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많이 힘드네요. 지친스스로에게 하는 응원의말

위로의 말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9-01-08 15:16:45

제목과 같아요.

오늘 많이 많이 힘듭니다.

남편도 요즘 뭣때문에 삐졌는지 사람 힘들게 하고

제 몸도 너무 피곤한데

회사에서도 오늘 최악이네요.

이거저거 다때려치우고 싶은데..

먹고사니즘이니 웃고 있어야 하니 더 서글픕니다.


누구나 다들 그러고 사시는거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오늘 많이 힘드네요..

많이 지칠때 이 말 참 힘이 되더라 하는 문구 하나씩 던져주고 가시면

저도 힘 좀 받을거 같아요.



IP : 39.11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9.1.8 3:32 PM (122.34.xxx.249)

    멋진 말은 잘 모르구요
    꼬~옥 안아드립니다.
    쓰담쓰담

  • 2. 원글
    '19.1.8 3:35 PM (39.115.xxx.33)

    아.....감사해요.

  • 3. ..
    '19.1.8 4:04 PM (222.96.xxx.22) - 삭제된댓글

    저두요 어젠 진이 다 빠졌다할까?
    일도 일도 어찌나 많던지..지쳐서 힘들단 사람에게 미안하다면서 또 일을 하나 던지더라구요.
    게다가 장보고 집에 가서 밥까지 해먹으려니 더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괜찮네요.
    별 일이 있었던건 아니예요.
    오늘 새벽기도 가서 어제 짜증 많았던 저를 돌아봤어요.
    모두에게 잘 하는게 나한테 잘하는거다...라고 잠간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다 잊어버립니다.
    식구들 앞에서 푼수 같은 짓을 하며 웃겨봅니다.
    웃다 보면 가심의 답답함이 풀리고 힘이 나요.
    좀 웃긴 동영상 같은거나 음악 듣고 스트레스 푸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모자르트 레퀴엠 들으면 좋아질때도 있어요.

  • 4. ..
    '19.1.8 4:05 PM (222.96.xxx.22) - 삭제된댓글

    저두요 어젠 진이 다 빠졌다할까?
    일도 일도 어찌나 많던지..지쳐서 힘들단 사람에게 미안하다면서 또 일을 하나 던지더라구요.
    게다가 장보고 집에 가서 밥까지 해먹으려니 더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괜찮네요.
    별 일이 있었던건 아니예요.
    오늘 새벽기도 가서 어제 짜증 많았던 저를 돌아봤어요.
    모두에게 잘 하는게 나한테 잘하는거다...라고 잠간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다 잊어버립니다.
    식구들 앞에서 푼수 같은 짓을 하며 웃겨봅니다.
    웃다 보면 가슴의 답답함이 풀리고 힘이 나요.
    좀 웃긴 동영상 같은거나 음악 듣고 스트레스 푸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모자르트 레퀴엠 들으면 좋아질때도 있어요.

  • 5. 원글
    '19.1.8 4:50 PM (39.115.xxx.33)

    네 낼이 되면 괜찮아질거예요... 그럼요...그래야죠. 고맙습니다.

  • 6. 지쳤을 때
    '19.1.8 9:05 PM (116.36.xxx.231)

    제게 힘이 드는 말이라면..
    진인사대천명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은 새옹지마
    포기하면 편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756 택배사 사칭한 해킹문자에 걸렸어요. 조심하세요 2 ^^ 2019/01/08 3,060
891755 좋은글인것 같아 끌어올려봅니다. 1 ........ 2019/01/08 1,052
891754 박남정딸 박시은 근황 jpg 34 .... 2019/01/08 25,352
891753 임종석 비서실장 靑 신임 비서실장 등 새 참모진 발표 영상 9 수고하셨습니.. 2019/01/08 1,638
891752 입술 주변 아토피 8 입술 2019/01/08 2,165
891751 교복을 입어도 티가 난데요 5 .... 2019/01/08 3,940
891750 김안과vs신촌세브란스안과 4 .. 2019/01/08 2,507
891749 좋은일이 생기는데 그냥 아무말 안해요 15 그냥 2019/01/08 5,507
891748 친해지면 왜 이런 몹쓸 마음이 드는걸까요? 23 심리 2019/01/08 8,653
891747 항히스타민 후유증이 눈두덩이가 부을수도있나요? 3 알레르기 2019/01/08 1,494
891746 인강하는데 꼭 태블릿이 있어야 하나요? 6 재수생 2019/01/08 1,747
891745 공포를 느낄만큼의 장난을 치는데요... 26 ㅠ.ㅠ 2019/01/08 5,324
891744 샐러드를 쉽게 하고싶은데요 14 ㅇㅇ 2019/01/08 4,470
891743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 화장품전문가분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ㅠ 2 .. 2019/01/08 2,127
891742 재치있게 말했다 칭찬받았어요. 43 ... 2019/01/08 7,244
891741 실거래가 11억 정도면 재산세 얼마정도 나오나요? 21 ... 2019/01/08 6,233
891740 크롬으로 웹을 써핑하니 좋은 점 오홋 2019/01/08 1,082
891739 영어 공부를 하는데 결정이 너무 어려워요. 한번만 지혜를 모아주.. 17 영어 2019/01/08 3,099
891738 초등 저학년 남아 과잉치아가 있어서 빼야되는데 씨티를 찍어야 된.. 8 과잉치아 2019/01/08 1,439
891737 방한화 이런거는 어디 브랜드 인가요 질문 2019/01/08 469
891736 슈링크 지방에서 시술받아도 될까요 3 ㅂㅅㅈㅇ 2019/01/08 1,638
891735 초등 담임 면담갈건데 뭐 들고가나요? 16 요즘 2019/01/08 3,312
891734 카드 할부 수수료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1 아끼자! 2019/01/08 926
891733 성적표에 담임의견 암것도 없어요 13 생기부 2019/01/08 4,883
891732 남편 말뽄새 보니 시댁 사람 피는 못 속이네요 24 말투 유전자.. 2019/01/08 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