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해지면 왜 이런 몹쓸 마음이 드는걸까요?

심리 조회수 : 8,655
작성일 : 2019-01-08 16:37:24
소수의 모밈이 있어요 취미 모임이고 자주 만나서 차 마시고 때론 밥을 먹지요


멤버중 ㄱ이라는 언니가 참 마음에 들어서 오랜시간 서서히 친해졌어요 단둘이서 밥을 먹기도 하고 모임에선 하지않는 속깊은 얘길 서로하고..많이 나를 생각해주는걸 느껴요 나 또한 그녀를 참 좋아하구요 알아갈수록 좋은사람이네요





여기서 부터 문제가 생기네요


여럿이 만날때는 굳이 친한 티를 내지않아요 서로.


그건 다른멤버들을 배려함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자꾸 서운한 맘이 들어요 내 옆에 가까이에 그녀가 앉았으면


좋겠는데..매번 다른친구 옆에 앉으면 서운해지고


얘기할때도 다른사람 하고민 시선을 마주치고..


저 왜 이럴까요? 성장과정에서 너무 많은 결핍이 있었던걸까요?


질투가 나요..잘못이라는거 너무 잘아는데도..이런 과정이 반복되는거같아요 뭐가 도움이 될까요?


이러다 좋은사람을 잃을까 겁이납니다
IP : 1.247.xxx.9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8 4:41 PM (49.169.xxx.133)

    그 정도로 좋으세요?
    전 반대로 제가 여럿 있는데서 친한 티 내면 더 부담스럽던데.
    그런 마음으로 친한 지인 말고 다른 이한테 애정을 보여서 질투 산적은 있네요.
    저 자체가 그런 마음에 연연하지 않아서인 것 같고 .

  • 2. .....
    '19.1.8 4:41 PM (211.36.xxx.98)

    저는 그냥 모임에서 방관자라고 생각하면서 있어요
    길에서 죽 늘어져서 걷는 것도 싫어서 혼자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오히려 맘이 편해요
    앞에서 누가 부르면 먼저 가라 그래요
    인간관찰수업 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 3. ..
    '19.1.8 4:43 PM (39.7.xxx.188)

    원글님..여중생도 아니고 좀 과하시네요...상대에 따라서는 너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 4.
    '19.1.8 4:44 PM (1.247.xxx.96)

    알아요 과하다는거. 그래서 내색 않으려고 죽도록 애 쓰고있어요 ㅠ

  • 5. ㅇㅇ
    '19.1.8 4:46 PM (110.70.xxx.226)

    원글님 귀엽네요 ㅋㅋ
    보통은 그래서 서운하면 상대방을 미워하게마련인데 언글님은 그래도 원글님의 마음을 바라보고 스스로 성찰하며 마음을 도닥이려고 하시는거 보니 좋은 분 같아요.

  • 6. .....
    '19.1.8 4:46 PM (61.80.xxx.161)

    모임에선 자주만나는 절친보다 오랜만에 보는 다른사람과 더 얘기하게 되지 않나요 보통은...

  • 7. 냉정
    '19.1.8 4:50 PM (121.181.xxx.103)

    학창시절 제가 인기가 좀 있는 편이었어요.(쿨럭)
    간혹 원글님 같은 친구들이 있는데 진심...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중 하나가 편지로 너랑 특별히 친해지고 싶다고
    쉬는시간마다 옆에 와서 막 들러붙는데... 평소 별 생각 없었는데 그날 이후로 싫어지더라고요.
    괜히 막 피하고..
    누가 어떻게 해 줄수 없는 부분이에요. 당사자에게 이야기 하는순간 저처럼 관계가 나빠질수도 있고.
    스스로 벗어나세요. 집착하지 마세요... 그러다 오히려 좋은사람 잃어요...

  • 8. 절대 티내지
    '19.1.8 4:50 PM (115.140.xxx.66)

    마세요 티내면 저라도 도망가고 싶어질 것 같네요

  • 9. 음..
    '19.1.8 4:53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러 하면
    정말 좋은 사람들 다~~떨어집니다.
    그런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방이 모를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눈빛에서 표정에서 행동에서 나타나거든요.
    상대방 부담스러워서 점점 원글님 멀리하게 됩니다.

    원글님이 정말 좋은 사람을 오래 두고 싶다면
    좀 쿨~~해지셔야합니다.

  • 10. ...
    '19.1.8 4: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 분이 처신 잘 하고 계십니다.

  • 11. 네네
    '19.1.8 4:54 PM (1.247.xxx.96)

    자꾸 컨트롤 해야겠어요 자꾸자꾸...

  • 12. 내면에 약함
    '19.1.8 5:06 PM (115.143.xxx.140)

    님 현재 상태에 불만이 있으신가요. 흔히 말하는 자존감의 문제 같습니다.

  • 13. 결핍
    '19.1.8 5:07 PM (1.235.xxx.248)

    일단 애정 결핍은 확실하고
    그런식은 만남은 단기적 만족이예요.

    원인 정확히 알고 그거 치유안하면
    컨트롤도 가짜모습
    자신에게 집중해서 치유를 하세요.

    시간이 걸려도 그게 답입니다

  • 14.
    '19.1.8 5:17 PM (1.247.xxx.96)

    맞는 말씀이에요 윗님. 감사해요.

  • 15. 딱하다..
    '19.1.8 5:29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미워하는 감정을 억누르는게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누르는 것도 쉬운게 아닌가 보네요.
    토닥토닥^^

  • 16. ㅡㅡ
    '19.1.8 5:59 PM (211.172.xxx.154)

    레즈에요???

