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옛날에 먹던 달고나를 아시나요?
국자에 녹여서 소다 조금 넣고 저으면 크게 부풀면
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던거요.
갑자기 그게 먹고 싶은데 달고나로 검색하니
파느곳이 없네요.
예전에 포도당 덩어리라고 들은것도 같고요.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옛 추억이 갑자기 소환되어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
흐이그..
1. 저도
'19.1.9 7:30 PM (110.5.xxx.184)뽑기보다 달고나를 더 좋아했어요.
뽑기는 집에서 해먹어도 봤는데 달고나는 대체 어떻게 하는지...
한번 해먹고 싶어요ㅠㅠ2. 쇠국자와
'19.1.9 7:31 PM (115.140.xxx.66)베이킹소다만 있음 가능하죠
쇠국자에 설탕녹여 베이킹 소다 넣고 부풀린 다음
참기름바른 넓은 접시에 부어 굳히면 될 듯.3. 좋아요
'19.1.9 7:32 PM (175.193.xxx.206)저도 그 하얀 달고나 생각 나서 검색했다가 안보여 포기했어요. 그게 뭐였죠? 먹어도 되는 식품이었나? 궁금해지기까지 하네요.
4. 시리얼같은데
'19.1.9 7:32 PM (100.33.xxx.148)들어있는 딱딱한 마쉬맬로우가 딱 그거랑 모습이 똑같은거 보면
성분이 거의 비슷한거 같은데요.
혹시 딱딱하게 만들어져 파는 마쉬맬로우가 있다면 그걸로 시도해 보세요.
근데... 마쉬맬로우엔 없는 청량한 맛이 달고나엔 있었는데 그건 어떤 맛으로 흉내 가능한지 잘 모르겠어요.5. ㅇㅇ
'19.1.9 7:32 PM (121.55.xxx.207)달고나 막대꽂아 막대사탕처럼 나와요. 초등학교 앞 문구점 같은데 팔더라구요. 옛날 먹던 달고나 맛 그대로던데... 안 파는 곳도 있으니 인터넷 검색도 해 보세요. 통에 꽂아 대용량으로 팔기도 합니다
6. ...
'19.1.9 7:33 PM (221.151.xxx.109)인터넷에 다 팔아요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B219361305
여기에 설탕이랑 식소다만 있으면 돼죠7. ..
'19.1.9 7:33 PM (210.183.xxx.212)하얀 덩어리 기억나요 불에 올려놓기만 하면 녹았던..
8. ᆢ
'19.1.9 7:34 PM (121.167.xxx.120)방송에 보니 달고나 자동 기계가 있더군요
일하면서 본거라 기계에 돈을 넣는건 못보고 스위치 올리니 커피 자판기 처럼 달고나 국자에 설탕이 나오고 밑에 작은 전기렌지에 불이 들어 오고 설탕이 타지 않게 사람이 저어주고 다되면 스위치를 누르면 위에서 소다 가루가 나오면
또 손으로 저어줘서 완성되면 옆에 무늬있는 판에다 엎고
누르개로 누르면 완성 되더군요
초등학교 앞 문방구나 젊은 사람 많이 가는 장소에 있는것 같더군요9. ..
'19.1.9 7:35 PM (118.37.xxx.39) - 삭제된댓글10. 마쉬멜로
'19.1.9 7:37 PM (223.38.xxx.163)비슷한 육면체였죠.
포도당일 걸요, 아마.11. 5186
'19.1.9 7:40 PM (125.131.xxx.96)다이소에서도 달고나 팔아요
12. 아니아니
'19.1.9 7:41 PM (58.120.xxx.107)달고나랑 뽑기는 출신이 다르다고욧.
뽁기는 설탕을 불에 녹혀서 베이킹 소다를 넣은 것이고
달고나는 정체불명의 하얀 직육면체 덩어리를 녹혀서 소다를 넣은 것이고요13. ...
'19.1.9 7:42 PM (175.205.xxx.193)헷갈려 하시는분들이 많아 안타까운데..
설탕으로 소다 넣어서 하는 누런뽑기 말구요.
하얀덩어리 녹여서 먹은거 저도 그맛 아직 기억해요.
달콤함의 강렬한기억 소환되네요.
너무 옛날이라.. 그 원료가 뭔지 뽑기집 딸이라도 알수없는 재료의이름이겠네요...14. @@@@
'19.1.9 7:45 PM (223.62.xxx.155)달고나랑 뽑기 구분못하는 분들은 45세 이하이실듯
달고나는 뽑기만큼 달지않고 하얀 딱딱한 덩어리를 불에 녹여 먹었었죠 약간 고소하기도 하고...
