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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 부작용.. 진짜 무서워요(직접 겪은얘기)

.. 조회수 : 25,662
작성일 : 2018-12-25 05:09:16
타미플루 부작용 얘기 나와서 써봅니다
1년전 친구 생일이라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감기가 낫지를 않아 약속장소 근처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진료본뒤
약을 지은후에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었어요
친구도 나도 술은 못마시나 생일 분위기라 와인 한잔씩 시키고
전 3분의 1정도만 마셨어요

밥 먹었으니 약먹어야지 하고 약을 복용한뒤
10분도 안되어 얼굴이 달아오르고 붓는 느낌이고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목이 쉬면서 나중엔 말이 아예 안나왔어요
몸이 이상하다 느끼면서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붕 느낌에다 걷지를 잘 못하겠고 비틀비틀 나왔는데
숨 못쉬며 쓰러져서 119 실려갔습니다
(이때는 감기약을 술과 함께 마셔서 그런줄 알았죠)

그때 처방받은 약을 적어놨는데
그 뒤로는 원래 다니던 동네 내과를 다녀서
그런일이 없었기에 방심하던 1년후인 며칠전

감기는 내과보다는 이비인후과병원이 낫다고 하여
동네 이비인후과에 처음 갔다가 주사맞고 약지은후
운전해서 갈곳이 있어서 출발하면서 약을 복용했어요

10분쯤 지나기전에 조짐이 또 이상한거예요
목이 쉬고 온몸이 가렵고 팔을 보니 발진이 심하고
얼굴이 벌겋게 부어오름
그래도 이번엔 지난번 경험도 있고 술도 안마셔서
이정도로 견디게될줄알고 10분정도 남은
목적지까지 가서 차를 놔둔다음에 병원을 가려고
계속 운전했습니다 (외곽도로라 차가 많은 도로가 아니었어요)
그러나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는걸 느끼고
눈앞이 캄캄해지길래 비상등키고 차를 한옆으로 세웠고
그리고 좀 이따 눈을 뜨니 사방에 구토자국이더군요
30분정도를 차에서 있다가
약처방받은 병원으로 돌아가 처치받았어요

세파계통의 항생제 부작용이라고 하더군요

전 평소에 편두통 감기 등을 달고살아서
약을 자주 그리고 세게 먹는편인데
이런 부작용은 50평생 처음 겪었어요

세파계통의 항생제가 나온지 얼마안된건지..
체질이 변할수가 있는건지 ㅠ
약을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IP : 182.224.xxx.12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5 5:12 AM (121.165.xxx.164)

    에구 원글님 식겁하셨겠어요 것도 2번이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쇼크왔으면 어쩔뻔 했을지
    감기약이라고 만만히 볼건 아니네요

  • 2. ..
    '18.12.25 6:34 AM (117.111.xxx.16)

    약 부작용 무섭네요 조심해야 겠어요

  • 3. 항생제 알러지
    '18.12.25 6:42 AM (116.45.xxx.163)

    무서운거에요
    세파계 외 피린,페니실린등등도 있을수 있으니 조심해야햐요
    심한부적용시 사망까지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 의사지시로 모든병원에 진료주의 기록에 남겨두었고
    자갑속에 항생제 부작용 메모 소지하래서 그것도 보관중입니다. 응급시 쓰러지면 병원에서 가장먼저 알아야 할 사항이리고 의사가 꼭 지니고 다니라고 해서요.

  • 4. ㅈㄴ
    '18.12.25 7:01 AM (218.235.xxx.117)

    저도 이비인후과약먹고 이틀을 거의 쓰러져잔적 있어요

  • 5. .....
    '18.12.25 7:17 AM (222.110.xxx.67)

    약 처방 받을때마다 꼭 얘기하셔야 해요.

  • 6. 저두요
    '18.12.25 7:42 AM (211.221.xxx.194)

    그 항생제 알러지로 응급실 입원했었아요 열이 거의 40도까지 올라가고 얼굴 빼고 온몸 발진났었죠 죽는지 알았어요
    스태로이드를 링거로 들이붓고 나았어요

  • 7. ...
    '18.12.25 7:48 AM (117.111.xxx.134)

    처방약먹고
    다리 퉁퉁 붓고 돌덩이처럼 단단해져서 숨도쉬기 힘들고 해서 응급실 갔어요. 문제는서서히 진행되어서 이상타 하면서도 계속 약복용했다는 것... 약 무서워요

  • 8. ㅇㅇ
    '18.12.25 8:41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진통제 두알 먹고 일주일째 헛소리하며 누워 있네요.ㅜㅜ 약 부작용이 이래 무서울줄이야...

