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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너무 싫다는 Adhd초1 아들 어찌해야 하나요

Adhd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19-01-02 21:42:03
3개월전 adhd판정받고 약 복용하고 있어요
유치원때도 툭하면 가기싫다 하더니 학교 입학후에도 여전하네요
오늘도 내일 학교안간다고 단호히 얘기하길래 구슬려 얘기들어보니
얼굴을 팔로 괴고있다 친구책상에 넘어갔나봐요 친구가 기분나쁘게 얘기해 자기도 친구잠바가 자기자리로 넘어온걸로 시비걸어 여러번 다퉜데요 결론은 아들이 미안해 미안해 4번 얘기한끝에 화해 했다는데
아들이 예민ㆍ까칠ㆍ공감능력제로인 상태라 저런상황에서도 그냥 두리뭉실 넘어갔음 싶은데 adhd 인 아들을 제가 색안경을 끼고보는건지 정상발달 아이들도 저런 일로 자주 다투는지
매일 하교후 일번으로 교문을 나오는 아들을 보면 얼마나 학교가 싫으면 제일먼저 나올까싶고 다른 아이들은 친구들과 얘기하거나 놀다가 늦게 나오는데 학기가 끝나가도 그런친구가 없는건가 싶고
약도 복용중인데 사회성은 언제 좋아질런지

학교가는게 사람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쓰 받는다는 초1 아들보면 너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IP : 218.52.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 9:50 PM (222.118.xxx.71)

    아이고 애기가 안쓰럽네요
    빨리 좋아지길 바랄께요!

  • 2. 아이
    '19.1.2 9:57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딱해요. ㅠㅠ 가급적이면 약먹이지 말지요.초1인데 약을 주는 병원은
    어딜까요. 엄마가 친구처럼 놀아주시면서 역할놀이로 사회성 배워야 해요. 그리고 잘하는거 발견해서 특기위주로 학업의 성취도 올려주세요. 특출나게 잘하는거 있음 아이들이 인정해주고 따돌리진 못해요. 가만히 보면 그렇게 못어울리는 아이 있을 겁니다. 그 친구랑 단짝친구 만들어서 엄마들끼리 친해보세요. 불안하니 자꾸 스스로 룰만들어 편안해지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먼저 잘못 하지도 않았는데 사과하지 말라하세요. 주눅들어요.

  • 3. Adhd
    '19.1.2 10:04 PM (218.52.xxx.225)

    7살때부터 놀이치료 하고있고
    학교입학후 수업시간에 자주 교실 빠져나가기 .충동적으로 친구들한테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해서 병원가 검사받고 약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복용후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충동적인부분은 없어졌는데 예민까칠인 성향은 약으로도 잡히지 않나봅니다 별것도 아닌건데 너무 기분 나쁘다고 할때보면 이 아이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안쓰러워요
    제가 놀아주고 잘 얘기해주어도 고쳐지지 않고 별것도(?) 아닌걸 크게 만들어 힘들어하고 학교 안간다고 하니 저도 스트레쓰 받네요 ㅠ

  • 4. 그렇지 않아요
    '19.1.2 10:31 PM (39.117.xxx.194)

    약먹는게 나쁘지만은 않아요
    주변에 무척 힘든 일학년애 있는데 엄마가 힘드니 병원 다니며
    아이도 편해지고 친구들과도 좋고 그래요
    그냥 버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 5.
    '19.1.2 10:41 PM (114.201.xxx.134)

    저위에 초1한테 약주는병원이 어디냐하시는데 요즘 초1도 ad는 약먹입니다 왜냐고요? 선생피드백, 학부모 피드백 장난아닙니다 학교다니기위해 먹는거예요 엄마가 안놀아줬을까요?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안놀았겠어요? 공감능력떨어지고 사회성 떨어지는 아이들은 장기전으로 가야해요~ 놀치7세때 하셨으면 오래하신것도 아니구요~ 오래 센터다녀야해요 그리고 놀치도 그룹치료있는데 그것도좋긴합니다~~ 힘내세요ㅜㅜ 저도 아이 완전어릴때부터 다녔네요~~ 혹시 약이안드는경우 병원을 바꿔보시던가 약을 바꾸는방법도 생각들하시더라고요

  • 6. 안타깝네요
    '19.1.2 10:49 PM (218.48.xxx.40)

    이제 시작이예요 ㅠ
    학교에서 교우관계힘들거예요
    약먹음 너무가라앉아서 애들과 못어울리고
    약 안먹을경우 다툼이심해지고 돌발행동땜에 힘들거구요
    학년올라갈수록 심하다가 중학교됨 학교도자주빠지고 탈선의 위험이 큰게 ADHD에요
    저는 아이 쫌 보다가 대안학교처럼 소수인원인곳 보내셨음해요
    일반학교적응힘들어요
    아시는분 아이도 형제둘다 어릴때부터 대안학교서 크고있어요
    최선의선택이었다고합니다

  • 7. ..
    '19.1.2 11:05 PM (49.170.xxx.24)

    부디 잘 크기를 빌어드릴게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8. ...
    '19.1.2 11:09 PM (122.40.xxx.125)

    약이 100프로 해결책은 아니라고하네요..큰사건사고를 줄여주는거지 자잘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성은 엄마가 노력해야 되요..단짝친구 만들어주는것도 2학년 정도가 마지노선이에요..친구 한명이랑 좋은경험을 충분히 시켜주세요..같이 좋아하는 간식먹기, 같이 좋아하는 영화보기, 같이 게임하기 등 친구랑 같이해서 좋았던 경험 쌓이는게 우선이고요..그 다음은 트러블이 났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일일히 가르쳐주세요..

  • 9. 힘내요
    '19.1.3 2:34 AM (49.196.xxx.224)

    오메가 3도 같이 먹이세요. 충분한 휴식 취하게 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 10. ㅇㅇ
    '19.1.3 4:51 AM (112.149.xxx.27)

    Adhd 아닌 애들도 1학년땐 힘들어해요. 특히 또래보다 조숙하고 예민한 아이일수록.. 애들이 미성숙하잖아요 다들. 그러니 다툼도 많죠. 그래도 1학년보단 2학년이 낫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좀 나아져요. 애들도 다같이 성장을 하니깐..
    사회성이 떨어지는 애들은 1:다수보단 1:1로 놀이경험을 많니 시켜주세요. 놀이샘께 짝치료 여쭤보세요.
    그리고 누구나 인기만점 사회성 탑 이럴수는 없어요. 일반적인 아이들도.. 요샌 왕따 안당하고 폭력 안휘말리고 졸업하면 다행이다 싶은 세상인거 아시죠. 아이가 아직 준비가 안된거라면 준비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늦될수도 있고 또 아이가 친구관계를 그닥 원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럼 어떤가요. 그냥 혼자 지내는게 좋다면 그렇게 하게 하세요. 준비가 될때까지..
    엄마가 조금 마음을 내려놓는게 필요해요. 엄마가 조급하면 아이는 더 힘들어요. 인정할껀 인정하고 마음을 좀 비우고 내려놓고 정서에 신경써주면 분명 나아질꺼에요~

  • 11. .....
    '19.1.14 9:34 PM (213.205.xxx.145)

    오메가 쓰리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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