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처럼 동안 따지는 나라도 없을 듯

참.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9-01-14 21:56:41
이것도 외모 지상 주의의 일부일까요?
서른 후반 미혼인데 아가씨로 보이고 싶다는 글도 그렇고 그냥 되게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마흔 미혼도 아줌마라 하니 속상하다. 어머님이라 불려 화냈다. 기타 등등.
남자들은 군대 가자마자 군인아저씨가 되니 뭐 아저씨라 불린다고 크게 신경쓰진 않던데 그래도 한국남자들이 엄청 신경쓰는거 있죠. 그 놈의 "오빠"소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 네살인가? 근데 스물넘고 서른 넘은 (나은이 입장에서) 아저씨 아줌마들이 "나은아~내가 오빠/언니같아 삼촌/이모같아??"하고 묻는게 참 한심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이 나라는 동안을 칭송하는지. 그냥 그 정도 나이되면 나이 든거 인정 하고 자존감 있게 사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지 말이죠.
물론 외국에서도 젊어보이게 보면 좋아하긴 해요. 근데 그게 그냥 뭐 술 사러 갔을 때 "카드 당했다" (신분증 보여달라고 하는거) 얘기 하면서 좋아하는 정도지 누구는 어려보이네 누구는 나이 들어 보이네 이런거 따지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죠.
머리 작은거 큰거 엄청 신경쓰는거랑 비슷한 듯.
한국은 티비에서 머리 큰 사람 나오면 진짜 아무렇지 않게 바로 타박 나오고 머리 작은 사람은 칭송하죠.
나 혼자 산다 한국은 처음이지 이런데서도 외국인 친구 나왔는데 나이보다 아저씨같아보이네 머리 크네 이런 평가질이나 하죠....
이런 비상식적인 외모 지상주의는 언제나 없어질까요.
IP : 24.200.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1.14 10:03 PM (14.34.xxx.144)

    이런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나라가 뷰티산업, 성형산업, 건강산업이 발달된거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민족이 원래부터 음주가무 외모 이런데 쭉~~~~관심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천성입니다.

    또 워낙 제왕절개를 많이 하다보니 아이들이 화?가 많아서인지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유튜브하려고 난리잖아요.
    이거 우리민족성과 명리학적으로도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남미사람들 느슨~하고 춤좋아하는거랑 비슷하게
    우리민족 특성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민족은 외모 신경 많이 쓰고 술마시고 춤추고 이런걸 좋아하는 민족이구나~라구요.
    이거 다음세대도 그 다음세대도 쭉~~~이어질꺼껍니다.
    민족특성이거든요.

  • 2. 인간사는 곳은
    '19.1.14 10:13 PM (122.38.xxx.224)

    다 똑같아요. 우리는 동안이지만..다른 나라는 섹시함에 치중하고..어쨌든..외모는 어느 나라든지 다 난리예요.

  • 3. ..
    '19.1.14 10:13 PM (14.40.xxx.105)

    그런데 미혼인데 어머님은 말 자체가 좀 이상하죠.

  • 4. ...
    '19.1.14 10:1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러게. 우리는 미숙해 보이고 싶어하고, 서양은 성숙해(?) 보이고 싶어하고 ㅋㅋ

  • 5. 참.
    '19.1.14 10:21 PM (24.200.xxx.132)

    미혼인데 어머님이란 말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것도 뭐라 할 수 없는게 "아줌마"들이 "아줌마"라는 호칭을 싫어하니 뭐 어머님 손님 사모님 등등 많이 쓰죠.
    차라리 영어권에서의 sir/maam 같은 호칭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6. ...
    '19.1.14 10:22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외국도 여건이 되면 전신성형하고 그러는데요.
    우리처럼 유행따라 우르르 하기 어려운 환경인거죠.

  • 7. 하늘내음
    '19.1.14 10:32 PM (118.217.xxx.52)

    좋게생각하자구요~~
    이러한 성향 덕분에 뷰티산업. 성형기술. 유튜브. kpop. 한류가 생겨난거잖아요.

  • 8. ..
    '19.1.14 10:56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다 좋은게 어딨겠어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요..

    전쟁공포에 시달릴때면 정말 왜 대한민국에 태어났나 싶지만..
    요즘은 참 행복하네요..

    어머님 아버님 아줌마 아저씨..등등의 호칭도 곧 바뀔꺼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유학갔다 온 사람들 꽤 있는데
    우리나라가 공무원도 그렇고 비교할 수 없이 좋다던데요..

  • 9. ...
    '19.1.15 3:22 AM (108.41.xxx.160)

    참으로 웃겨요. 자족도 가지가지.....
    성형 이야기 나오면 꼭 다른 나라 전신 성형 한다고...
    그건 정말 일부...
    한국처럼 다 쌍수하진 않죠

    그리고 사람 앞에서 외모 가지고 말 안해요.
    아주 무식하고 천박한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970 올해 48세 염색하시나요? 20 72년생 2019/01/17 4,870
894969 잘 삐지는 조카... 7 ........ 2019/01/17 2,133
894968 턱보톡스와 어금니 연관 있을까요 1 .... 2019/01/17 1,678
894967 백화점에서 떡국떡을 구매했는데요 반품시 21 ... 2019/01/17 4,208
894966 나경원 재산 6 ㄱㄴㄷ 2019/01/17 1,814
894965 아들.. 언제쯤 엄마에게 떨어지나요..? 6 아들 2019/01/17 2,294
894964 버닝해서 본 드라마 있으세요? 39 00 2019/01/17 3,103
894963 혹시 닥터쥬** 화장품 써보신 분 계신가요? 피부 2019/01/17 505
894962 인덕션 설치할때 가스배관 철거 비용 문의 7 주니 2019/01/17 8,202
894961 여아 초경 질문이요 2 궁금 2019/01/17 1,651
894960 이용주의원이 집이 열몇채잖아요 4 ㅈㄱㄴ 2019/01/17 1,781
894959 손씨 머리채를 국민들에 의해 잡히게 한 뒷배가 누굴까? 31 궁금 2019/01/17 3,283
894958 주말에 남편과 데이트 하시는 분들 9 0 2019/01/17 3,689
894957 부인이 죽으면 상주는 남편인가요? 자식인가요? 4 ........ 2019/01/17 7,914
894956 연말정산 궁금해요 1 연말정산 2019/01/17 940
894955 물걸레 청소기는 걸레에 물을 어떻게 묻히나요? 10 .. 2019/01/17 1,748
894954 나경원도 의원직,재산 다 걸고 해야줘. 5 조선폐간 2019/01/17 1,386
894953 여자아이 머리방울 만들재료 어디서 사나요? 2 모모 2019/01/17 707
894952 부산여행 2 해운대 2019/01/17 988
894951 스트레스 받으면 뭐먹고싶던가요 19 랑랑 2019/01/17 2,997
894950 수면잠옷을 상하로 다 입는 분 계세요? 15 ㅇㅇ 2019/01/17 3,943
894949 수도권이나 아님 충청권까지 일박하면서 3 온천여행 2019/01/17 603
894948 김수미씨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웠는걸까요..?? 25 ... 2019/01/17 7,925
894947 자동차 건설기계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는데요 9 자동차 2019/01/17 4,890
894946 펌) 나경원 재산 검증.txt 15 ... 2019/01/17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