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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꼼꼼하여 공부 못하는 아이

ㅜㅜ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9-01-03 14:45:45

중학교때는 사정상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현재 고1, 이제 고2 되는데...이제야 제대로 공부 하려고 합니다.

영어학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영어 단어 외우라고 하면 하나씩  꼼꼼하게 외우고,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다보니

너무 느리다네요. 진도가 안나간다고...

수준은 중학생 실력정도 될 거에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공부 시켜야 할까요?

엉덩이 무겁게 앉아서 손으로 꼼꼼히 하는 걸 잘하고, 좋아 하긴 해요.

미술을 하고 싶어 하는데...

성적이 너무 안좋으니 갈 곳이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IP : 211.219.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
    '19.1.3 2:49 PM (211.108.xxx.4)

    고등이면 어찌 못해요
    본인이 공부방법 터득해서 빠르게 암기하고 속도내야죠
    고등공부양이 엄청 많은데 저런식으로 했다가는 폭망입니다
    단어 하루에 200개씩 외우고 통문장 10개에
    지문긴거 빠르게 읽고 답유추하고
    수학은 뒤로 갈수록 배점 큰문제 나와요
    시간 재면서 문제 풀기해야 합니다
    울첫째도 느리고 실수 많은 아이인데 학원서 시간재고 공부하고 공부양이 많아지니 본인이 변하더라구요
    엄마 샘들이 잔소리 해봐야 소용없어요
    본인이 절실해야 변해요

  • 2.
    '19.1.3 3:02 PM (180.69.xxx.242)

    특히 단어는 자기만의 방식을 터득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저희 딸도 초등 때부터 단어장을 만들어 외우는 방식으로 하지 않고 독해위주로 단어를 했더니 중학생 되어서 본격적으로 단어책을 외워야 할 시기가 되자 어떻게 외워야 할지를 전혀 모르더라구요
    시간도 엄청 걸리고..
    저는 저의 아이가 머리가 나쁘구나 생각하고 반포기를 하고 있었죠, 30개 외우는데 몇 시간씩 걸리니까..
    본인도 효율이 너무 안 오르고 어떻게 외워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제가 하던 방식을 알려줘도 잘 적용하지도 않고 그렇게 지금 육개월 정도 되었나.. 여러방식을 적용해 보고 변하도 줘보고 하더니 지금은 잘 외웁니다
    저도 고민이 되어서 여기에 글도 올렸었거든요
    공부를 전혀 안했던 아이라면 어머니께서 이런 저런 방식도 제안해보시고 아이가 자기만의 방식을 찾을때까지 기다려보는게 어떨까싶네요

  • 3. ㅜㅜ
    '19.1.3 3:26 PM (211.219.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학교도 학원도 참 착실하게 다니기는 해요.
    융통성이 부족한 건지...
    사실 수학은 거의 포기 상태구요. ㅜㅜ
    언제 깨우칠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동안 공부 너무 안 시킨게 후회 막심입니다.

  • 4. ㅜㅜ
    '19.1.3 3:33 PM (211.219.xxx.251) - 삭제된댓글

    '19.1.3 3:26 PM (211.219.xxx.251)


    아이가 학교도 학원도 참 착실하게 다니기는 해요.
    담임샘도 성적이 너무 안 나오는게 이상하다 할 정도...
    융통성이 부족한 건지...
    사실 수학은 거의 포기 상태구요. ㅜㅜ
    언제 깨우칠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동안 공부 너무 안 시킨게 후회 막심입니다.

  • 5. ㅜㅜ
    '19.1.3 3:33 PM (211.219.xxx.251)

    아이가 학교도 학원도 참 착실하게 다니기는 해요.
    담임샘도 성적이 너무 안 나오는게 이상하다 할 정도...
    융통성이 부족한 건지...
    사실 수학은 거의 포기 상태구요. ㅜㅜ
    언제 깨우칠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동안 공부 너무 안 시킨게 후회 막심입니다.

  • 6. 저희 아이도
    '19.1.3 5:01 PM (121.129.xxx.166)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 못해서 그런 것이거든요. 일종의 전두엽 미성숙으로 인한 과제 처리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해서, 저희 아이는 ADHD로 치료 상담하며 고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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