추억의 맛 그립네요15. ㅇㅇ
'19.1.9 7:46 PM (223.38.xxx.42)원글님이 찾고싶어 하는건 설탕으로 만드는 거 아니구요
하얀덩이리를 국자에 넣어서 녹이다가 소다를 넣으면 부플어요
그걸 나무젖가락으로 찍어먹어요 한개에 50 원인가 했었던가?강술가물 하네요 그 덩어리가 어떤날엔 작고 어떤날엔 조금커서 어린맘에 좋다가 아쉽다가 했더랬죠 통안에 많은 국자들이 담겨있던거 생각나고 물 색깔은 갈색이었던ᆢㅋㅋ 닦거나 그런거 없이 쓰다가 다 먹으면 담궈놓으면 다음 손님이 적당한거 골라서 또 사용했죠 ~
먹고싶은데 파는곳이 없네요 아쉬워라 ㅠ16. 아놔...
'19.1.9 7:47 PM (221.151.xxx.230)모르면서 확신에 찬 댓글 다시는 분들 도대체 왜 그러실까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달고나는 뽑기랑 전혀 다른거에요!!!
하얀색 직육면체를 뽑기용 국자보다 큰 국자에 녹여서 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는 달고나라가 원글님이 원하시는 달고나에요17. 아놔...
'19.1.9 7:47 PM (221.151.xxx.230)달고나라가 —- 달고나가
18. ...
'19.1.9 7:48 PM (222.111.xxx.85)설탕 말씀하시는 분들은 그 하얀 달고나를 모르는가 봅니다.
마쉬멜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왜냐면 그 달고나는 딱딱했던 걸로 기억해요. 마쉬멜로처럼 폭신하지 않고...19. 위의
'19.1.9 7:49 PM (124.50.xxx.94)저기 사이트 달고나는 그냥 예전달고나가 아니구요.
정말 하얀 네모덩어리 달고나...정말 어디에 파는것 없나요????20. 4종류
'19.1.9 7:52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제 기억에는 국자로 만들수있는게 4종류였습니다. 가장 흔한건 설탕 녹여서 소다넣은것, 두번째는 하얀 딱딱한 덩어리를 사서 크림처럼 녹여서 소다넣은것, 세번째는 그냥 설탕녹여서 칼이나 물고기등을 만들어 팔던것, 네번째는 물과 설탕을 녹여서 한참 끓여 소다를 넣고 부풀게 만들엇던 계란빵이란 건데 이게 제일 맛있고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혹시 만드는 방법 자세히 아시는분 계실까요..?
21. 저도
'19.1.9 7:52 PM (175.209.xxx.196)궁금했어요.
깨끗하게 자취를 감춘 오리지널 달.고.나요
제 이름도 빼앗겼네요~~ㅋㅋ22. 저도
'19.1.9 7:54 PM (182.215.xxx.131)요즘 달고나라고 하는 설탕녹인거 (우린 뽑기라고 했죠)말고 진짜달고나를 더 좋아했는데 정체가 너무 궁금하네요. 지금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데....
23. 8-8
'19.1.9 7:54 PM (116.14.xxx.179)지역에 따라 '뽑기'를 '달고나'라고 부르기도해서 많이들 헷갈려 하시나 보네요.
저는 서울 종로 출신인데 저희 동네에선
뽑기는 작은 국자에 설탕과 소다 넣어 갈색으로 부풀려 별이나 각종 모양틀로 찍어서 떼어 먹는것이였고
달고나는 하얀색 고체 덩어리를 큰국자에 넣어 부풀려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폭신하며 찐득한걸 저어가며 먹었었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거는 이 하얀 고체 덩어리를 말하는겁니다.
저도 이거 찾으려고 별별 검색해도 못찾겠더라구요.24. 4종류
'19.1.9 7:55 PM (125.185.xxx.17)제 기억에는 국자로 만들수있는게 4종류였습니다. 가장 흔한건 설탕 녹여서 소다넣은것, 두번째는 하얀 딱딱한 직육면체 덩어리를 크림처럼 녹여서 소다넣은것, 세번째는 그냥 설탕녹여서 칼이나 물고기등을 만들어 팔던것, 네번째는 물과 설탕을 녹여서 한참 끓여 소다를 넣고 부풀게 만들었던 계란빵이란 건데 이게 제일 맛있고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혹시 네번째 계란빵 만드는 방법 자세히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5. 그러게요
'19.1.9 7:56 PM (100.33.xxx.148)뽑기를 달고나로 부르는걸 보니 격세지감
26. ...
