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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후반에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어느 분 얘기를 하다가..

... 조회수 : 7,004
작성일 : 2019-01-04 13:29:50

평생 시부모님 모시고


재작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작년에 시어머니 돌아가신 분이 계세요.


아들은 70대 초반,며느리는 60대후반..


재산도 많은 분인데


시부모님 모신다고 해외 한번 못나가신분..


부모님 친구분이셔서 이 분 얘기를 하시며


엄마가 정~말 이 분 고생 많이 하셨다..


어르신들 다 보내고나니 이제 본인들이 노인이다..이런 말을 하고 있었어오.


그때 우리 이모가


"내 친구 중에서도 아직 엄마 살아계신 애들 몇명 있다~" 하시네요..


우리이모 70대 후반...


엄마없다는거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는 지금의 내 입장은


너무 좋겠다~~지만..


여러 생각이 들었네요...

IP : 39.121.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1:31 PM (119.69.xxx.115)

    이게 사회문제이기도 하고 가정 문제이기도 한데 계속 이런 글이 올라오는 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어쩌자구요.

  • 2. ??
    '19.1.4 1:33 PM (39.121.xxx.103)

    첫댓글은 화내는 이유가 뭔가요?
    일상얘기하는건데 왜요?

  • 3. ..
    '19.1.4 1:33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 가셨는데
    저희 아버지 60대 후반 고모들 70대 중반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노인이 노인을 돌본 다는
    말이 맞더군요
    다들 퇴직 하셨는데 나이든 부모 챙겨야 하고
    쉬운게 아니에요

  • 4. ㆍㆍ
    '19.1.4 1:37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요즘같이 90세 사는게 흔해진 지금 30대 후반에 아이를 낳는것이 균형을 맞추는것같아요..

  • 5. ..
    '19.1.4 1:45 PM (223.33.xxx.99)

    우리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 60넘으셨는데 건강하세요. 엄마 옆에서 120살까지 사실거란 소리에 엄마랑 저랑 식겁했어요.

  • 6. ㅇㅇ
    '19.1.4 1:47 PM (110.12.xxx.167)

    옛날 장남들은 그렇게될거 같아요
    20대초반에 아이들을 닣았으니
    저희 큰언니 70대 초반 형부 70대 중후반에
    시어머니 돌아가셨어요 95세
    50년을 시어머니 모셨지요
    저희도 남편 60에 어머니가 80초반이시고 정정하시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 7. ㅇㅇ
    '19.1.4 1:49 PM (203.229.xxx.166) - 삭제된댓글

    30 후반 40대에도 흔히 애를 낳는 시대이지만
    그래서 아이들은 일찍부터 늙은 부모를 돌보게
    됐지요.
    수명이 길어진만큼 인간이 늦게 늙으면 좋겠지만
    60대 되면 확 늙어버리는 건 변함이 없어요.
    지금 40대들은 100세 쉽게 산다 하네요.
    어쩜 좋아요

  • 8.
    '19.1.4 1:51 PM (124.56.xxx.118)

    제 나이 59세 인데요. 친정엄마 외할머니 다 계세요. 우리 엄마 80이신데 외할머니 보살펴드리느라 아주 힘드십니다. 저는 외손녀가 있어요. 무려 5대 가족입니다. 겪어보면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 9. ..
    '19.1.4 1:54 PM (115.21.xxx.13)

    결혼해서 시부모모시고 사는여자들 제일불행한거같아요
    유산얼마나받았나몰라도

  • 10. ㅇㅇ
    '19.1.4 1:5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100세 가까이 살게되면 자식이 먼저 세상 떠나는 일도
    종종 있어요
    6,70대에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 많이 하잖아요
    장수가 축복만은 아닌듯

  • 11. ㅇㅇ
    '19.1.4 1:55 PM (211.115.xxx.159)

