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임신하면 개코가 될까요?
임신했을 때 냄새를 못 맡았겠던 음식 중 하나가 라면인데
라면 끓이는 날은 환기를 시켜도 하루종일 집에서 라면 냄새가 나서 식구들이 라면을 못 먹었어요
라면 끓이는 날은 전 라면 냄새 때문에 이불을 얼굴까지 덮고 지냈어요
어느 날은 죽집에 갔는데
죽집이랑 꽤 떨어진 곳에 주유소가 있었거든요
죽집에 들어가니 석유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보통 진짜 그랬으면 장사를 못할 텐데 저만 심하게 느끼던 냄새..
냄새도 착각일까요? 아님 진짜 후각이 예민해졌던 건지
지금은 라면 잘 먹어요.
1. . .
'18.12.27 7:38 PM (180.66.xxx.74)저도 그랬어요 극예민...
냉장고 문만 열어도 훅
잘쓰던 스킨로션 냄새도 토할거같아 못 썼고 남편이
문닫고 라면먹거나 편의점가서 먹고왔어요2. ㅇㅇ
'18.12.27 7:40 PM (125.128.xxx.73)임신했을때 마트 식품코너 갔을때 그 미묘하던 냄새를 구분해서 다 알아채리겠던데요.
아마 개라면 이렇게 냄새를 세세히 구분해서 강렬하게 느끼겠구나 했어요.3. 진화
'18.12.27 7:41 PM (220.88.xxx.66)태아를 보호하려고 오감 특히 후각이
발달한게 아닐지... 진화과정에서요
동물이 임신했을때 예민해지는 것 처럼요4. 전
'18.12.27 7:45 PM (183.98.xxx.142)평생을 개코로 살아요 ㅜㅜ
차라리 눈이 좋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건 정말 상한거 구분해낼때만 좋지
쓸모가 없는 코네요 아우 피곤해5. 저두
'18.12.27 7:47 PM (220.126.xxx.56)입덧할때 역하게 느꼈던 음식들 나중에도 피하게 되더라고요
뭔가 재료부터가 나쁜음식같아서요 안 역했던 음식은 나중에도 호감되고요
토할것 같을때 사이다 먹음 된다그래서 사이다 사다놨는데 사이다도 역해서 놀랬던6. 태아를
'18.12.27 7:49 PM (182.173.xxx.7) - 삭제된댓글보호하라고 모든 생물이 그리 변모하죠.
자연의 섭리.7. ㅎㅎ
'18.12.27 7:58 PM (1.250.xxx.124)저 첫아이 임신때 말도 못하게 냄새 예민했죠.
냉장고문 열고, 싱크대옆만 가도 냄새 역해서,
티비 광고에서 라면, 카스타드만 봐도 토하고.
윗님 말대로 버스타면 사람들 화장품냄새
장난 아니었죠. 그덕에 50대인 지금도 52~3키로
나가요.ㅎㅎ8. ㅇㅇ
'18.12.27 7:58 PM (121.168.xxx.41)평소에도 개코인데 임신했을 때는 어떠했겠어요ㅠ
마트에 가면 누워있는 제품들이 냄새들로 저를 공격하는 거 같았어요
냄새가 되어서 벌떡 벌떡 일어나 저한테 덤비는 듯한..9. ..
'18.12.27 8:12 PM (49.170.xxx.24)몸이 안좋아도 그래요.
임신 했을 때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예민해진다는 설도 있다고 그러더군요.10. ...
'18.12.27 8:31 PM (14.52.xxx.71)보호본능 같은거죠
우리동네 지하철이 유난히 매연심한데였거든요
그쪽은 냄새땜에 못가겠더라구요
공기 나쁜데는 피하게 만들어진거죠11. 그런거였군요
'18.12.28 1:01 AM (175.215.xxx.163)평소 후각이 둔한 편인데
임신하니 음식냄새도 예민해져서
못 먹었지만
사람들에게서 나는 냄새가 전부 다
느껴졌어요 사람마다 다른 냄새가 난다는걸 그때 알았어요
여기 누가 어떤 냄새가 난다는 글 가끔 올라오는데
전 여자보다 남자들에게서 냄새가 격하게 났어요
옆에 갈수 없을 정도로 참기 힘든 냄새가 나는 사람도 있었어요..12. ㅇㅎ
'18.12.28 4:23 PM (218.51.xxx.29)임신했을때 밥솥에서 밥하는 냄새가 그렇게 힘들었네요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던가 좋게만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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