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흔 넘어도 어리광은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참참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9-01-19 10:01:04
엄마의 행동 근원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는데
어리광이더군요.

아들도 안 받아주고 남편도 없고
늙은 딸에게 어리광을....

나 참.
늙은 딸은 어디가서 어리광을 피워야 하나요?
징글징글합니다.

어린 아이였던 나에게 스킨쉽은 커녕
어리광 꿈도 못 꾸게 만들어 놓고
본인은 평생 어리광 입니다.
IP : 124.56.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9 10:1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징글징글하시겠어요.
    님도 어리광을 좀 부려보셔야 할텐데.
    토닥토닥 위로 드려요.

  • 2. @@
    '19.1.19 10:1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20년째 엄살에 어리광에
    징징에 자식들 속에서 화가 치밀어요
    지금은 안받아주고 자식들도 엄청
    뭐라해요 그래도 자기버릇 어디 안가죠
    너무 성질나서 일년에 딱 두번만 보러갑니다

  • 3. ...
    '19.1.19 10:38 AM (223.38.xxx.15)

    남은 안받아주는 사람들이 자기는 무조건 포용받길 원하죠. 왜 그럴까요?

  • 4.
    '19.1.19 11:16 A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

    저 50대 중반이랑 같이 근무하는데 6남매 중 막내래요
    어리광에 혀 짧은 소리를 내요
    외모는 할머니 같은데 저러니 옆자리에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ㅠ
    그 사람 때문에 직장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그거 안 바뀌는건가봐요 70대도 그러시니 제가 나가야겠네요

  • 5. ㅎㅎ
    '19.1.19 11:25 AM (182.227.xxx.59)

    저 뭐 배우는데 어려운거 나오면
    어떤 할머니가 `떤땡님~이거 해뚜떼요~´ 그래요.ㅋㅋ

  • 6. ㅠㅠ
    '19.1.19 11:58 AM (116.34.xxx.192)

    저희 친정엄마 전화 받으면 어리광 죽는소리로 시작해요...
    평생 한번도 내가 기댈만한 존재가 아니었는데...아직도 그러시네요..
    다행인지 본인복인지 아들들은 엄청 효자라 그런엄마 안쓰러워하고 다 받아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782 손혜원으로 난리 치시는 분들 17 뭐가 중헌디.. 2019/01/19 1,279
895781 미국 뉴욕주 상하원 3월1일을 ‘3월1일 기념의날’ 로 지정 2 .. 2019/01/19 631
895780 옆테이블에 신혼부부와 시어머니.. 26 카페에서 2019/01/19 20,364
895779 백화점인데 코트 살까요? 6 ㅇㅇ 2019/01/19 3,591
895778 엄마한테 너무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말았어요ㅠ 28 aa 2019/01/19 7,330
895777 (전남 함평) '독립혼' 살아 숨쉬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 그대로.. 1 후쿠시마의 .. 2019/01/19 718
895776 손세탁 표기는 다 손세탁 하시나요? 6 .. 2019/01/19 1,295
895775 손혜원을 구속하라 18 .. 2019/01/19 1,028
895774 스캐 보는 중에 찐찐 수한엄마 스타일 멋지네요 13 스카이캐슬 2019/01/19 4,526
895773 세상 돈벌기 쉬워 보이는 일 11 음....... 2019/01/19 5,216
895772 ㅡㅡㅡ다시보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ㅡㅡㅡ 3 다시보기 2019/01/19 892
895771 아토피전문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8 아토피 2019/01/19 1,158
895770 누가 자꾸 친문이래? 10 .. 2019/01/19 854
895769 용기 좀 불어 넣어 주세요 2 용기 좀 불.. 2019/01/19 600
895768 손의원 지지하시는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26 진짜 2019/01/19 1,041
895767 드물게 이기적인 견주 5 ㅇㅇ 2019/01/19 1,672
895766 울 남편이 저보고 11 부인.. 2019/01/19 5,416
895765 ㅂ죽 장조림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10 잘하고싶다요.. 2019/01/19 4,194
895764 콜레스테롤 약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11 2019/01/19 10,428
895763 최근 세계최강 미국 독일이 한국회사로 몰려드는 이유 2 ㅇㅇㅇ 2019/01/19 2,042
895762 피티 선생님.. 입냄새..어쩌죠? 18 올리브 2019/01/19 8,910
895761 손혜원은 사퇴하라 30 ... 2019/01/19 1,281
895760 콜레스테롤약, 칼슘제,홀몬제. 이제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5 2019/01/19 1,911
895759 전세집 볼 때 아이들 데리고 가면 많이 실례겠죠? 11 ㅇㅇ 2019/01/19 3,586
895758 스캐를 몰입해보시는 분들은 저 야단법석이 이해가 되세요?시비 17 ㅇㅇ 2019/01/19 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