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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서진이 김주영에 조종당하는 것이 포인트네요

ㅇㅇ 조회수 : 7,604
작성일 : 2019-01-12 01:45:58
염정아가 잠시 정신차려서 김주영을 떼내는가 싶더니
김주영과 예서의 통화내용으로 인해
결국 김주영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예서는 범인이 아님에도 염정아는 김주영의 조종으로
딸이 그랬을거란 의심하에 필사적으로
우주에게 덮어씌우는 등의 은폐를 시도하고
예서는 그로 인해 엄마를 더욱더 증오하게 되겠지요.
강준상은 뒤늦게 혜나가 딸임을 알게 되어
괴로워하며 한서진을 경멸할 것이고요.
절대 김주영에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던 한서진은
김주영의 독약을 자신도 모르게 마시는 겁니다.
그리고 혜나와 김주영은 만났을거 같지 않나요?
지난주에 김주영이 날 학습도구? 그러 대사도 있구요.
혜나의 죽음은 김주영과 관계가 있을듯요..
자살하도록 자극을 했을거 같아요.
IP : 223.62.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 1:49 AM (125.178.xxx.206)

    공감요.
    지는 절대 명주언니처럼 안된다고 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김정난보다 더 심하게 쏠려있죠.

  • 2. ㅡㅡ
    '19.1.12 1:50 AM (221.140.xxx.139)

    그 부분이 궁금해요.
    혜나와 김주영의 접점이 아직 없어요.
    예서가 혜나를 김주영샘이 넌 학습도구랬어~ 라 자극.
    혜나가 김주영이 대체 누구냐 하다가 연결이 나올지

  • 3. ...
    '19.1.12 1:5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 욕심에 파멸로 가는거죠.

  • 4. .............
    '19.1.12 1:58 AM (211.247.xxx.157)

    저도 공감합니다.
    범인은 김주영과 조선생일 것 같아요.

  • 5. 나만
    '19.1.12 1:59 AM (211.108.xxx.4)

    한서진이 오히려 김주영을 자살로 가게 만든 사람일거 같은데요
    딸 바뀐게 스포가 아니라면 예서는 의대갔고 강준상과 사이는 틀어져도 이혼은 안해 캐슬서 계속 살고
    설의대 입학증은 어찌됐든 받아들고 김주영은 쓸모 없어 내치는데 여러이유로 자살
    이후 김주영으로 인한 비극은 없어진거구요

    한서진이 최후의 승자로 남게 되는건 아닌지?
    저는 가장 악인은 한서진 같은데 말이죠
    제대로 벌 받음 좋겠어요
    혜나 방 치우며 웃던 모습이며
    강준상에게 딸인거 말안하고 수술 상대 바뀌는거 그대로 보고 있고 핸드폰 노트북 부셔버리는 모습 보고
    저런여자는 절대로 잘되면 안된다고 생각들었어요

  • 6. 복선이죠
    '19.1.12 2:00 AM (124.58.xxx.178)

    20분 늦게 나타난 거...

  • 7. ...
    '19.1.12 2:05 AM (1.227.xxx.38)

    그렇죠 자기도 두려우니까 아냐 우리 예서는 영재랑 달라 끊임없이 되뇌이더니 예서도 휘둘리지만 본인이 제일 휘둘림..

  • 8. ..
    '19.1.12 2:07 AM (112.170.xxx.222)

    오늘 한서진이 혜나방 청소하면서 웃은 거-가정부에게 들킨거
    혜나 핸드폰 주은거-병원 cctv에 잡힐듯
    핸드폰 부수고 혜나 짐 쓰레기차에 직접 버린 거

    모두 나중에 한서진에게 증거로 부메랑으로 돌아올 듯 하네요 ㅠㅠ

  • 9. ㅇㅇ
    '19.1.12 2:22 AM (223.62.xxx.95)

    맞아요. 쓰레기차를 그렇게 뛰어가서 버린거 의심받을 행동이구요.

    스포중에 사실은 혜나가 한서진 딸인데 한서진이 혜나를 죽이고 나중에 딸인걸 알고 자살한다란 말 있었는데..
    정준호가 딱 그 상황이네요.
    자기 딸을 죽게 내버려 뒀고 나중에 딸인거 알게 되겠죠.

  • 10. 딴소리지만
    '19.1.12 2:23 AM (1.235.xxx.220)

    쓰레기차에 던져진 봉투가 아슬아슬 가다가 뚝 떨어질 것 같단 말이죠.

  • 11. ....
    '19.1.12 2:36 AM (125.178.xxx.206)

    저도 쓰레기차 안닫힌채로 가는거 보고 떨어질거 같다는 생각했어요.

  • 12. 힐러리
    '19.1.12 4:01 AM (125.177.xxx.219)

    캐슬부모들이 다들 자기자식을 못믿죠
    그래서 한서진도 예서가 혜나를 밀쳤다고 의심하죠
    김주영이 들려준 혜나와의 전화통화 녹음을 듣고는 완전히 김주영의 마수에 걸려든듯요
    오늘 한서진이 혜나 핸드폰을 부수고 혜나물건들은 쓰레기봉투에담아 떠나던 쓰레기차에 던지는 모습은 진짜 미드에서 보던모습들이네요
    한서진 같지 않은 행동이에요
    동네에너 저리 티나게 행동하면 의심받는데..
    이미 정신이 반쯤은 나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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