 롱패딩 추천해주세요~ 3 롱패 2019/01/19 1,403
895773 띠에대한 성격을 말해볼까요? 18 열두띠 2019/01/19 4,410
895772 펌) 김경수는 무죄다. 검투장에 내던져졌을 뿐... 8 ㅇㅇ 2019/01/19 930
895771 앞차의 후진으로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9 접촉사고 2019/01/19 7,561
895770 자개장이 나전칠기인가요? 1 ... 2019/01/19 1,241
895769 황삼용 장인 ‘손혜원 고마운 사람이다.’ 15 .. 2019/01/19 2,457
895768 명절이 다가오니 또 싸우네요 19 우울 2019/01/19 5,881
895767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1 2019/01/19 1,389
895766 17회에서 우주네 면회장면 17 명장면 2019/01/19 5,242
895765 스캐 정준호 연기 좋았어요 26 소피아87 2019/01/19 3,665
895764 코성형 후 들창코가 됬어요 23 망함 2019/01/19 12,499
895763 염정아는 20대 시절보다 지금이 훨씬 멋있는거 같아요 10 ... 2019/01/19 3,207
895762 과일 중에 제일 맛없는 건 39 저는 2019/01/19 8,884
895761 눈물날것같아넘좋아 1 ㅜㅜㅜ 2019/01/19 1,375
895760 오늘의 목포 11 .. 2019/01/19 1,427
895759 엄마 환갑 선물 가방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9/01/19 3,491
895758 이마트가요 식료품 살거 하나씩 툭툭 던져 주세요 11 .. 2019/01/19 3,461
895757 짭조름한 찐달걀은 어찌 만드는건가요? 5 궁금 2019/01/19 2,091
895756 김민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8 .. 2019/01/19 1,622
895755 집에서 할 새치염색약 뭐가좋을까요 18 바닐라 2019/01/19 4,188
895754 남양유업 아이먹는 주스에서 곰팡이 나왔다네요 1 하고 2019/01/19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