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보통이었는데 유학 갔다가 잘 됐다 싶은 아이 두신 님들~~

안 계시나요?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9-01-03 14:21:12

고1 아들아이가 열심히는 해요. 정말 성실하고요..

그런데 공부재능이 없는 건지 다른 아이들이 정말 더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그런지

보여지는 노력만큼 성적이 나오질 않아요.

이제 고2가 되는데 남편이 외국으로 이직하면서 같이 나갔다가 아이를 유학 보내자 하고 있어요.

놀면서 못 하는 아이가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한국에서 친구랑도 잘 지내고 학교생활도 재밌게는 하고 2학기 임원도 했어요.

그렇지만 지금 성적으로는 손에 꼽는 인서울은 힘들고

성적을 많이 올려야 한다고 담임선생님은 그러시더라구요.

성적 올리기가 그리 쉬운 것도 아니고 남편은 한국에서나 인서울이지

외국은 다르다고 자꾸 이야기 하네요.

아이의 뜻이 제일 중요하지만 아이도 마음을 못 잡고 그때그때 마음이 바뀌는 거 같아요.

여기 게시판 글 보면 외국 나가서 공부하면 한국에서 직장 잡기 힘들다고

결국 한국 대기업 원한다면 한국대학이라고 하는데...그렇다고 탑10 대학이 아니라면

대기업 들어가기는 쉬울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아이는 성실하고 공부가 보통이라 유학 보내신 님들~안계시나요?

외국에서 공부하고 잘 풀렸다는 이야기 좀 나눠 주시면(자랑 좋아요..제가 멍석 깔아드릴께요)

감사하겠습니다. 단!! 한국에서도 원래 잘 했던 아이들 말고요...그냥 성실하고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은 살짝 아쉬운 경우로 부탁드립니다.


제가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는 전문대 정도 겨우 갈 학생이었는데 힘들겠지만 미국 보내달라고 해서

미국 컬리지에서 간호학 공부 했는데 거기서 교포 남편 만나 미국에서 결혼하고

간호쪽으로 주립대로 편입해서 졸업하면 월급도 훨씬 많이 오를거라 하더라구요.

그 얘기 해 주신 분은 간호사 딸이 초청해서 3년 안에 미국으로 이민 갈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공부 못 했고 미국에서 공부할때 돈 보내느라 힘들었지만 지금은 제일 잘 한일이라고

저보고도 아이 외국으로 보내라고 하지만 남편이 다닐 외국회사가 미국은 아니거든요.

미국이면 저도 정말 큰 고민 안 할 거 같은데 말이죠.

IP : 175.124.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대
    '19.1.3 2:2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미국 고등학교, 유명 공대 나오고 석사 까지 마치고, 한국 대기업 취직 쉽게 하던데요
    물론 그 사람이 열심히 했겠지만

    문과는 모르겠지만, 이과계열은 미국에서 석사까지 마치면 한국 대기업에 쉽게 취업해요

  • 2. 저희
    '19.1.3 2:24 PM (39.113.xxx.112)

    시동생 지방 전문대 1년 다니다 미국유학 석사따고 돌아오자 마자 공기업 취업해서 잘다녀요
    전문대 다녔음 꿈도 못꿀 직장이죠

  • 3. 외국기업에
    '19.1.3 2:45 PM (223.62.xxx.34)

    한 여자직원, 여기서 원하는 대학 떨어져서 미국 대학으로 유학갔다왔었어요.
    영어를 토종들보다 잘하니 외국기업에 들어왔었어요.
    명문대를 떨어져서 간건 아니었대요.