  • 9. 체질이
    '18.12.25 8:52 AM (1.236.xxx.238)

    변하는 걸까요?
    우리 아들은 국내산 진통제를 먹으면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부어요.
    그래서 응급실도 두 번이나 갔다왔네요
    목구멍이 부으면 위험하다고 하네요.
    근데 전에는 아무 진통제라도 별 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변하더라고요.

  • 10. ㅡㅡ
    '18.12.25 8:55 AM (211.187.xxx.238)

    우리 동네 병원은
    항생제는 처방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며 약을 지어주시는데
    그래도 감기 낫더라구요

  • 11. ㅇㅇ
    '18.12.25 8:57 AM (115.137.xxx.41)

    약 처방 받을때마다 꼭 얘기하셔야 해요. ..222

    지인은 중환자실에 일주일 누워있었어요
    세배이상 얼굴과 몸이 부었어요
    의식은 멀쩡한데 중환자실에 누워 있으려니 정말 고역이더래요

  • 12. 그약
    '18.12.25 9:02 AM (182.215.xxx.169)

    맞아요 주변에서 봤어요. 꼭 기억해둬야해요

  • 13. 무섭네요
    '18.12.25 9:36 AM (220.85.xxx.184)

    근데 원글님 원래 무슨 약이든 먹고 운전하는 건 굉장히 위험해요.
    나만 위험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피해를 주니까요.

  • 14.
    '18.12.25 10:04 AM (223.39.xxx.144)

    피부과에서 치료 받고 박트로반 처방 받았는데 피부가 가렵고 부어서 병원에 얘기 했더니 박트로반 연고 알러지라고 수술 할때는 꼭 얘기하라해서 자궁 절제때 미리 얘기 했더니 딴 약으로 대체 시키더군요.

    항상 병원 가시면 미리 얘기 하셔야해요.

  • 15. dd
    '18.12.25 10:23 AM (112.144.xxx.154)

    그거 알아 두셔야 해요
    그리고 병원에 갈때 꼭 말해야 합니다

    저는 페니실린 알러지 있어요
    딱 증상이 같으네요
    쇼크와서 죽기도 한답니다

    세파는 괜찮을줄 알았는데
    세파도 페니실린 사춘 정도 된다고 괜찮을 거라고
    안과 의사가 말했는데
    잔짜 맞는지는 모르겠고

    결국 세파도 알러지 있어서
    그것도 피합니다

    특히,,,치과,안과 등에서 잘 처방 하니
    꼭 말하고 ,,,,피해야 합니다

    저는 또 척추에 놓는 마취약도 알러지 있어요
    에구 적고 보니 이 몸은 왜 알러지 투성이랴..ㅠㅠ

    병 걸리지 말고 건강 합시다!!!

  • 16. 윗님
    '18.12.25 10:56 AM (182.224.xxx.120)

    약먹고 운전안하는건 상식이지만
    그걸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죠 ㅠ

    전 오랜 편두통으로 이미그란을 자주 복용하고
    감기도 잘걸려서 감기약도 먹고
    요즘은 허리도 아파서 매일 병원처방약도 먹거든요

    약을 많이 먹는편이라 체질이 이렇게 변한건지..

    이빈후과 선생님이 " 이상하네요 이 약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데..성형수술에도 이 약써요 (저 성형했거든요 ㅠ)"하시는데 진짜 체질이 변한건지..

  • 17. ..
    '18.12.25 10:57 AM (220.89.xxx.168)

    지난번에도 쓴 적 있는데
    세파계열 부작용이 있어요.
    먹으면 창자까지 가려워서 못견딜 정도예요.
    마치 성경에 나오는 욥이 너무 가려워 기왓장으로 자신의 몸을 긁어댔다는 얘기가
    실감나더라구요.
    병원에 전화했더니 빨리 오라고..해독주사 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았어요.
    그러니 괜찮아졌습니다.
    고지혈 약 중에도
    먹으면 가려워지는 게 있어서 바꾼 적 있어요.

    약..
    약이면서도 독이라는 거 실감해요.

