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서형 보고 든 생각
작성일 : 2019-01-13 16:09:38
2702443
저 여자가 대체 왜 저러나 헷갈리고 그랬는데
예서한테 팔찌 채워주며 사랑해예서야 하는데 그순간만큼은그표정과목소리는 진심같아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저 여자는 자기 새끼 실패하고 나서
될만한 아이를 고르고 정성을 쏟아가며 그에 부합하는 성과를 내며그 아이에게 모든걸 쏟아붓죠 친엄마보다 더한 에너지를 써가며. 어떤수를쓰건간에아이와엄마를 분리시키고 자기가 엄마가되는거죠 그래가지고 합격하는 최고의 순간 그 절정을 만끽하고 관계정리.
또
다시
새로운 재목을 골라 시작.
자기
아이에게서 느끼지못한 희열을 느끼고 자기가 속한 지옥을 잊어보고자이런일을 수도없이 반복하는게아닌가 싶더라고요
IP : 175.223.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3 4:20 PM
(218.237.xxx.210)
자기자식 대신 대리만족하는거겠죠
2. ㅇㅇ
'19.1.13 4:45 PM
(222.114.xxx.110)
능력과 평가위주로 사람의 가치와 기준를 두니까 저리 말 잘듣는 어리석은 모범생이랑 합이 맞는 것이겠죠. 자신의 아이로써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가치를 높이고 존재감을 살릴 수 없으니까.. 미쳤구나 싶으면서도 짠하네요. 누군가에게 단 한번도 인간다운 사랑을 못 받아봤으니 저러지 않나 싶어요. 자존감이 없는거죠.
3. 코댁
'19.1.14 12:38 AM
(175.223.xxx.79)
윗님 의견에 전적동감해요 미쳤는데 곱게 미치질못했고 비뚤어진 모성이 사이코스럽게 발현되네요. 아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3777 |
미래가 불확실하니 2 |
궁금맘 |
2019/01/14 |
1,840 |
| 893776 |
가슴이 막힌 거 같고 답답해요 7 |
.... |
2019/01/14 |
3,390 |
| 893775 |
"고1부터 유도 코치가 성폭행..실명으로 고발합니다&q.. 14 |
뉴스 |
2019/01/14 |
7,747 |
| 893774 |
한번씩 무너지는 마음 3 |
별맘 |
2019/01/14 |
2,528 |
| 893773 |
아이가 소소한 과자 장난감 팬시용품을 원할때 4 |
은 |
2019/01/14 |
1,134 |
| 893772 |
열흘 동안 엄마표 영어 해 봤습니다. 3 |
ㅇㅇ |
2019/01/14 |
3,324 |
| 893771 |
애가아파 뜬눈으로 지새는중인데 직장맘님들 존경스러워요 9 |
ㄱㄴ |
2019/01/14 |
2,899 |
| 893770 |
로션 중에 실리콘 느낌나는거 아시는지요? 11 |
—— |
2019/01/14 |
4,022 |
| 893769 |
껌딱지 댕댕이땜에 반신욕도 혼자 못하네요. 3 |
ㅠ ㅠ |
2019/01/14 |
3,009 |
| 893768 |
남자친구가 인스타에 자기 얼굴 가리고 올렸다는 글-지워진 11 |
그럴 줄 알.. |
2019/01/14 |
7,355 |
| 893767 |
무슨 기술 자격증이 취직될까요? 3 |
??? |
2019/01/14 |
3,325 |
| 893766 |
대장에 좋은 유산균이 있나요? 2 |
ㅇㅇ |
2019/01/14 |
1,844 |
| 893765 |
재방보다보니 빗을 자세히보여주는건.. 17 |
숨겨진캐슬 |
2019/01/14 |
6,800 |
| 893764 |
스캐) 피묻은 휴지 장면 나왔나요? 3 |
프렌치수 |
2019/01/14 |
4,650 |
| 893763 |
40대자꾸 입가에 힘줘서 주름을 더 깊게 만들어요 2 |
... |
2019/01/14 |
2,332 |
| 893762 |
문재인님의 미세먼지 공약 다시 보세용 ㅎㅎㅎㅎㅎㅎㅎ 5 |
ㄴㅇㄹ |
2019/01/14 |
1,612 |
| 893761 |
동영상도 뽀샵이 되나요? 13 |
포로리 |
2019/01/14 |
10,302 |
| 893760 |
담배피는 남자가 좋다는 미혼여성 14 |
친구얘기 |
2019/01/14 |
4,098 |
| 893759 |
역대 대통령 최초로 최전방GP 방문한 문재인대통령 9 |
흐뭇하네요... |
2019/01/14 |
1,476 |
| 893758 |
파부과에 있는 작은 수건 살 수 있을까요 3 |
밤에 |
2019/01/14 |
2,531 |
| 893757 |
안방에서 뒹군 상간녀와 남편 그리고 하늘나라에 간 아내 2 |
..... |
2019/01/14 |
10,126 |
| 893756 |
최소한 1시면 쿵쾅쿵쾅 그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 |
ㅇㅇ |
2019/01/14 |
1,326 |
| 893755 |
햇볕 거실로 안들어오는 집에 사시는분 10 |
궁금 |
2019/01/14 |
4,762 |
| 893754 |
자기조건은 말도안하고 남편고를때 경제력 인성보고 고르라는 아즘마.. 6 |
... |
2019/01/14 |
3,023 |
| 893753 |
삶은 달걀 쉽게 까는법-비닐 장갑 14 |
맞나요 |
2019/01/14 |
5,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