  • 4. ....
    '19.1.3 2:48 PM (124.53.xxx.103) - 삭제된댓글

    남편 박사과정 미국에 있을때 친했던 학부생이 있어요
    자신이 스스로 자기는 한국에서 공부 못해서 고등학교 마치고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로 유학왔다고 하더군요
    영어만 좋아해서 좀 했다고 해요
    그런데 미국와서는 정말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그래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로 그다음에는 주립대 꽤 괜찮은 곳으로 편입해서 졸업하고
    나중에는 mba마치고 홍콩으로 일자리 잡아서 잘 살고 있어요

  • 5. 그런데
    '19.1.3 2:53 PM (182.227.xxx.92)

    중요한 건 원글님 아이가 영어가 잘 되느냐가 아닐까요? 지금 유학가서 미국대학가려면 일단 고등학교를 따라가야 하는데 ESL듣는 수준이면 고등학교 공부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아요. 저희 애가 미국에서 고2다니는데 세익스피어같은 것 배우는데 고전영어 때문에 힘들다고 해요. 1학년때 유학갔고 원래 영어는 아주 잘하던 아이였습니다.
    다만 좋은 학교 욕심 안내고 동네 주립대나 커뮤니티 칼리지부터 차근차근 밟아서 올라가겠다고 하면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미국은 워낙 편입도 흔하고요. 위로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게 당연하고 인정받아요. 꼭 하버드 프린스턴 안가도 성공하는 사람 천지예요.

  • 6. 청순마녀
    '19.1.3 4:57 PM (122.44.xxx.202)

    제 사촌동생도 여기서는 강남에서 중상위권이었어요.
    고 1때 가족이 다 미국으로 갔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웬만한 주립대 합격은 했는데 더 좋은 학교가려고 커뮤니티 칼리지가서 UCLA로 편입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으로 졸업했어요.
    그리고 대학원까지 마치고 지금은 마이크로 소프트 다녀요.

  • 7. 문제는
    '19.1.3 5:37 PM (65.189.xxx.173)

    어느 나란지 몰라도 미국도 유명대 아니면 잘 안쳐주고 미국 아닌 나라 학위는 잘 안쳐줍니다.
    한국에서 보내고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지역우선 선발권있는 지역거점국립대 보내는게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226 버드박스란 영화 정말 재미있네요 4 와우~ 2019/01/03 2,499
889225 라디오 프로 어떤 순서대로 들으세요..? 10 라디오 2019/01/03 2,145
889224 애플 넷북을 400만원 카드로 긁어야하는데 혜택받을수있는방법??.. 4 ar 2019/01/03 2,188
889223 올해 48세에 노안이 왔어요 9 노안 2019/01/03 5,876
889222 실리트 2.5 밥하는 법 알려주세요 11 ㅇㅇ 2019/01/03 3,352
889221 롱패딩 단점이요 4 ㅡㅡ 2019/01/03 3,696
889220 가사도우미는 1 가사 2019/01/03 1,277
889219 감기가 떨어지려나 3 지긋지긋한 2019/01/03 1,289
889218 생 굴 먹다 남으면 냉동했다가 국 끓이면 안되나요? 4 요리 어려워.. 2019/01/03 2,874
889217 육개장용 고기로 사태 써도 되나요? 2 고기 2019/01/03 2,335
889216 40살 피부과 뭐부터 하면 될까요? 12 2019/01/03 6,196
889215 가스 압력밥솥으로 찰밥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2019/01/03 3,511
889214 이 코트 살까요 말까요 39 ... 2019/01/03 9,555
889213 운전면허 갱신하려는데 자기 지역 면허시험장 아니어도 돼죠? 1 게으름 2019/01/03 1,032
889212 친한 언니 딸이 초등 졸업식 한다는데 8 흐음 2019/01/03 2,940
889211 몸이 많이 아파서 .. ㅠ 6 .. 2019/01/03 2,996
889210 보리굴비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10 모모 2019/01/03 3,387
889209 치아 올세라믹으로 씌워본 분 계세요? 3 요즘 2019/01/03 2,180
889208 밤에 바로 잠드는 방법있나요 13 솔솔 2019/01/03 6,550
889207 아침 수영 언제즈음 적응될까요? 6 힘들어 2019/01/03 2,192
889206 노래 제목 찾습니다 3 82전문가님.. 2019/01/03 849
889205 이런 여자는 어떤 남자랑 결혼해야 잘 살까요? 23 궁ㄱ 2019/01/03 8,448
889204 아이들 가르쳐요, 공부잘하는 집 특징이 있어요, 86 의견이요 2019/01/03 28,869
889203 유시민 알릴레오 근황 ㄷㄷㄷ 37 .. 2019/01/03 9,025
889202 음악 좀 찾아주세요 10 포비 2019/01/03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