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치료는 무조건 관리실 딸려있는 데로 가야 할까요?

피부과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9-01-07 16:16:47
고등학생 아들 얼굴에 붉은 여드름이 심해서 집근처 피부과에 갔어요
원장이 피부과 전문의고요
그런데 그 피부과는 압출하고 관리하는 관리실이 없다면서
약 처방만 해줄 수 있다 하더라고요
환자가 별로 없어 한마디로 수지가 안 맞아 그런건가 하기엔
대기 환자도 많고 근무하는 간호사도 규모에 비해 수가 많더군요
아들이 아직 청소년이라
어차피 21~22살에 호르몬 변화가 있기까지는 여드름이 날 거고,
멈출 때쯤 흉터는 레이저나 박피로 없애면 된다,
먹는 약이나 연고를 처방해줄 테니
만약 압출 관리를 원하면 관리실을 운영하는 피부과로 가라, 하길래
일단 약처방만 받아왔어요
그 말뜻이 혹시 여드름은 관리받아도 일정 나이가 되어 더이상 안 날 때까진
관리가 특별히 의미가 없다, 그러니
가라앉히는 약이나 연고로 심해지지만 않게 조절해주고
여드름 자국같은 외적 치료는 다 멈춘 후에 하는 게 낫다,
그런 뜻인건가요?
그렇다고 피부과 관리실 다녀봐야 청소년기에는 별 소용이 없다고 대놓고 말할 순 없으니
돌려서 말한 건가 싶어서요
아니면 관리실이 있는 피부과로 다니는 게 나을까요?


IP : 223.38.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인뜨
    '19.1.7 4:22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양심적인 의사네요.

  • 2. ......
    '19.1.7 4:24 PM (175.223.xxx.88)

    정말양심적인피부과네요.신기.어딘가요

  • 3. ...
    '19.1.7 4:29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저 요즘 여드름이 폭발 중인데 덜컥 비싼 관리 해야 한다고 할까봐 못가고 있는데 병원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약으로 먼저 치료해보고 싶은데 요즘 피부과들이 다 관리 시술 위주라서요.

  • 4. 아 그런가요?
    '19.1.7 4:41 PM (223.38.xxx.162)

    안그래도 아들이랑 집에 오면서
    관리실 운영을 왜 안 하는거지? 혹시 양심적인 의사인건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얘기를 하긴 했거든요ㅎㅎ
    근데 어딘지 알려달라는 님,
    결국 피부과 광고였냐는 의심받을까 무서워서...죄송합니다
    어차피 서울이 아니어서 알려드려도 오시기 힘들거예요
    그리고 처방받은 약도 특별한 게 아니라 여드름 없애는 항생제라고
    조제 약사가 복용법 설명할 때 얘기한 걸로 봐서
    어느 피부과든 얘기하면 처방해주는 약인 듯 합니다

  • 5. 전문가
    '19.1.7 4:45 PM (124.58.xxx.208)

    자칭 여드름 전문가인데, 염증 심한 여드름이라면 돈 더 들어도 대학병원 추천합니다. 개인병원은 조무사인지 간호사인지 모를 분들이 거의 마사지 샵 정도로 관리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특수한 전문 시술 그런거는 의사가 해주겠지만 압출은 아마 다 그 정도로 다 할겁니다. 대학병원은 가시면 레지던트들이 해줘요. 아마 간호조무사가 직접 짜는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 솔직히 병원에서 뭐 화장품이나 발라주는거 다 그냥 그런거고요, 제일 중요한게 내복약이고요, 내복약으로 더 나는거 없이 잡는게 제일 중요한거고요. 저 의사말대로 나중에 레이저 박피해서 잡을수도 있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한건 절대 아니고요, 케바케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레이저 박피가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아직 고등학생이면 충분히 재생력 좋아서 나중에 그런 추가 치료 없이도 좋아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래요.

