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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한다는 고3이 게임만 하고 있어요. 기숙학원 보내버릴까요.

재수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9-01-04 11:04:51

국어만 학원 다니고

나머지는 인강으로 하겠다고 합니다.

다음주부터 공부 할거래요.


국영수 단과반을 두개씩 보내서 학원 강의/숙제 이게 인강보다 더 낫지 않겠냐고

얘기중인데요.


뺀질뺀질 노는 애 보니 다 필요없고 기숙학원에라도 보내야

부모가 살 것 같아요. 

IP : 211.192.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9.1.4 11:14 AM (116.122.xxx.23)

    공부는 아이가 하는겁니다.

    일단 재수를 하겠다고 했으니 그냥 아이에게 맡겨보시는게 어떠신지요.

  • 2. ㅇㅇ
    '19.1.4 11:16 AM (125.128.xxx.73)

    재수한다해도 조금 휴식기 갖는 친구들이 많다네요. 조금 기다려주세요.

  • 3. 경험자
    '19.1.4 11:19 AM (39.7.xxx.102)

    기다려주세요.
    하루도 맘이 급하고 힘드시겠지만
    혼자 공부하겠다는것도 일단 믿고
    담주부터 하겠단말도 믿어주세요
    저희 애도 재수 결정하고 한달은 공부 손에 못잡더라구요..
    맛있는것도 해주시고ㅎㅎ
    또 어려운 시간 갖기로 한거니까
    조금 충전해도 되는것같아요

  • 4. ..
    '19.1.4 11:20 A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

    저의 애는 실컷 놀다 2월 졸업식 끝나고부터 시작했습니다
    3년 힘들게 달렸으니 좀 쉬었다 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애요.
    성적 꽤 올랐습니다

  • 5. 네,,
    '19.1.4 11:23 AM (211.192.xxx.148)

    잘 알겠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 2명이 어제 기숙학원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으니
    제가 너무 마음이 급해졌나봐요.

  • 6. 지금.
    '19.1.4 1:24 PM (175.213.xxx.82)

    재수하려면 지금 학원 보내지 마세요. 실컷 쉬게 놔두셔도 됩니다. 3월부터 가는게 좋아요. 일찍 시작한 애들 빨리 지쳐요. 지금 선행반은 아주 기초부터 가르쳐요.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면 보내도 되지만 학원 분위기도 그렇게 좋지는 않거든요.

  • 7. 푸른잎새
    '19.1.4 1:39 PM (1.236.xxx.234)

    두 아이 다 재수시켜 나름 괜찮은 학교 보냈고
    큰아이는 취업까지 잘 했어요.

    재수할 아이를 12월말부터 다시 족쳐서 공부시키는 거
    아이 입장에서 힘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2월 10일 경 재수학원 개강때까지 그냥 놀게했어요.
    딸내미는 쌍수와 교정을 시켰고,
    아들은 게임만 죽어라 하는 거 내버려 두었어요.
    다시 신발끈 조여서 뛰려면 잠깐은 쉬어줘야 합니다.
    이래서 자식 키우는 일이 득도의 길이라고 하나봅니다.

  • 8. 땅콩마님
    '19.1.4 2:53 PM (61.255.xxx.32)

    아이 친구들 합격소식은 들려오고
    재수 결정한 아들 얼굴보는게 지옥인데
    1월은 하고픈대로 둬야겠어요
    경험맘들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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