  • 18. ..
    '18.12.25 11:05 AM (220.84.xxx.19) - 삭제된댓글

    당시 우울증이 심해져 다니던병원다니던중이었어요
    가만히있어도 땀이비오듯 흘리고 걸음을 잘걷지못했어요
    파킨슨병에 걸린것처럼
    다니던 신경정신과에 문의하니 별다른 이야길안새서
    약때문에 그럴거라생각못하고 종합병원에갔어요
    근데 진료기다리는중 다니던병원 의사에게 전화가와 어디냐길래 종합병원왔다니깐 바로 자기병원으로 오라는거에요
    일단 종합병원에검진받으며 먹던약 처방전 내미니 의사가 놀라더군요
    이용량을 다 먹었냐고
    그러고 전화왔던 신경과에가니 부작용이 있었던거같다고 부작용해소해주는약을 주더군요
    근데 바로 그약을 먹고나니 모든증상이 없어지더군요
    비오듯 땀 흘리던증세 걸음을 못걷던 증세 심지어 우울감도 없어지더군요
    도대체 여지껏 뭐였던건지..
    그당시 우울증세가심해 전기충격치료도 받았었는데
    뒤에 약사인 친척에게 약처방전을 보여주니 분노하더군요
    이 처방은 성한사람도 견딜수없다고

  • 19. 저희애도
    '18.12.25 12:44 PM (121.171.xxx.26)

    세파계 항생제 알러지있어요
    저희아인 목구멍까지 가려워서 손넣고 긁고싶어해요
    늘주변이 부풀어오르면서 가려워하구요
    처음엔 뭣때문인지 몰랐는데 두세번 반복된후에 찾아냈어요
    이후론 세파계항생제 알러지있다는것 아이에게 말해주고 항상 기억하라고해요
    병원에서 처방받을때 항상 미리 얘기하구요

  • 20. 무섭네요
    '18.12.25 1:00 PM (211.246.xxx.2)

    약부작용..

  • 21. EnEn
    '18.12.25 3:23 PM (124.61.xxx.75)

    ㅠㅠㅠㅠ
    아이구 큰일나실뻔ㅠㅠ

  • 22. 20대 때
    '18.12.25 3:47 PM (211.36.xxx.119)

    20대 때 몸이 허약했는데 주시 항생제 맞고 나오다가
    길거리에 쓰러진 적 있어요
    그 뒤로 또 안과에서 눈에 알맹이가 생겨 제거 수술하고 항생제 맞고 나오다가 마을버스에서 기절했고요
    그 뒤로 운동하고 잘먹으니 그뒤로 나이 마흔까지 그런 일 없었고요 물론 약 부작용이 계속 올 수 있지만 몸 건강 상태에 따라다르고요 꼭 운동과 잘 먹는 거 중요해요

  • 23. 동생이
    '18.12.25 3:51 PM (223.33.xxx.197)

    비염에 알러지가 약을 오래먹었는데도 안나아서
    약을 좀더 쎈걸 받아먹고 딱 그런 증상으로 운전하고
    가다가 교통사고 날뻔했대요
    이비인후과약 쎈거먹을때는 안정을 하고
    운전같은건 삼가해야겠더라구요

  • 24. 관음자비
    '18.12.25 4:06 PM (112.163.xxx.10)

    저의 엄니는.... 흔하디 흔한 감기약.... 피린 계통을 먹으면 큰 부작용에 오랫 동안 아팟는데,
    세월이 지난 후에야 알았죠.

    판피린, 아수피린, 뭔 피린, 뭔 피린.... 이런 것도 잘못 먹으면.... 죽어요, 죽어.

  • 25. ....
    '18.12.25 4:09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다만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죠.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 26. ...........
    '18.12.25 4:1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 27. ...........
    '18.12.25 4:14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임계치를 안넘어도 독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화끈하게 터져서 조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ㅔ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 28. ........
    '18.12.25 4:25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임계치를 안넘어도 독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화끈하게 터져서 조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ㅔ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사실 이런쪽으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도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인데 의사들이 이런 자각이 없는게 더 신기할 따름이죠.

  • 29. 리리
    '18.12.25 4:27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임계치를 안넘어도 독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화끈하게 터져서 조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ㅔ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사람 몸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도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인데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런 자각이 없는게 더 신기할 따름이죠.

  • 30. ....
    '18.12.25 4:2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임계치를 안넘어도 독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화끈하게 터져서 조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ㅔ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사람 몸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도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인데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런 자각이 없는게 더 신기할 따름이죠.

  • 31. .........
    '18.12.25 4:5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임계치를 안넘어도 독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화끈하게 터져서 조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합니다.
    물론 선천적인 체질이란게 있어 근복적으로는 양약도 체질에 따라 복용방법을 달리하는게 맞는 거지만
    서양의학이 그쪽 방면으론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수준이라 스스로 조절하고 조심하는 수 밖에 없어요.
    분명한건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런 자각이 없는게 더 신기할 따름이죠.

