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간병 집에서 간병 둘다 해보신분 어디가 더 힘들던가요..??
1. 저두요
'19.1.15 12:32 PM (211.231.xxx.126)엄마 병원에서 이주일동안 간병했는데,,,나중엔 정말 힘들어 죽겠더라구요
보호자가 잠시도 자리를 못뜨게 하니까요
공동간병실(병실에 간병인 상주하는) 이 없어서 할수 없이 제가 했는데,,,
공동간병실 확대했으면 좋겠어요2. ㅎㅎㅎ
'19.1.15 12:36 PM (119.195.xxx.83)병원간병 3년 집간병 4년정도 된거같은데 진작 집에 모시고올걸 그랬나싶은 생각이 들만큼 집이 편해요
병원은 6인실 생활했었는데 환자 간병인 보호자 12명이 좁은 병실에 있으면서 서로 스트레스 주고받고
병원에서는 백만원 넘게 내돈 내면서도 눈치받고
집으로 모시고 오니 잠시간도 내맘대로 정할수 있고 티비도 보고 싶은 채널 돌려가면서보고 정신이 편안해지니 모든게 편안해지네요3. 병원은
'19.1.15 12:40 PM (121.154.xxx.40)이상한 사람들의 쓰잘데기 없는 수다와 간섭이 정말 싫어요
떼거리로 몰려 오는 친척들과 아이들 소음
새벽마다 간호사가 끌고 다니는 수레 바퀴소리
잠을 잘수도 없고 편히 쉴수가 없죠4. ...
'19.1.15 1:22 PM (125.128.xxx.118)경우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정신도 맑고 몸도 가눌수 있음 집에서 하는게 나을지두요...내 생활을 어느정도 병행할 수는 있잖아요...내 집에서 편하게 자고
5. 얌전한환자시군요
'19.1.15 1:44 PM (14.49.xxx.188)달달달달 볶아 대는 환자이거나 끝없이 말을 하는 환자라면 어딘가 맡겨 버리고 싶으실거에요.
6. 분홍진달래
'19.1.15 1:47 PM (121.163.xxx.244)맞아요 원글님처럼 병원에서 하루종일 보호자가 붙어 있어야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거기다 은님 말씀처럼 보호자들의 수다가 신경에 거슬리고 병원에서 편히 자보는게 소원이었어요.집에 오니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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