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도 리듬 탈 줄 아나요?

ㅇㅇ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9-01-17 21:48:27
집에 버튼을 누르면 동요가 나오는 장난감이 있어요
여러 번 누르면 다른 동요로 바뀌고 숫자 버튼을 누르면 하나, 둘, 셋 이런 소리도 나와요
오늘 아기가 앉아서 이걸 가지고 노는데 갑자기 동요를 틀어 놓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거예요
엉덩이도 들썩들썩하고
동요 끝나면 흔드는 걸 멈췄다가 자기가 다시 켜고 또 그러더라구요
제가 다른 버튼을 눌러서 동요를 꺼봤더니 고개를 돌려서 절 몇 초 쳐다보더니 다시 동요를 켜고 몸을 좌우로 흔들어요
이런 거 본 적 있으신가요
넘 웃겨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엄마한테 보냈어요
IP : 211.225.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7 9:50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슈돌만 봐도 아가들 거의 다 동요에 따라 둠칫둠칫 바운스바운스 하던걸요 ㅎㅎ

  • 2. 궁금하다
    '19.1.17 9:50 PM (121.175.xxx.13)

    넘귀야워요^^

  • 3. ㅇㅇ
    '19.1.17 9:53 PM (211.225.xxx.219)

    아직 못 걷는 애기예요
    너무 웃겨요 ㅋ 찍어둔 거 또 보고 있어요

  • 4. ㅋㅋ
    '19.1.17 9:55 PM (203.226.xxx.30)

    귀여워도 우리 둘째도 돌무렵인가 앉아서 몸을 좌우로
    흔들흔들. 언니 발표회 따라가서 서서 리듬타요
    물티슈로 코풀때 젤 웃기고 신기했어요
    지금은 내가 알아서 할꺼야! 이런 말뿐. 어이없어요ㅋ

  • 5. 슈돌
    '19.1.17 9:58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지난주 슈돌 보세요
    나은이 동생 건후 광희 연주에 춤추고
    허밍하는 표정 일품이에요

  • 6. 야옹
    '19.1.17 10:54 PM (211.228.xxx.123)

    저희 아들도 걷기도 전부터 흥이 많았어요. 사운드북 누르고 흔들흔들 엄청 좋아하더니 20개월인 지금은 음악장르별로 리듬을 멋지게 타요. 며칠 전엔 아기용 씨디플레이어로 짧은 클래식 켜줬더니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까딱까딱~ 남편이랑 둘이서 빵 터졌어요. 저도 저희 아들이 유달리 리듬감이 좋은건가 했는데 아기들이 대부분 그런가봐요 ㅎㅎ

  • 7. ㅎㅎ
    '19.1.17 11:00 P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

    제 조카 아이는 새언니가 쌀 씻는 그 소리에도
    고개 끄덕끄덕, 엉덩이 들썩들썩 무아지경으로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498 PC방 사장·암 환자도 해녀?..보상금 노린 마을주민들 2 뉴스 2019/01/16 1,204
894497 왜 여자가 바람피운다는 얘기는 거의 안 올라오나요? 18 ... 2019/01/16 7,648
894496 예쁜노트나 감사노트 스터디플래너같은거 4 노트파는곳 2019/01/16 1,408
894495 편하고 따뜻한 운동화 추천 이지룩 2019/01/16 536
894494 여행시 이것만은 꼭 가져간다? 23 게르 2019/01/16 5,549
894493 손혜원 목포 관련 댓글 jpg 23 .... 2019/01/16 3,468
894492 황교안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적절히 돕고 있다’ 7 .. 2019/01/16 1,929
894491 호주 맥콰리대학 인지도 알고 싶어요 4 유학생 2019/01/16 1,511
894490 너무아픈얘기라 삭제할게요. 죄송합니다 51 죽고싶은엄마.. 2019/01/16 16,576
894489 이낙연 총리 17일 '말모이' 관람..한일관계 메시지 나올까 1 영화 2019/01/16 630
894488 뜨개 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2 겨울나들이 2019/01/16 863
894487 손의원 이슈와 함께 같이 터졌지만 묻히고있는 사건 6 피디수첩 못.. 2019/01/16 1,286
894486 (인간관계)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여요? 7 여러분이라면.. 2019/01/16 2,364
894485 음이온 삼단요... 82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3 베이비시터 2019/01/16 1,067
894484 이번에 동탄에 300 채 고의경매 발생시킨 투기꾼도 4 .. 2019/01/16 3,838
894483 고현정 이제 생각났는데 9 프롬프터연기.. 2019/01/16 6,036
894482 "나는 코치의 종이었다" 신유용의 또 다른 폭.. 6 뉴스 2019/01/16 3,516
894481 장롱면허 첫차 고민 4 우리무니 2019/01/16 1,491
894480 손혜원의 페이스북.. 오보 상세히 바로잡기.. 38 ... 2019/01/16 1,627
894479 혜나가 자기 딸인지 모르고 원장 손자부터 살리는 장면 14 스캐재방 2019/01/16 7,386
894478 나이먹고 대충입으면 무식해보이나봐요? 14 뽀글뽀글 2019/01/16 6,216
894477 냥이들 냄새에 민감한가요? 10 궁금해요 2019/01/16 1,677
894476 조끼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2 화이트라떼 2019/01/16 2,665
894475 저희 동네도 식민지시절 건물 있어요. (서울) 5 .. 2019/01/16 1,830
894474 김영삼이 철거한 조선총독부 건물 26 .... 2019/01/16 4,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