  • 32. ...........
    '18.12.25 4:53 PM (1.241.xxx.214)

    약이랑 독은 근본적으로 같아요.
    다만 몸에서 결핍되었을땐 독이 약이 되는거고
    몸에서 불필요할땐 약도 독이 되는 겁니다.
    만약 불필요할때 복용한다해도 임계치만 넘지 않으면 극단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엔 약을 남용해서 그 임계치를 넘은 것이고요.
    임계치를 안넘어도 독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화끈하게 터져서 조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어린아이의 경우엔 임계치도 낮은데다 부모가 몸에 독성이 많이 쌓인 상태로 임신출산을 하게 되면 고대로 물려받기도 합니다.
    물론 선천적인 체질이란게 있어 근복적으로는 양약도 체질에 따라 복용방법을 달리하는게 맞는 거지만
    서양의학이 그쪽 방면으론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수준이라 스스로 조절하고 조심하는 수 밖에 없어요.
    분명한건 한약이든 양약이든 모든 약은 임시방편이지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란 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요즘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런 기본적인 자각조차 없는게 더 신기할 따름이죠.

  • 33. ....
    '18.12.25 5:12 PM (210.210.xxx.16)

    부작용이 일어나면 그 약들을 꼭 체크해놓으세요.
    저는 사00 게00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심한 부작용이..
    얼굴이 붓고 입술이 두터워지며 말을 못하는..

    그래서 약처방 받을때마다 이 이야기를 꼭 합니다..

  • 34. ....
    '18.12.25 5:34 PM (221.150.xxx.91)

    감기약도 잘못 먹으면 스티븐존슨 증후군 걸려서 극도로 고통받다가
    돌아가시기도 하고 살아도 실명할 확률이 높은데
    무서운 건 약 부작용이 복불복이란 거에요. 부작용이 생기기 전까지 알 수가 없어요...

  • 35. ...
    '18.12.25 5:56 PM (211.178.xxx.204)

    항상제 알러지 반응이 살짝 있어서 늘 주의해서 처방 받아요.
    약부작용 무서워요 ㅜ

  • 36. 저도
    '18.12.25 5:58 PM (1.234.xxx.198) - 삭제된댓글

    페니실린계통 부작용 있어 약처방 받을때마다 확인해요

    의사가 확실히 뭐에 대한 부작용인지 알게 된거 다행이고 운이 좋은거라고 하더라고요

  • 37. 감기인데
    '18.12.25 6:49 PM (58.237.xxx.103)

    항생제 처방을 왜??

  • 38. 약국서파는 감기약
    '18.12.25 9:08 PM (211.114.xxx.250)

    저는 감기 걸렸는데
    열도 심하고 몸살기가 있어서 밖에 나가기 싫어
    집에 들어오는 딸에게 약국서 감기약을 사오랴 했는데
    그걸 먹고 죽을 뻔 했어요.
    위와 배가 계속 아파서
    병원 갔더니 소장이 헐었다고 하더군요.ㅠㅠ
    자그마치 금식하면서 1주일이나 입원했었어요.ㅠㅠ

    약국서 파는 감기약
    너무 독해요.
    정말 독이란게 느껴지더군요.
    그 약 . 갑으로 된거 확인하려고 식탁위에 잘 두었는데
    울남편이 버리는 바람에 확인도 못했네요.
    이제 감기기 있으면 약국약 안 먹고 일단 귀찮아도 병원으로 가요.
    약.
    정말 독입니다.ㅠㅠ

  • 39. 원글님과
    '18.12.25 9:21 PM (122.37.xxx.154)

    댓글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이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 40. 으아악
    '18.12.25 11:03 PM (58.231.xxx.66)

    세파계열 항생제.
    이비인후과약 독하다걸 알지만 이럴수가.

  • 41. ㅇㅇㅇ
    '18.12.25 11:23 PM (211.202.xxx.73)

    사람이 중간에 체질 변하기도 해요.
    저도 몰랐는데 중간에 전혀 없던 음식 알러지가 생기더라구요.
    방심했다가 된통 당할 수 있어요.
    약 알러지는 없지만 이번 글로 주의하고 지켜봐야겠네요.

