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40-50대) 뭔가 새로 시작하거나 준비해보신분?
40 넘어가면서부터
아침에 일어나기두 힘들고 몸도 자주어프고
감기니 잔병치례도 많구요 ㅡ
이런 상황에서 뭔가 공부하거나 준비하는건
노욕이 아닌가싶어서요~~
10-20대네 공부하는거랑 다르게
늙어 공부하면 1-2년만 해도 폭삭늙지않을까요???
1. ㅇㅇ
'19.1.13 2:12 PM (121.132.xxx.204)공부는 괜찮아요.
그게 직업으로 연결되는 보장이 별로 없어서 그렇죠.
주변보면 취미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많아요. 자격증이나 대학원이나.2. ㅇㅇ
'19.1.13 2:14 PM (182.209.xxx.132)저도 마흔 넘었는데 애 공부봐줄때 보면
어릴때 이해하지 못했던걸 오히려 나이가 든 지금 단번에 이해가 되기도 하던걸요.
노안이나 허리아파서 앉아있는게 힘든것만 아님 공부하는거 괜찮지요.3. 00ㅔ
'19.1.13 2:15 PM (14.40.xxx.74)저희 아버지가 퇴직하시고 몇년째 일어공부하고 계세요
매일 도서관 가시고 스터디동아리 일주일에 3번 가시고요
이제는 여름이면 동아리 멤버들과 일본여행 갔다오시고 일본 드라마나 영화는 번역없이 보시는 것 같아요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배운다는 거는 좋은거 같아요4. 음
'19.1.13 2:1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치매예방 차원에서 공부도하고 일도 시작했어요
직원들한테만 맡겨도 굴러갈 정도로 키워서 장학재단이나 하나 만들놓고 죽어야죠5. ..
'19.1.13 2:23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공부 할 사람은 이런 고민 없이 나이 상관없이 시작 하더라구요.
6. ㅇㅇ
'19.1.13 2:26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40밖에 안됐는데 벌써요???
공시급 공부는 힘들겠지만
자격증시험은 5,60 가까운 분들도 얼마나 많이 하는데요.
취업에 대한 기대만 아니라면요7. ..
'19.1.13 2:27 PM (210.179.xxx.146)40ㅡ50이더라도 공부시작하는건 멋진일
8. ..
'19.1.13 2:37 PM (211.36.xxx.97)저 일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땄어요 2급
사이버대 2년 다녀서요
40대 끝자락에요9. 체력
'19.1.13 2:43 PM (223.62.xxx.249)체력이 있어야 뭐라도 배우고싶고 집중력도 생겨요
일상생활도 골골거리는 상황에서 공부까지 시작하는건
몸에 무리에요 (공부도 에너지를 많이 쓰는거라)
꾸준히 운동하셔서 체력먼저 끌어올리시길♡10. ㅇㅇㅇ
'19.1.13 2:57 PM (14.58.xxx.186)이제 40이면 뭐든 다 할 나이에요
11. ㅇㅇ
'19.1.13 3:38 PM (180.230.xxx.96)저 50대 운전 처음 시작했어요
장롱면허였는데..
오늘 첫 시행요 ~ 아직도 떨리네요 ㅎㅎ12. . . .
'19.1.13 4:03 PM (223.62.xxx.111)40대에 뭘 못 하나요 ?
저희 부부 둘 다 40대에 전문직 시험 공부 시작, 합격해서 개업한지 10년차, 5년차입니다.13. ㅇㅇ
'19.1.13 4:18 PM (223.38.xxx.95)님. 다 핑게입니다
14. 음
'19.1.13 4:20 PM (125.132.xxx.156)이삼십대에도 뭐 대단하게 한건 아니라서요 ㅎㅎ
15. 노욕?! 늙어!?
'19.1.13 4:38 PM (42.147.xxx.246)마음이 늙으셨네요.
40이라도 연애하느라 바쁘신 청춘인 노처녀 노총각도 수두룩한 세상에 그런 말을 쓰다뇨?16. 몸부터
'19.1.13 5:13 PM (49.161.xxx.193)챙기시고 체력부터 키우세요.