    우리엄마 70대 친구도 엄마,외할머니까지 살아계셔요.
    옛날에 14살에 시집와서 애낳고 딸도 그랬다네요.
    울엄마친구는 저렇게 오래살고싶지 않댜고..
    그나마 백세넘으셔도 거동하고 혼자 시골 사셔요.
    딸은 조금 나온 읍네 사시고요

  • 12. ㅣㅣ
    '19.1.4 1:57 PM (223.62.xxx.125)

    그러니 남편들 입에서
    우리엄마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당신이 이해해라...
    이런 말 절대로 안해야죠
    우리 윗대 시어머니들이야 50대에 벌써 며느리 들여
    이래라저래라 손까닥 안하고 입으로 하고 살았지만
    우리는 50대에도 시어머니 호령아래 물묻히고 살고 있잖아요
    머리가 허옇게 되어서는 아이구 우리세대 팔자도 좋은게
    아님
    어른들 떠받들어야해 자식들 뒷바라지 해야해

  • 13. 내부모는
    '19.1.4 1:59 PM (1.237.xxx.156)

    장수했음 좋겠고 남편부모는 빨리 갔음 좋겠고 그런 생각들인거죠.
    나의 시부모는 시누이의 친정엄마이듯 우리엄마는 올케의 시엄마.

  • 14. ㅣㅣ
    '19.1.4 2:07 PM (223.62.xxx.125)

    내부모고 남편부모고 남의 부모고 80까지가 딱 맞다 싶어요
    더 살다가시지 하는 수명에 대한 한도 없고
    (일평생 고생하다 가셨다하는 한은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수명이니 문제인거지

  • 15. ..
    '19.1.4 2:42 PM (115.21.xxx.13)

    진짜 내부모든 누구부모든
    80넘어가면 좋은꼴을 못본
    진짜오래살아도85까지지

  • 16. 장수시대의
    '19.1.4 2:45 PM (220.116.xxx.35)

    빛과 어둠에 내 부모 네 부모가 이딨어요?
    자식이 6~70이 넘어도 부노 부양하려면 당연히 힘들죠.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인 시대가 온거죠.
    환갑잔치 하던 시대 생각하면.

  • 17. ^^
    '19.1.4 3:31 PM (1.250.xxx.20)

    저61 남편 64세입니다 양가 84세 87세계시고요 작은집89세 계시네요 그집장남64세 주위친척분들 돌아가신분 없으시고 다들90바라보시고요 암튼 장수시대가 맞는거같고요

  • 18. 진짜
    '19.1.4 3:45 PM (218.48.xxx.40)

    내부모도 아닌 남편부모 모시면서 헌신하는 며느리가 진짜 젤루 불쌍해여..넘 못된거죠..남편놈들...피한방울 안섞인 여자데려다가 희생시키는거잖아요...
    왜 내부모도 아닌데 남편부모란이유로 그래야해요?진짜 억울한 삶아닌가요?날키우길했어...학교를 보내주길했어

  • 19. ㅇㅇㅇ
    '19.1.4 4:05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부모나이 90넘으면 자식 꺾을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인간이 못볼꼴이 자식 먼저 보내는거
    오래 사는건 염치없는 일이예요
    죽는건 하늘의 뜻이지만요

  • 20. ㅇㅇㅇ
    '19.1.4 4:14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조심스러지만
    시부모님지금 내년에 90 이신데
    병중으로 누워계세요
    몸만좀불편하시지 식사는정말 잘하시고
    티비도 잘보시고요
    매년 돌아가신다 어쩐다 하시면서
    거의ㅣ0년넘게 살았어요
    얼마전 시누가 120까지 사셔야 한다고 하는데
    순간 정적이.
    아들들 아무도 아무소리안하고
    저도순간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시누야가끔보니 그렇겠지만
    아들들 며느리 다환갑직전이나
    병중인데 어쩌라고

  • 21. ...
    '19.1.5 8:30 PM (211.109.xxx.68) - 삭제된댓글

    친부모도 120까지 살겠다는 소리 듣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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