  • 42. 봄날여름
    '18.12.25 11:43 PM (211.206.xxx.249)

    약물 부작용_약물 알러지는 약이 독하고 안 독하고, 많이 먹어서, 남용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알러지’입니다. 땅콩알러지나 복숭아알러지가 땅콩이 독해서, 복숭아를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거 아닌 것처럼요.

    그냥 다른 사람한테는 아무 문제 안 일으키는 음식이고 약이지만, 나한테는 몸이 특이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물질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그 물질을 꼭 알고 있으면 좋구요(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지이 알러지유발원이 될 수 있기에 그 물질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너무 많아요). 그런 상황을 겪으면 함부로ㅠ넘기지 마시고 그일이 일어나기 전에 먹었던 것들, 접촉한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또 일어나면 또 리스트 만들고 해서 공통적인 것_즉 알러지유발원을 찾으셔야해요.

    이건 생명과 관계있습니다.

  • 43. 부작용
    '18.12.25 11:58 PM (222.110.xxx.90)

    저는 성인되어서 직업때문에 예방접종 여러게 맞아야 했는데 맞고나서 두드러기가 온몸에 난적이 있어요.. 같은거 2차 3차인지 맞을때도 그랬어요. 약먹고 겨우 가라앉았어요. 근데 그 이후로 많이 피곤하면 몸에 두드러기가 조금씩 나네요. 혹시 저같은 분도 있는지.. ㅜ.ㅜ

  • 44. 봄날여름
    '18.12.26 12:06 AM (211.206.xxx.249)

    윗분_부작용 님.
    네 그럴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주사액 성분(또는 그 성분 중의 하나_주사약을 만드는 데도 많은 게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김치의 주재료는 배추지만 부재료로 마늘, 고추가루 등이 임ㅅ는 것처럼)이나 그 성분 중 하나의 알러지반응이 맞구여.
    피곤하면 두드러기 약하게 난다는 것도 그럴수 있습니다. 몸의 이상면역반응이기 때문이죠. 두드러기 나면 무조건 쉬시고, 항히스타민제(지르텍 등) 상비약으로 늘 가지고 계시면서 조짐이 보이면 바로 드셔야 합니다. 알러지는 잡는 것는 빠른 대처입니다. 작은 구멍일때 잡는 것은 쉬운 것처럼 알러지반응도ㅠ마찬가지입니다.

  • 45. ............
    '18.12.26 12:07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데
    알러지가 원인이라는건 마치 닭이 적을 발견했을때 그걸 보는 안구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머리만 파묻는 겪이죠.

  • 46. ... ...
    '18.12.26 12:08 AM (125.132.xxx.105)

    감기약 먹고 술 마시다 죽은 사람 기사 몇번 봤어요.
    감기약과 술은 절대 안됩니다.

  • 47. ..
    '18.12.26 12:13 AM (218.238.xxx.123)

    저도 이런적 있는데 정말 죽을 뻔 했어요
    그땐 약 때문에 그런거라는거 인지 못했는데 얼굴이 달아오르고 부으면서 온 얼굴에 두드러기 여드름처럼 다 올라왔어요 목 바깥쪽과 안쪽 부분도 그랬구요
    그땐 약 먹어서 그런건줄 모르고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러나 싶어 다음날 피부과 갔었는데 정말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1주일 후 해외여행 갈일이 있어서 갈 수 있겠냐고 했더니 의사가 해외 나가서 이런일 생기면 감당할 수 있겠냐고 사람 사는게 중요하지 여행가는게 중요하냐고 화까지 내더라구요 -_-
    다행히 약 먹고 2-3일 정도 후 가라앉아서 여행은 다녀와도 되겠다고 해서 가긴 갔어요
    여행다녀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비인후과에서 먹은 약 때문인거 같아서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이비인후과 가서 의사에게 얘기하니 자기 명함을 주면서 뒤에 약 이름을 적어주더라구요
    다음에 이런일이 있으면 밤이라도 괜찮으니 자기한테 전화하라면서요
    이 약에 알러지가 있으니 꼭 들고다니며 다른 병원에서 약 처방받을 때도 얘기하라구요
    정말 식겁했었어요