  • 17. fd
    '19.1.8 6:06 PM (122.36.xxx.193)

    심리상담을 받아보세요. 전 솔직히 학창시절때 원글님 같은 분들 너무 부담되고 좀 거부감들었어요. 아마 성장과정 중에 결핍이 있던게 지금까지 이어져 관계에 있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태도가 부족하신 거 같은데..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본인이 어떤 부분에 결핍이 있는지 제대로 캐치해야죠.

  • 18. ㄱㄱㄱ
    '19.1.8 6:12 PM (125.177.xxx.152)

    욕심이 많은거같아요. 성장기에 본인만이 느끼는 애정결핍도 있을수있죠.상대방은 부담스러워요. 관심을 분산시켜보세요.

  • 19. 타인의 친절함
    '19.1.8 7:00 PM (112.170.xxx.211)

    그들로서는 예의를 지키는 것인데 나는 마음을 다 오픈하고 더 관심받기를 원한다면 그 관계는 그들의 인내심만큼만 유지돼요.
    원글님도 쿨하게 선을 긋고 예의를 갖추는 편이 모양이 좋아요.

  • 20. ..
    '19.1.8 7:41 PM (14.37.xxx.171)

    어떤 관계에서든 집착,소유욕,질투는 반드시 문제가 됩니다.
    심지어 부모자식 지간에도요.
    다른 분들이 다 얘기하셨지만 사람 잃고싶지 않다면
    조심하세요.

  • 21. ..
    '19.1.8 9:27 PM (210.183.xxx.212) - 삭제된댓글

    티 안내는게 죽도록 애써야하는일이라....

    지금부터라도
    그냥 멀리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님에게 치명적인 사람인거 같네요

  • 22. ..
    '19.1.8 9:27 PM (210.183.xxx.212)

    티 안내는게 죽도록 애써야하는일이라....

    지금부터라도
    그냥 멀리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님에게 치명적인 사람 같네요

  • 23.
    '19.1.8 11:47 PM (221.160.xxx.170)

    래즈에요? 222

  • 24.
    '19.1.9 1:41 AM (175.120.xxx.181)

    같은 사람 정말 밉상
    한 모임에서 몰래 둘만 따로 친하고 편 먹는거잖아요
    웃겨요

  • 25. ..
    '19.1.9 5:49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많이 부담스러워할 타입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거리를 지키세요. 제발

  • 26.
    '19.1.9 12:43 PM (123.142.xxx.170)

    님 마음 너무 힘든거 이해해요. 저도 그렇거든요. 자존감 낮고 불안감 높고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의 애정결핌핍.. 심리쪽 책도 많이 보고 명상도 하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사람 멀리 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 27. ...
    '19.1.9 3:00 PM (58.238.xxx.221)

    애정결핍 맞구요.
    성장과정에서 친밀감을 못느끼고 자라서 커서 사회에서 느끼고 싶은건데
    사실 그게 쉽지않죠.
    그냥 윗분 말씀대로 내가 스스로 홀로 잘 설수 있도록 노력해야해요.
    심리책 보면서 깨닫고 유툽에 보면 좋은 영상들 많아요. 그것도 보고
    사람은 적당히 그런 위기감 느껴지면 적당히 멀리해야하구요.
    노력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427 아마존 베조스 이혼 부인 위자료로 76조 받음. 16 .. 2019/01/10 5,045
892426 경기방송 현준호사장대행님 그자신감은 어디서나오는건지 12 김용민 2019/01/10 1,993
892425 세탁기헹굼물에 거품생기는데 이상해요.. 1 세탁거품 2019/01/10 2,669
892424 너무 독립적인 아내.. 남편이 힘들어하네요 28 결혼생활.... 2019/01/10 13,973
892423 황후의 품격에 장나라가 입은 까만 패딩 3 참나 2019/01/10 2,522
892422 아파트 & 주거 2 주거 2019/01/10 1,294
892421 레일커튼 이중설치간격 질문드려요 3 난감 2019/01/10 5,229
892420 공수처 신설을 바랍니다 (11만 넘었어요) 8 ㅇㅇㅇ 2019/01/10 687
892419 저 당뇨 있는데 베스트 게시판 엄청 살벌하네요 33 무섭다 2019/01/10 8,955
892418 맛 있는 어묵, 뭐가 있나요 44 소개해 주세.. 2019/01/10 5,353
892417 108배 진짜 얼굴살 찌던가요? 25 해보신분 2019/01/10 7,353
892416 이번달부터 줌바댄스 처음 배우는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7 줌바댄스 2019/01/10 4,023
892415 공문원 연봉이... 9 머니머니 2019/01/10 3,642
892414 며칠전 어머님이랑 식사하고왔는데 내일또 식사하자는 남편....... 26 -- 2019/01/10 7,364
892413 특목고에서 4~등급이상들은 정시?수시? 16 가고또가고 2019/01/10 5,449
892412 남자아이 전문대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중 9 ... 2019/01/10 2,757
892411 부산 산책길 숲길 추천해주세요... 7 .. 2019/01/10 1,662
892410 이것도 알콜중독인가요? 7 프림로즈 2019/01/10 2,214
892409 북한산 둘레길 어느 코스로 가야 좋을까요? 10 .. 2019/01/10 1,715
892408 막상 해보니 너무 좋더라... 하는거 있나요? 135 막상 해보니.. 2019/01/10 29,238
892407 더 와이프는 개봉 안했나요? bb 2019/01/10 625
892406 병원인데 어떤 환자분 성함 8 ... 2019/01/10 3,405
892405 이불솜 사려는데요 dd 2019/01/10 741
892404 헐 기자회견 짜고 치는 거였음 40 503 2019/01/10 17,330
892403 다이어트 야식 추천할게요 5 ... 2019/01/10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