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 병력 있는 딸 선자리 잡아주는 부모
본인이 당뇨병인데 돌려서 올린 글 봐서 생각나요
20대 난소암 (선천적 기형) 으로 항암치료까지 하고
간간히 알바해서 백화점 화장품이나 사모으는 딸을
그 시골 지역 가까운 한전 다니는 남자들과 엮으려고 선자리 내보냈어요
물론 수술한 과거 이야기는 안 하구요
그렇다고 재산이 있는 집도 아니에요
좋아지면 나중에 지들이 알아서 어찌 되겠지 하는 마인드였던 거 같아요
여자애는 결혼이 가장 큰 꿈이었고 첫만남에 남자를 뒤에서 포옹하는 등 나름 애썼지만 여러모로 빠지는 게 많아 그걸 숨겨도 남자들이 에프터를 원하지 않았어요
예전엔 듣고 이상해서 잠시 멍했는데
나이 좀 들고나니 그게 큰 죄 짓는 일이더라구요
당시 주변 어른에게 물으니 그 딸은 부모가 감당해야지
무슨 결혼이냐 하더라구요
항상 소개 조심하시고 결혼하려거든 건강검진결과 정도는 확인하고 하세요
1. ..
'19.1.10 12:58 AM (115.21.xxx.13) - 삭제된댓글..집구석 이상한 사람들 만날까 무섭네요
저부모부터가
저딸도 암환자라서가 아니라 미래가 없어뵘2. ..
'19.1.10 1:16 AM (175.223.xxx.176)저는 82에서 극혐하는
가난한 집 가장인 장녀이고
현재 아픈부모 백수남동생
생활을 책임지고 있으며
몇년전 암수술까지 했어요.
전
평생 독신으로 살려고요.3. 윗님
'19.1.10 1:39 AM (116.124.xxx.90)윗님..82에서 극혐한다니요...
아픈 부모님과 동생에 본인까지 힘든 상황이신데 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건강하시구요4. 예전에
'19.1.10 1:43 AM (14.32.xxx.47)어려서부터 항상 아픈 딸이였고 시한부선고까지 받았는데 그 집부모는 그런 딸이 가엾다고 어찌어찌 결혼시켜 아들 두명을 낳고 결국은 남편과 어린 두아들 남기고 죽은 여자얘기가 tv에 나왔어요
슬픈 얘기로 잘 포장되었지만 저는 세상 못돼처먹은 여자랑 그 딸년의 부모라고 욕하며 봤어요
남편이랑 어린 두아들은 무슨 죄래요...5. 세상에
'19.1.10 1:52 AM (121.167.xxx.243)참 양심없는 사람들 많네요
몸보다 마음이 더 아픈 거죠.
몸이 아픈 건 죄가 아녜요. 하지만 결혼할 사람에게 그걸 숨기는 건 죄입니다.
병자나, 질환있는 사람도 결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에게 그걸 말은 해야죠.6. ..
'19.1.10 4:37 AM (49.161.xxx.27)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두..딸 성염색체가 xxy인데 겉모습은 여자로 멀쩡해요.. 아이는 못 낳지만요..그 부모가 주변 지인들 아들들과 선보게 하더라는..ㅡㅡ 아직 미혼인거 같더라구요
7. ..
'19.1.10 6:47 AM (175.223.xxx.77)친척이 난치병인데 남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결혼해서 10년이상 잘살고 있어요.
결혼은 솔직해야죠.8. ..
'19.1.10 7:23 AM (175.223.xxx.77)ㄴ이 경우 여자가 서울대 박사에, 고연봉자
거기에 성격도 상냥하고 덕있고 누가봐도 좋아할 사람이에요. 아이도 못나오니 혼자 살아야 한다고 오히려 여자 쪽에서 반대하고 남자가 설득했고요.
그래도 가끔 친척모임 때 보면 다들 남자 안됐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시선이에요.9. 결혼은
'19.1.10 8:19 AM (121.154.xxx.40)솔직하게 모든것을 밝히고 숨기는것 없이 해야지요
특히 유전병 이라던지 가장으로서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 문제등은
더욱 상대방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 봅니다10. ..
'19.1.10 9:13 AM (115.21.xxx.13)암환자는 다 포기하며 살라는게아니고
살면서 누구나발병할순있죠
하지만 이미 발병한상태면 상대에게 말은 해야죠11. ..
'19.1.10 2:16 PM (223.62.xxx.229)첫댓글님 오픈하고 만나는 건 아무 문제되지 않아요
병 앞에 장사가 없어요
그걸 속이고 무조건 만나게 하려는 사람들 양심이 문제인 거져
힘드실텐데 앞으로 쭉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길 바래요
단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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