'19.1.9 7:58 PM (112.148.xxx.123)뽑기에도 종류가 있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27. . . .
'19.1.9 7:59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뽑기를 달고나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나이가 젊으신가 봅니다
오래전에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해 먹어 봤는데
예전이랑 다르게 좀 무르더라구요
맛도 좀 달라진거 같고...
그나마도 요즘엔 아예 자취를 감추었네요
그 맛난게 왜 대가 끊긴걸까요 ㅋ28. 인터넷검색
'19.1.9 8:02 PM (100.33.xxx.148)해보니까요.
우리나라에서 포도당 달고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딱 한 사람이었는데 그 분이 돌아가셨다네요.
지마켓이나 쿠팡에서 가루로 된 포도당(화미)을 파는데
한번 그거라도 사서 해보세요.
제 생각엔 가루로 만들어도 비슷한 맛이 날거 같은데요29. 초록맘
'19.1.9 8:02 PM (210.178.xxx.223)저희동네는 더 많았어요
설탕 소다 ,달고나 소다, 녹말물 소다,라면부스러기 스프
그리고 기억이 가물한데 무슨 소다빵인가 하는것도
팔았어요
저희동네 뒷공터에 천막안에 이 모든 메뉴가 있었어요
라면도 그 뽑기 그릇에 끓여 먹음30. 초록맘
'19.1.9 8:03 PM (210.178.xxx.223)참고로 50살입니다.제가 어릴때 매일가서 사먹던 기억이 나요
31. 요겁니당
'19.1.9 8:04 PM (183.99.xxx.199)흑..저도 기억나네요.
뽑기랑 다르니 한번 보시어용~
검색해보고 모양사진 있는거 링크합니다.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com_freeboard&no=92719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17042632. 사진 찾았어요 ㅋ
'19.1.9 8:05 PM (125.185.xxx.17)달고나 원재료는 설탕 물엿 탄산수소나트륨이라네요. 계란빵도 소다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있네요. https://m.blog.naver.com/jko9/220996304400
33. ...
'19.1.9 8:06 P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저도 뽑기보다 달고나가 더 좋았어요.
34. ㅋ
'19.1.9 8:07 PM (49.167.xxx.131)저도 설탕 녹이는거 말고 하얀덩어리 녹여 찍어먹던거 그리워요
35. 초록맘
'19.1.9 8:08 P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제가 찾았네요 ㅋㅋ
트레이더스에 스포츠포도당으로 판매 되네요
네이버에서도 스포츠포도당으로 검색해보세요36. ...
'19.1.9 8:09 PM (112.169.xxx.56)뽑기랑 달고나는 다른거에요.
크기가 고르지 않았어요.
죠기 위에 계란빵 만드는것은 설탕 녹여서
소다 넣고 몋번 휘~저어서 부풀어 오르면
판에 탁! 엎어서 살짝 굳혔다가 앞니로 살살 긁어
먹었었어요.
꼭 구하고 싶은데..
힘들겠지요?37. ...
'19.1.9 8:10 PM (112.169.xxx.56)몇번 휘~저으면
38. ㅌㅌ
'19.1.9 8:11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저는 부산사는데
우연히 남포동가니 달고나를 팔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사온게 아까워서
다음번에 가면 만원어치 사오려고 계획중입니다
달고나 파는데가 여기저가 다녀봐도 남포동 말고는 없더라구요39. 초록맘
'19.1.9 8:14 P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40. 뽑기
'19.1.9 8:21 PM (124.5.xxx.26) - 삭제된댓글다이소가니 팔던데요
41. ..