  • 6. ..
    '19.1.7 4:47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 고3 마친 아들이 화농성 여드름이 진짜 심한데
    로아큐탄 먹어도 꿈쩍도 안하거든요
    혹시 처방 받은약이 로아큐탄 인가요?
    다른약이면 약이름좀 알려주세요

  • 7. 네, 윗님
    '19.1.7 4:53 PM (223.38.xxx.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모르던 많이 알게 되었네요
    제가 흉터가 걱정된다고 하니까
    의사가 아이 얼굴을 보고 나중에 대학생 되어 방학때 오면
    레이저로 흉터는 깨끗이 없앨 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해서 안심하고 왔거든요
    그렇다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닌 거겠지요?
    그렇게 믿고 싶네요ㅎㅎ

  • 8. 압출
    '19.1.7 4:54 PM (14.39.xxx.3)

    의사가 직접해주는병원도 있어요/ 염증너무 크면 그자리에 흉터 남는데 제때 압출은 해주는게 좋아요.

  • 9. 그리고 점둘님
    '19.1.7 4:55 PM (223.38.xxx.9)

    아이가 아직 약을 복용전이라 효과는 말씀드릴 수가 없고요,
    약명은 미노씬캡슐 50mg이라고 써있네요

  • 10. 글쎄요
    '19.1.7 9:35 PM (124.58.xxx.208)

    얼굴에 상처가 남을 정도로 여드름이 생겼던 사람 중에 레이저로 완전 깨끗하게 없앤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 . . .보통 그냥 완화되었다 정도지 여드름이 없던 것처럼 만들기는 힘들다고 말해요. 그 부분은 다시 잘 알아보셔야 할거예요. 그렇게 간단한거면 연예인들이 그냥 패인 상처대로 활동하지는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424 지방법원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수준이? 5 아침드라마 2019/01/07 1,989
890423 동네 투@ 플레이스에서 케잌을 샀어요.. 3 찡찡이들 2019/01/07 3,173
890422 새집 줄눈 공사 색상 고민입니다. 1 고르는중입니.. 2019/01/07 1,628
890421 이태란..위로랍시고 윤세아네 집 간거요.. 63 ... 2019/01/07 17,731
890420 여드름 치료는 무조건 관리실 딸려있는 데로 가야 할까요? 7 피부과 2019/01/07 1,912
890419 40대중반 아줌마 흰색롱패딩.......비추일까요? 25 ........ 2019/01/07 4,034
890418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12 부부 2019/01/07 4,571
890417 외국 주방처럼 가스렌지위에 전자렌지 설치 하는곳? 7 주방교체 2019/01/07 2,997
890416 피아노 2달동안 매일 1시간 다니면 어느정도 할까요? 5 ... 2019/01/07 2,451
890415 생애 마지막 인테리어라고 말하니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12 남편이.. 2019/01/07 3,747
890414 남편이 한량인데요 5 ... 2019/01/07 4,874
890413 돈쓸일 많아 외출자제하니.. 6 ㅠㅠ 2019/01/07 6,335
890412 엄마와의 관계 4 .... 2019/01/07 2,020
890411 에리카는 벌써 정시 발표했내요 10 예비고3 맘.. 2019/01/07 3,382
890410 35세 솔로 남자 ,, 차 선택하는 거 여성 분들의 조언 부탁 .. 10 차추천 2019/01/07 2,416
890409 혜나가 진짜 자살이라면 이유는 이게 아닐까요? 16 혹시 2019/01/07 6,733
890408 신입중학생 준비할거있을까요 000 2019/01/07 543
890407 아반카 남편을 보니 확실히 10 ㅇㅇ 2019/01/07 4,874
890406 30대 여자 혼자 해외여행지 추천 12 싱글녀 2019/01/07 2,875
890405 알토란에 김승현씨 나오네요 2 화이팅..... 2019/01/07 3,184
890404 디포리 솔치 사용 하시는 분들께 4 겨울 2019/01/07 1,432
890403 어머님 이 커피를 드십시오 12 ㅇㅇ 2019/01/07 7,854
890402 에어 프라이 쓸 때 1 Paper .. 2019/01/07 1,226
890401 멀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더 좋아진 친구 있나요? 5 곰곰 2019/01/07 1,973
890400 집안 먼지 어떻게 하시나요? 2 겨울 2019/01/07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