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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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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원래 힘든거지요?

조회수 : 4,958
작성일 : 2019-01-15 01:52:35
성격도 소심하고 예민하고
돈도 없고
열심히 사는데도 늘 노력만큼 안풀리고 바보같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씁쓸하고 아득한데

인생이란게 원래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시면 위로가 되겠습니다
IP : 125.132.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1.15 1:59 AM (1.231.xxx.157)

    인생이 이리 힘든 건줄 알았다면 애를 안 낳던가...
    하나만 낳던가 했어야했는데...

  • 2. 고행
    '19.1.15 2:00 AM (116.45.xxx.45)

    삶 자체가 고행이죠.

  • 3. 힘들죠
    '19.1.15 2:07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투덜거릴 여력조차 없을 때가 많죠.
    원래 이게 인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이 슬프고 고되다는 생각이 내일이나 모레에 들지않고 오늘 들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내일은 그리고 모레는 오늘 미리 힘들었기 때문에 좀 덜어졌을거라고 믿거든요.
    미래의 힘듦을 미리 빼내와 오늘 해치웠다는 생각을 하면 그래, 다행이다 싶을 때도 있어요.

    노련해질 수 있기를 바라요.
    원글님도 그리고 저도요.

  • 4. 인생이
    '19.1.15 2:21 AM (125.176.xxx.243)

    원래 그런거는 아닙니다

    다만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해야
    생각지 못한 것을 마주쳤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데
    그렇게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인생이 아니라 몇박하는 여행도 별 준비없이
    갈 때 별일이 안생기면몰라도 별일이 생겨버리면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면
    어떤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젊었을 때 지리산 놀러가서
    밤에 비가와 죽을 뻔 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런 것에 대해 잘 몰라
    무척 당황했는데
    친구들이 경험이 많아 아직 살아 있습니다

    한 번도 지나 가본적이없는 내인생
    그래도 후회를 적게하려면
    공부를 또는 연구를 많이 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도 많이 하시고

  • 5. 좋은 말씀인데
    '19.1.15 2:38 AM (116.45.xxx.45)

    삶 자체가 너무나 변수가 많네요.
    준비를 한다고 해도 갑자기 예상도 못 했던 일들이 벌어지죠.
    그땐 경험자들의 얘기가 절실한데
    전 그래서 82에 글을 올려 질문합니다.
    많은 도움이 돼요.

  • 6.
    '19.1.15 2:48 AM (116.45.xxx.45)

    원글님 마음이 힘들수록 자꾸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하세요.
    저는 산에 다녀오면 힘든일이 잊혀집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고 땀을 내는 과정이
    제 영혼을 토닥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7. 준비를
    '19.1.15 2:51 AM (125.176.xxx.243)

    한다는 것은 잘못될 확율을 줄이는 것이지
    인생에 백프로가 몇이나 됩니까

    입시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하면
    점수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물어서 하는 것도 좋아요
    그렇지만 순간 순간 처리해야되는 것도 많고
    상세히 게시판에 다 이야기 할 수 없는 것도 있고
    취향이 다를 수도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준비를 항상 많이 하는 것이 좋은거죠
    그래야 나의 결정이 후회없는 또는 적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 8. 밝은이
    '19.1.15 2:57 AM (64.46.xxx.244)

    원글님 유튭에 도인명상이라고 있어요

    위안20 day 1부터 보시면 도움받으실거예요

    두달 명상 프로젝트인데요 1월 말까지 실시간으로 매일 6시에

    시작하더라구요 지금은 이미 시작한지 45일 정도 지난거라

    1번 부터 찾아 들어보셔야 도움이 되실거예요

  • 9. 열심히
    '19.1.15 5:48 AM (67.53.xxx.194)

    이것또한 지나가리라..하면서 깊은 슬픔을 삼키고 있는데 이번에는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

  • 10. ho
    '19.1.15 6:24 AM (122.60.xxx.162)

    산다는건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성경에도 나옵니다.

  • 11. ...
    '19.1.15 8:23 A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유해진 인터뷰 글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표현를 읽고 순간 울컥했어요.

    많이 수고로웠지만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포기하고 싶었지만
    잘 난것 하나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제 인생이 참 가엾고 고달프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또다른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으려고요.
    원글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 12. 맞아요.
    '19.1.15 8:32 AM (73.229.xxx.212)

    인생이 고행이 아니면 종교가 왜 필요해요?
    불행하게 느끼지않으면 행복한거라잖아요.
    하다못해 화장실에 문제없이 잘 가는거조차 불행하지않게 느끼기위한 감사항목중에 하나에 넣어야할만큼 그렇게 인생은 고행이랍니다.

  • 13. ㄱㄱ
    '19.1.15 9:29 AM (114.200.xxx.190)

    여기 얼마전 인생 넘나 행복하고 좋은데 온라인상에선 루저들이 힘들다고 판친다고 휩쓰고 지나지않았나요? ㅋㅋ. 인생이 고행이면 양심껏 애는 낳지말아야 하는데 다들 결혼하면 애는 낳더만요

  • 14. ㅡㅡ
    '19.1.15 11:04 AM (1.237.xxx.57)

    나이들수록 깨닫네요
    인생고해...
    쓰지만, 가끔 달콤한.
    다른 이들도 들여다보면
    다들 하나 가득 무거운 짐들을 지고 가더군요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래요
    오늘도 작은 것에 감사하며 일어서는거죠

  • 15. ㅜㅜ
    '19.1.15 12:21 PM (175.198.xxx.94)

    인생은 원래 고통이라고 하지않던가요
    대부분 재미없고 그저그렇다가
    가끔 생기는 기쁨과행복한일로 위로하며
    그걸 추억하며 사는게 대부분일듯.

    이렇게 생각하니 뭔가 루저의 자기위안같긴 하네요..
    뭐 정답은 없는거에요
    자기가 정의하기 나름이죠

  • 16. ..
    '19.1.15 1:19 PM (180.71.xxx.26)

    저랑 비슷한 느낌에 휩싸여 계신 듯 하네요...
    엄마를 몇 달전에 하늘로 보내드리고...
    넘 외롭고 넘 슬퍼서... 엄마가 나를 데려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 17. 333222
    '19.1.15 1:25 PM (223.62.xxx.73)

    원글님.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실 거에요.
    초년 고생 장년 고생 심하면 말년에는 좋다고 해요..언제 갈지 모르는 삶이기에 오늘 맛있는 차나 음식 드시고 위로하세요. 괜찮아요...잘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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