'19.1.9 8:26 PM (211.176.xxx.202)https://m.blog.naver.com/rassu/80008556170
여기 달고나 포도당 덩어리 사진있어요. 추억에 그맛 뽑기보다 달고나를 훨씬 좋아했어요. 요즘 뽑기를 달고나라고 부르는게 아쉬워요~~42. 내비도
'19.1.9 8:55 PM (121.133.xxx.138)아주 옛날... ㅠ
43. 아
'19.1.9 8:59 PM (124.54.xxx.150)정말 안타깝네요 이 추억의 달고나를 뽑기라고 철썩같이 믿으시는 분들 ㅠ 저도 이 달고나 넘 구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도 찾을수가 없었어요 요겁니당님 링크보니 팔기는 파는 모양인데 다시한번 구해봐야겠네요 그 하얀 덩어리 녹여먹는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리 많다니.. 하긴 그러니 뽑기를 달고나라는 이름으로 판매까지 하겠지요 ㅠ
44. 포도당99
'19.1.9 9:32 PM (119.197.xxx.249)포고당 99퍼센트 http://smartins.tistory.com/19
45. 봄이오면
'19.1.9 9:46 PM (125.180.xxx.153)울퉁 불퉁 여러 모양이었어요
맛있죠..46. 재밋네요
'19.1.9 9:48 PM (122.34.xxx.249)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12.html
2003년도 기사에요. 지금은 안만드시나?
저희 동네, 저 초등때는 (서울70년후반, 80초반) 저걸 '먹기'라고 불렀어요.47. ..
'19.1.9 9:50 PM (210.183.xxx.212)나무위키에서 퍼 왔는데요
뽑기와 달고나의 차이는 주재료가 백설탕이냐 포도당이냐에 따라 다르다.
뽑기는 노점 주인이 백설탕을 녹여 식소다로 부풀린 다음 흔히 알고 있는 도형을 찍어주거나 '먹자'[14], 또는 '만두'[15] 등을 팔았다. 납작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부풀려서 먹는 '소다빵'이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고 한다. 소다빵의 경우 만들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라고. 또한 철판에 설탕을 아주 많이 뿌린뒤 뽑기를 설탕위에 넓게 퍼바른뒤 나무 젓가락에 말아서 주는곳도 있었다. 이 바리에이션은 일본 막과자의 일종인 네리아메라는 사탕과 비슷한 느낌이다.
달고나는 물양동이에서 국자와 대나무 젓가락을 고르고 주인에게 값을 치르면 주사위 만한 포도당 덩어리를 주었는데 이것을 달고나라고 불렀다. 비치된 연탄화로에서 달고나를 녹이고 적당히 식소다를 찍어 부풀린 뒤,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고는 마지막에는 물을 넣어서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을 수 없는 나머지들을 녹여서 먹으며 알아서 설거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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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줌마에게 돈 드리고 국자와 대나무 젓가락 선택..
불규칙한 흰색 또는 연한 핑크 연한 연두빛이 돌던 덩어리 녹여
젓가락으로 소량의 소다 찍어 넣어 부풀려 완성해서 먹고
물 붓고 불에 올려 설거지까지ㅋㅋ 기억 하시나요?48. ??
'19.1.9 9:58 PM (180.224.xxx.155)아. 저거 정말 맛있었어요
전 녹여먹기보단 그냥 먹는걸 더 좋아했어요
저도 인터넷을 다 뒤졌었는데 못 찾고 가끔 약국에서 포도당사탕이라도 사먹어요
그맛은 아니지만 똑같다~최면걸면서 먹어요49. ....
'19.1.9 10:03 PM (219.249.xxx.47)작은 딸이 달고나 팬이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요.
똑같은 맛인데
지금 딸이 여행중이라
연락이 안돼요.
낱개로 사탕처럼 작게 여러 개가 지퍼백에 포장돼 있어요.
포장지 보니깐
제품명은 달고나
업소명은 제이엘푸드텍이예요.
인터넷으로 찾아 보세요.
수제 달고나라고 hand made DALGONA적혀져 있어요50. ....
'19.1.9 10:10 PM (219.249.xxx.47)찾았어요.
http://www.winmore.co.kr/m/product.html?branduid=2060747&ref=naver_open&NaPm=...51. ₩₩
'19.1.9 10:10 PM (222.110.xxx.28)추억돋네요 ㅎㅎ 전 73년생 서울인데 뽑기는 50원 달고나는 100원 이였어요 엄마한테 돈좀 더 타는 날이면 뽑기말고 달고나 먹곤 했는데 .... 언제부턴가 방송에서 뽑기를 달고나 라고 부르더라구요 달고나 기억하시는분 있어서 반갑네요
참, 그게 지역마다 이름도 다르더라구요 제 남편은 부산인데 쪽자 라고 했데요52. ....
'19.1.9 10:13 PM (219.249.xxx.47)어렸을 적에 집에서 셋트 사다가
달고나 만들었는데
귀찮아서 이젠 딸이 주문해서 가끔 먹어요53. ...
