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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대화 너무 불쾌한데..

김동성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19-01-18 15:00:29

저는 아주 작은회사에서 근무하는데요

저는 43살 그리고 사장님은 60이에요

사장님은 대학강사도 할정도의 엘리트고요


여튼 오늘 얼굴보자마자 저한테 그러네요?

오늘 핫뉴스봤냐하면서

그래서 뭐냐고했더니 김동성뉴스를 얘기해요

음 그래서 그렇군요 놀랍네요 하고...맞장구를 쳐드렸어요

그러다가 어떤얘기를 하고싶은데 00씨한텐 할소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얘기안하겠대요 그래서 네..라고 얘기했어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하세요 라고 말하면 끝없이 얘기할거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괜찮다고도 하지않았는데 얘기안하겠다고 하더니 하네요???

이만기랑 김동성이랑 같대요

네?? 이만기랑 김동성이랑 무슨상관이죠??했더니

그게 성이랑 관련이 되어있다면서 허벅지가 두꺼우니 힘이 좋아서 여자들이 끔뻑죽는다 ....그런얘기를...

아..듣기싫어죽겠네요

안하겠다고했으면 하지말던지 왜 해가지고 기분나쁘게 만들죠???

00씨는 아가씨 아니니까 뭐...이러면서 얘기해요....휴...

정말 짜증나는데 ...


IP : 112.221.xxx.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19.1.18 3:0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그런건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주고 받는 음담패설이지,
    아무리 수위가 어마어마한건 아니더라도 그 얘길 나에게 왜!!!!!!!!!!!

  • 2. 쿠키
    '19.1.18 3:02 PM (121.148.xxx.139)

    어후 미친넘이네여..유부녀는 별개소리 다들어도 상관없다는건지,,,

  • 3. .....
    '19.1.18 3:02 PM (221.157.xxx.127)

    미쳤나 아무말이나 하지마시고 상대봐가면서 하시죠 그런얘기 막 하는것도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하시지

  • 4. 어휴
    '19.1.18 3:03 PM (223.62.xxx.222)

    미친색희
    쓰부리고 싶으면 지네 집에 가서 마눌아들딸한테 떠들 것이지

  • 5. ,,,
    '19.1.18 3:04 PM (121.167.xxx.120)

    에이 드런 놈 정말 싫겠어요.
    위로를 드려요.
    돈이 웬수니 그런 놈 꼴을 보는건데 다 똑같은 놈이예요.

  • 6. 정색하시던가
    '19.1.18 3:0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못하겠으면 못알으듣는척하세요.
    놀리는 재미가 있어야 계속해요.

  • 7. 원글이
    '19.1.18 3:04 PM (112.221.xxx.67)

    그쵸??성희롱에 해당하는거 맞죠???

  • 8. 성희롱 맞지요
    '19.1.18 3: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사람들은 그게 성희롱인지 얘기해줘도 몰라요.

    그걸 성희롱이라고 하는 사람을 마치 사회부적응자, 분위기 깨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지요.
    자기가 이상한건 끝까지 모르고, 그걸 성희롱이라고 하는 사람을 '쟤 진짜 별나다' 이러게 만들어요

  • 9. .......
    '19.1.18 3:06 PM (112.221.xxx.67)

    돈이 웬수에요정말
    다른건 다좋고 잘해주시는데 저런대화땜시 다니기가 싫어요정말

  • 10. ㅇㅇ
    '19.1.18 3:08 PM (211.193.xxx.69)

    꼴에 사장이라고 저런 성희롱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죠
    지 위에 상급자가 있으면 요즘 세상에 무서워서라도 저런 말 함부로 못 할텐데 말이죠
    눈 내리깔고 네..하고 약하게 대답하고
    말이 길어지면 적당한 핑계대고 자리를 피하세요

  • 11. ㅇㅇ
    '19.1.18 3:11 PM (110.70.xxx.237)

    일부러 떠보면서 즐기는거 같아요..
    무뚝뚝하고 썩은 목소리로 네??? 이러면서
    썩은 표정 한번 보여주세요.
    님이 다 받아주는거 같으니까 우습게 못보게요.

  • 12. 111111111111
    '19.1.18 3:13 PM (119.65.xxx.195)

    미친할배새끼
    어휴 저런새끼들이 성매매하고다녀요
    원글님 조심하세요
    이상한이야기다 싶으면 전화온척 자리 뜨세요

  • 13. ㅡㅡ
    '19.1.18 3:13 PM (112.165.xxx.120)

    성희롱이죠.
    보나마나 저런 말 나올 것 같아서 끊은건데
    멋대로 말하고 난리 ㅡㅡ

  • 14. 111111111111
    '19.1.18 3:14 PM (119.65.xxx.195)

    저라면 녹음했다가 그만둘때 성희롱센타에 신고해버림

  • 15. 나야나
    '19.1.18 3:16 PM (59.7.xxx.89)

    어후..또라잇.. 확 받아쳐줄말이 없네..아휴..

  • 16. ㅇㅇ
    '19.1.18 3:26 PM (223.62.xxx.9)

    허벅지 굵다고 다 정력 좋은거 아녀요
    케바케인지

  • 17. 뭐래
    '19.1.18 3:33 PM (61.73.xxx.131)

    ㅠㅠ
    사장님 허벅지나 관리하세요
    하고 싶네요 진짜

  • 18. ...
    '19.1.18 3:45 PM (183.98.xxx.247) - 삭제된댓글

    허벅지 살과 근육은 구분하자

  • 19. ..
    '19.1.18 3:46 PM (211.51.xxx.68)

    정색하고 말씀하세요, 사장님. 성희롱입니다.
    말씀 조심해주세요.

  • 20. ㅇㅇ
    '19.1.18 3:49 PM (116.121.xxx.18)

    대학생들이 들으면 난리날 성희롱 발언.
    참나.
    그 얘기를 왜 원글님한테 하고 지롤입니까?
    어휴, 진짜 전형적인 개저씨네.

  • 21. 성희롱
    '19.1.18 4:05 PM (39.115.xxx.83)

    명백하게 성희롱인데요. 근데 또 성희롱이라고 하면 펄쩍 뛰겠죠.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백 퍼 님이 불쾌한 거 알아요. 근데 암말 못하는 게 재밌는 거죠.
    윗직급 사람한테 조처를 해달라는 게 효과적일텐데... 아니면 정색하고 "저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마세요." 하면 알아 먹을까요... 에휴

  • 22. ㅇㅇ
    '19.1.18 4:08 PM (24.102.xxx.13)

    네 그런 말은 하시는 게 아니었네요 못 들은 걸로 넘어가겠습니다 정색하고 말하세요

  • 23. 성희롱
    '19.1.18 5:23 PM (59.9.xxx.205)

    저도 확 느껴지네요. 성희롱.2

  • 24. ...
    '19.1.18 6:01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그런 말씀 하시면 성희롱으로 처벌받는거 아시죠? 오늘 말씀은 못들은걸로 랄떼요~ 하세요.
    표현 안하면 계속 합니다.

  • 25. ...
    '19.1.18 6:01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랄떼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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