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들 잔소리를 언제까지해야할까싶어요

부모의잔소리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8-12-25 22:19:21
없는 살림에 학원 국 영 수 보내고 있어요


학원보내달라한거라 내심 열심히 하겠거니 기대했는데 정말 학원숙제만 대충간신히 하고 (숙제는 한다고 하는데 시험보면 다틀리네요)매일 스마트폰 아님 게임입니다


내년 고등이고 학원 시험에서 4등급정도 나왔는데 저만 마음이 바쁘고 아들은 태평하네요~주말일상은 친구와약속 이거나 게임이네요


이런상황이니 계속 잔소리를 하게 되어 아이와의사이도 나빠지고 계속 악순환입니다


어찌보면 공부도 본인이깨달아야 효과가 있을터인데 ~~사실 잔소리 한다고 공부할거 같지도 않고 해서 내버려둘까 하는데


저 편하고자 내버려두는건 부모의도리가 아닌거같고~ 매일 답답합니다~


아이집에 와서 밥 부랴부랴 먹이고 학원 왕복 픽업하고~일상을 아이에게 맞추면서 좋은소리도 못듣고 사이도 안좋아지고 제인생은 제인생대로 없는거 같고 ~


아무리 생각해도 뭐하는 짓인지 싶네요





그나마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두신 분들은 고생을 해도 보람이 있을거같아요


저도 아이가 잘따라오고 열심히만 한다면


이런푸념도 없을거같아요~


다들 어떻해 이런시기를 견디셨나요~


















IP : 218.238.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문2
    '18.12.25 10:27 PM (121.160.xxx.150)

    어느댁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겪는걸요
    엄마마음 좀 알아주면 좋으련만 현실에서 부대끼니
    말도 좋게 안나오죠
    원글님 조마 느긋하게 물러서서 기다리세요
    할 아침에 변할 수 없구요, 관계까지틀어지면 험한 말도 나오고
    서러 상처받아요, 특히 엄마가 더 소상하요
    아들은 귓구멍이 막혔는지 느리고 굼뜨고
    그냥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애들 보는데서 독서건 공부건 함께 하세요
    애들 습관은 부모에게 배운거고 거기서 타고난거래요
    애타서 죽을것 같아도 웃을일 생겨요
    아들 백번 변한다잖아요

  • 2. ㅁㅁ
    '18.12.25 11:12 PM (119.64.xxx.164)

    울아들 중3. 중1. 수학학원만 다니고 있고요
    집에오면 공부 얘기는 많이 안하려하고요.
    게임하고 폰보고 그러네요...

    아들들 좋아하는게 축구..힙합..게임 이런거에요
    그 나이에 다 그렇잖아요
    저도 음악좋아해서 음악얘기도 하고
    손흥민 골 넣은 얘기도 하고
    공감대를 놓치지 않으려해요

    꼭 필요한 얘기는 적절히 해주고
    고맙고 칭찬할일은 꼭 말합니다
    또..한창 먹을때랑 고기 반찬 챙겨주고요

    애들이랑 크게 갈등할 일이 없더라고요

  • 3. 똑같애
    '18.12.25 11:25 PM (220.78.xxx.121)

    어쩜 저희집 아들이랑 똑같을까요?
    엉덩이를 한시간 이상 못붙여요
    외워야할 영단어 숙어도 많은데
    제가 속이타고 짜증 만땅입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하고 수행하는데
    철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 4. 제얘기하시는줄
    '18.12.25 11:29 PM (182.209.xxx.230)

    알았네요.상황과 마음이 다 똑같아요. 아이한테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미련을 못버리고 뒷바라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루에도 수십번 갈팡질팡하네요. 다독여서 알아들은줄 알고 믿고 있으면 또 뒷통수치고...저도 며칠전 글올렸었는데 결국 이렇게 삼년을 또 끌려다닐듯 해요. 이 지긋지긋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어요. 그사이 정신이라도 차려서 좀 나아지면 아이한테 절이라도 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263 생애 최초 마음에 든 가방이 단종됐다면.. 8 음.. 2018/12/26 3,286
887262 중2성적ㅜㅜ 15 다시시작 2018/12/26 3,539
887261 하수구냄새, 업체이용했는데 효과 못봤어요. 6 이불킥 2018/12/26 2,232
887260 12살 남아 가슴 몽우리가 잡혀요 2 다봄맘 2018/12/26 4,207
887259 현 정부 여당은 왜이리 힘도 없고 조용하죠? 19 .. 2018/12/26 2,332
887258 지금 라이브에이드에서 프레드머큐리지나갔나요 3 ... 2018/12/26 1,665
887257 저는 왜 감정의 쓰레기통 담당이 되었을까요 19 .. 2018/12/26 8,206
887256 Kb국민은행 bts 광고에 배경음악 뭔가요 4 질문요 2018/12/26 1,739
887255 초등학생 앞니 레진이 떨어졌는데요 5 .. 2018/12/26 1,867
887254 오늘 방탄 처음 봤는데요... 28 happy 2018/12/26 6,496
887253 같은 여자한테 호감느껴본적 있으신가요? 9 ㅇㅇ 2018/12/26 4,822
887252 백두산가조온천 규모는 1 온천 2018/12/25 1,334
887251 칠순계산이요 2 헷갈림 2018/12/25 1,796
887250 퀸 나옵니다 10 ... 2018/12/25 1,515
887249 러브액추얼리 너무 좋아요. ^^ 7 영화 2018/12/25 2,324
887248 복수가 돌아왔다보는 분 없나요? 13 행복하세요 2018/12/25 2,332
887247 oo이를 추억하며 친구야 2018/12/25 556
887246 대학성적표는 4 . . 2018/12/25 1,516
887245 어성초샴푸 써보신분 .. 탈모고민 ㅠㅠ 2018/12/25 753
887244 나이들수록 가슴에 담아둘 말은 많아진다 17 11시의밤 2018/12/25 6,192
887243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5 지지리도 2018/12/25 1,853
887242 제주가는 비행기도 액체류 가지고 못타나요? 2 궁금 2018/12/25 4,407
887241 결혼25년 이런말 듣고서 어찌 해야할지 11 믿는 도끼 2018/12/25 8,163
887240 남학생 재수기숙학원 방문상담 후 고민입니다 3 재수 2018/12/25 1,796
887239 (더러움)방구가 5분마다 한번씩나와요 6 2018/12/25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