취미삼아 하는 공부는 좋지만 매진하다시피 하는 공부는 반대예요. 가뜩이나 몸 아픈데 앉아 공부하면 더 안좋아져요.
작가가 왜 평균수명이 짧다 하겠어요? 앉아있는 시간이 타 직업에 비해 많기 때문이잖아요. 신경도 많이 쓰고.17. 6769
'19.1.13 8:09 PM (211.179.xxx.129)사십이면 노안도 안 왔겠구만
노욕이라뇨 넘 나가셨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93602 | 하이패스카드를 꼭 앞유리에 달아야하나요? 4 | 하이 | 2019/01/13 | 1,979 |
| 893601 | 보통 사우나하고 나오심 몇그램 빠지시나요? 8 | ㅇㅇ | 2019/01/13 | 1,594 |
| 893600 | 옛 집주인의 보증금일부미반환과, 그 주인이 제 명의로 만든 카드.. 6 | 호식이 | 2019/01/13 | 1,558 |
| 893599 | 집에서 먹기만 하는 예비 고3 아들 ㅠ 7 | .. | 2019/01/13 | 2,909 |
| 893598 | 이사했어요 이제부터 깨끗히 살려고요 청소기요! 8 | 청소기 | 2019/01/13 | 3,863 |
| 893597 | 혜나가 김주영 찾아가서 무리한 요구 한이유가 뭔가요? 1 | 궁금 | 2019/01/13 | 4,513 |
| 893596 | 깨끗하게 씻는 법 냄새 안 나는 법 정리.txt 48 | ㅎㅎㅎ | 2019/01/13 | 26,651 |
| 893595 | 남매가 사이좋으니 너무 좋네요 9 | ㅎㅎ | 2019/01/13 | 4,370 |
| 893594 | 50.60 대 고민이 뭘까요? 11 | 아기호랑이 | 2019/01/13 | 4,301 |
| 893593 | 팬티 얼마나 입고 버리세요? 29 | 궁금 | 2019/01/13 | 12,839 |
| 893592 | 신과의 약속 보시는 분들 10 | ... | 2019/01/13 | 1,853 |
| 893591 | 스카이캐슬..오나라. 입 진짜 가벼워요. 16 | ... | 2019/01/13 | 7,113 |
| 893590 | 다이어트 고민이예요(대학생 딸) 18 | 엄마 | 2019/01/13 | 3,599 |
| 893589 | 운동하는데 냄새 심한 사람 18 | GX | 2019/01/13 | 6,968 |
| 893588 | 어제 김서형 보고 든 생각 3 | 코댁 | 2019/01/13 | 2,843 |
| 893587 | 요즘 강남 (대치동기준) 4-6학년 영어, 중학교 영어는 어떤 .. 2 | 시대 변화 .. | 2019/01/13 | 2,864 |
| 893586 | 애초에 정시를 목표로 할까요? 13 | 비관비관 | 2019/01/13 | 2,216 |
| 893585 | 한심한 시동생 때문에 .. 14 | .. | 2019/01/13 | 7,520 |
| 893584 | 외식할때 사람 수대로 안 시키는거요 39 | 남편 | 2019/01/13 | 10,247 |
| 893583 | 기분이 상하네요 5 | 떨떠름 | 2019/01/13 | 1,553 |
| 893582 | 생일이 뭐라구 15 | 마리아 | 2019/01/13 | 2,983 |
| 893581 | 성장기에 한약 효과 있을까요? 5 | ... | 2019/01/13 | 2,066 |
| 893580 | 프랑스, 일본 올림픽위원회장 뇌물 혐의 수사 "도쿄올림.. 10 | 뉴스 | 2019/01/13 | 1,148 |
| 893579 | 샤워 아침저녁 2번씩~? 8 | 겨울에도 | 2019/01/13 | 2,959 |
| 893578 | 서울에서 ktx당일치기 여행 좋은곳? 7 | Uuuu | 2019/01/13 | 2,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