  • 48. ............
    '18.12.26 12:18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부 의사포함) 알러지가 무슨 병명인줄 알고 알러지가 원인이니 피하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나마 좀 나은 사람들은 면역력 저하가 알러지의 원인이라고 하고..
    그럼 면역력 저하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식습관, 제어안된 스트레스와 생활리듬..
    결국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 49. .........
    '18.12.26 12:21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데
    뭣 모르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부 의사포함) 알러지가 무슨 병명인줄 알고 알러지가 원인이니 피하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나마 사고가 발달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저하가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면역력 저하의 원인 또 뭔지 생각해봐야지 않겠어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식습관, 제어안된 스트레스와 생활리듬..
    결국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 50. ..........
    '18.12.26 12:29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데
    뭣 모르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부 의사포함) 알러지가 무슨 병명인줄 알고 알러지가 원인이니 피하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나마 사고가 발달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저하가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면역력 저하의 원인 또 뭔지 생각해봐야지 않겠어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식습관, 제어안된 스트레스와 생활리듬..
    결국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알러지는 피하면 피할수록 더 심해져요. 미주에 시작은 사소한 땅콩 알러지따위였지만 거기에 집착하고 예민하기 굴기시작해서 사회랑 격리된채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지 아시면 깜놀하실거예요.
    피하는게 상책이 아니라 몸으로부터 건강에 신경쓰라는 주의를 받은거라고 생각하고 건강개선에 힘쓰는게 답이예요.

  • 51. ..........
    '18.12.26 12:31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데
    뭣 모르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부 의사포함) 알러지가 무슨 병명인줄 알고 알러지가 원인이니 피하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나마 사고가 발달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저하가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면역력 저하의 원인 또 뭔지 생각해봐야지 않겠어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식습관, 제어안된 스트레스와 생활리듬..
    결국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알러지는 피하면 피할수록 더 심해져요.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 시작은 사소한 땅콩 알러지따위였지만 거기에만 집착하고 예민하기 굴기시작해서 사회랑 격리된채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지 아시면 깜놀하실거예요.
    피하는게 상책이 아니라 몸으로부터 건강에 신경쓰라는 주의를 받은거라고 생각하고 건강개선에 힘쓰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52. ..........
    '18.12.26 12:35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데
    뭣 모르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부 의사포함) 알러지가 무슨 병명인줄 알고 알러지가 원인이니 피하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나마 사고가 발달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저하가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면역력 저하의 원인 또 뭔지 생각해봐야지 않겠어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식습관, 제어안된 스트레스와 생활리듬..
    결국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알러지는 피하면 피할수록 더 심해져요.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 시작은 사소한 땅콩 알러지따위였지만 거기에만 집착하고 예민하기 굴기시작해서 사회랑 격리된채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지 아시면 깜놀하실거예요.
    피하는게 상책이 아니라 몸으로부터 건강에 신경쓰라는 주의를 받은거라고 생각하고 건강개선에 힘쓰는게 답이예요.
    실제로 알러지를 자력으로 이겨낸 사람들은 전부 그런식으로 해요. 삶의 방식을 바꾸고, 해당 알러지 유발 요인은 무조건 피하지 안되, 전반적인 건강이 조금씩 개선된 단계에서 아주 소량으로 섭취하거나 접촉해서 면역력을 기르죠.

  • 53. .........
    '18.12.26 12:43 AM (1.241.xxx.214)

    알러지는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예요.
    애초에 원인불명인건 알러지라고 부르자해서 알러지란 단어가 생겼는데
    뭣 모르는 사람들이 (심지어 일부 의사포함) 알러지가 무슨 병명인줄 알고 알러지가 원인이니 피하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나마 사고가 발달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저하가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면역력 저하의 원인 또 뭔지 생각해봐야지 않겠어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식습관, 제어안된 스트레스와 생활리듬..
    결국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알러지는 피하면 피할수록 더 심해져요.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 시작은 사소한 땅콩 알러지따위였지만 거기에만 집착하고 예민하기 굴기시작해서 사회랑 격리된채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지 아시면 깜놀하실거예요.
    피하는게 상책이 아니라 몸으로부터 건강에 신경쓰라는 주의를 받은거라고 생각하고 건강개선에 힘쓰는게 답이예요.
    실제로 알러지를 자력으로 이겨낸 사람들은 전부 그런식으로 해요. 삶의 방식을 바꾸고, 해당 알러지 유발 요인을 무조건 피하거나 하지않고 건강이 조금씩 개선되었다 싶은 시점에서 시험삼아 접촉해서 반응을 확인해보고 꾸준히 노력하다 어느순간 반응이 없는걸 의식도 못하고 자연스럽게 벗어나고 그런 식이죠.

  • 54. 알러지
    '18.12.26 3:40 AM (121.167.xxx.85)

    약에 의한 알러지 저장합니다ᆞ

  • 55.
    '18.12.26 7:42 AM (221.157.xxx.218)

    약에 의한 알러지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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