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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이번 정부선 잘 지내요’하니 침 뱉었다” 맘카페 글 파문

중앙쉴드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8-12-22 22:19:40

https://news.v.daum.net/v/20181222201820431

지난 20일 새벽 인천 송도의 한 맘카페에는 ‘지금 민경x 의원에게 봉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주민 A씨는 전날 밤 버스 정류장에서 민 의원을 만나 벌어진 일에 대해 적었다. 

A씨는 “민 의원이 다가와 ‘잘 지내시죠’라고 인사를 하기에 답하지 않았다. 재차 묻길래 ‘이번 정부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고 했더니 민 의원이 고개를 돌려 침을 뱉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민 의원의 행동에 모욕감을 느껴 ‘지금 저랑 이야기하는 중에 침 뱉으신 거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민 의원이 노려보며 ‘왜 삐딱하게 나오시냐’고 하더라”며 한밤중에 민 의원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고발했다. 

A씨의 글은 지역 카페 회원들의 분노를 낳았고 지역 신문에 소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침을 뱉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A씨를 모욕할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민경욱 의원은 “그런데 갑자기 ‘지금 침 뱉으신 거예요?’라고 묻길래 쌀쌀한 날씨에 비염이 도져서 코가 나오길래 돌아서서 침을 뱉은 건 맞는데 그걸 왜 묻나 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지금 침 뱉으신 거예요?’라 묻길래, ‘뱉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IP : 124.50.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 개쓰렉
    '18.12.22 10:35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올라온글 보면 시민이 송도주민에게 침 뱉고 뭐 하냐니까
    사과도 없이 고소하라고. 아주 조폭이네요.
    송도분들 야밤에 민경욱 만나면 조심하셔요.

  • 2. ㅇㅇ
    '18.12.22 10:35 PM (125.128.xxx.73)

    이인간이야말로 소패같아요.
    브리핑할때 악마같은 웃음 못잊죠.
    지방선거할때도 누가 파란 모자썼다고 입에 거품물고
    너도 북한가라이런식으로 악담하는거 보고 소패같았았어요.

  • 3. 원래그런ㄴ
    '18.12.22 10:37 PM (39.125.xxx.230)

    “난리났다 으하하” 민경욱, 세월호 참사 당일 ‘웃음’ 브리핑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2238.html#csidx3a1c91082...

  • 4. 파란모자
    '18.12.22 10:39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지선 투표 파란 모자 썼다고 "유재석 북으로"비난한 민경욱_ 서울신문
    https://news.v.daum.net/v/20180615111106066

  • 5. misa54
    '18.12.22 11:04 PM (110.47.xxx.188)

    길에 침, 특히 가래침 뱉는 행위가 얼마나 혐오스러운지 모르는가...당당하게 뱉었다고 하네요.

    길 가다 아무렇지 않게 침 뱉는 사람들!!
    제발 주머니에 휴지 넣고 다니다 길이 아닌 휴지에 뱉어서
    제 주머니에 넣어가서 처리하기를..

  • 6. 헐. . .
    '18.12.22 11:22 PM (211.186.xxx.162)

    진짜 생 양아치군요.

  • 7. 어디서
    '18.12.22 11:45 PM (211.108.xxx.228)

    침을 뱉아요.
    정말기분 나빴겠어요.
    자한당 무리들은 국회에서 몰아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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