'19.1.9 10:20 PM (123.254.xxx.11)위에 찾았어요님, 저게 아닙니다
저도 생각나서 찾아보니 진짜 없네요
누가 지식인 댓글에 스포츠 포도당 써 놓아서 찾아보니
진짜 비슷하게 생겼어요. 네모난 모양에 낱개 포장, 포도당 성분..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급 먹고 싶네요54. 219.249님
'19.1.9 10:22 PM (223.38.xxx.209)그게 아니라니깐요 ㅠㅠ
55. 스포츠포도당
'19.1.9 10:28 PM (123.254.xxx.11)http://m.weplay.co.kr/product/액티브-핏-덱스트로-포도당-스포츠-...
비쌉니다 비싸요56. 그냥
'19.1.9 11:18 PM (218.51.xxx.239)뽑기 , 달고나,가 각각이 있었고 달고나는 더 맛있었는데 비싸서 저렴한 뽑기를 주로 먹었구요.
또 , 이거외에 만들기 어렵고 좀 고급기술을 요하는 살살이?라는 것도 있었어요.
사실 맛은 이게 제일 좋았네요, 혀에 대면 달콤하면서도 사르르 녹았어요.어릴 때 집에서 딱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았는데 기억이 않나네요..57. ㅠㅠ
'19.1.10 1:12 AM (59.7.xxx.56)저도 요즘 달고나를 찾고있었어요.
댓글들 읽다보니 그 냄새까지도 기억이 나네요.
기대를 안고 먹을수 있다는 희망으로댓글들 끝까지 읽었는데 ㅠㅠ
누구든찾으면. 꼭알려주세요.
저도 계속찾고 있을께요58. 왜
'19.1.10 1:24 AM (116.123.xxx.113)이름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어요.
뽑기or 뽂기?? 는 설탕 녹인후 소다 넣은것
달고나는 매쉬맬로우 같은 하얀 색인 건데
왜 이름이 바뀌었을까 궁금하더라구요59. 꼭...
'19.1.10 1:41 AM (27.1.xxx.58)달고나 찾았음 좋겠네요 ㅜㅜ
60. ...
'19.1.10 1:59 AM (211.202.xxx.195)달고나 다 먹고 그 국자에 물 부어 남은 거 녹여 마시는 게
마무리였었죠
근데 달고나는 모르고 뽑기만 아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제가 나이가 많긴 한가봐요 ㅠㅠ61. ...
'19.1.10 9:52 AM (112.169.xxx.125)62. 포도당
'20.10.10 2:34 AM (211.219.xxx.202) - 삭제된댓글스포츠포도당 옛날 달고나랑 완전 다릅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저 몇 년전 옛날 포도당 찾다가 팔던 곳에서도 재고 얼마전 품절되었고 건강이 좋지않아 몸이 좀 나아지면 다시 생산하신다 했었는데..수시로 확인하러 들어갔었는데도 입고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스포츠포도당 사서 국자했는데..
그맛이 아니었어요
설탕뽑기랑 비슷한..그래서 다 버렸어요
어릴 때 포도당하러 가면 통에 담긴 포도당이 크기도 대충 자른거라 더 큰거 고르려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국자에 사각포도당 넣고 녹이다가 덩어리가 다녹아가면 연탄불 가장자리로 국자를 옮겨서 타지않게 마저 녹인 후
젓던 젓가락으로 소다 살짝 떠서넣고 마구 부풀면 불에서 내려 국자담가놓던 물통에 국자바닥을 담구면 피슉거리면서 국자가 식어요 국자가 식으면서 딱딱해진 포도당을 손가락으로 가운데 살짝 눌러보고 가운데까지 굳었으면 연탄불에 다시얹어 국자 가장자리를 살짝 녹여 젓가락 뒤쪽으로 밀면 국자모양 덩어리째 쓱 떨어졌어요 젓가락 뒤쪽에 포도당뗀거 붙여놓고 다시 국자에다 물 조금 붓고 불에 얹어 국자에 남은 포도당을 씻어내듯이 녹여 노란국물이 되면 또 소다를 조금 찍어넣고 끓여서 걸쭉한 국물을 만들어 그것까지 깨끗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거 다먹고 젓가락 뒤쪽에 아까 떼서 달아놨던 포도당 완성품을 아껴아껴 부셔 먹었던 기억이..
포도당 다시 만들어 팔면 진짜 잘 팔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