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하기넘 싫은 워킹맘...
요리는 좀하겠는데.
치우고.쓸고닦고 빨래..
아무리맞벌이여도 여자가 해야되는부분이 아직 많아요.
집도 코딱지만해서 아줌마 부르기도 뭐하고.. ㅠ
애들뒷바라지에.. 에고 힘드네요.
집안일 싫어하시는분 어떻게 깨끗함.유지하시는지 ..노하우있음 알려주세요
1. ㅇㅇ
'18.12.22 7:11 PM (117.111.xxx.234)안 보이게 안으로 집어 넣어둔다..
꺼내 놓는 것보다 좀 깨끗해 보여요
그리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정리해 두고 자리 찾아서 안 넣어놨더니 너저분하네요2. ..
'18.12.22 7:17 PM (175.208.xxx.165)저도요. 하루라도 게으름 피면 대번 티나죠 ㅠ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 물걸레 청소기 도움 받아보세요 ㅜㅜ
3. 집안일
'18.12.22 7:18 PM (103.14.xxx.234)싫어요. 전업주부였어도 싫어했을 꺼라는 말 동의해요. 전 그냥 입주 이모 두고 살고 있어요.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까지 해야 한다면 전 그냥 죽어버렸을듯. 맞벌이 하면서 엄마 노릇 하기도 벅차요. 거기에 집안일은 제게는 가능하지 않은 영역입니다. 그래서 모든 살림은 도우미 이모가 해요. 전 거의 아무것도 안해요. 그래도 하루를 쪼개고 쪼개서 헉헉대며 살아요. .. ㅠㅠ
4. 지나가리라
'18.12.22 7:38 PM (118.38.xxx.42)도우미많이쓰더라구요
5. ...
'18.12.22 8:00 PM (211.36.xxx.169)남편이 한다
하루짜리 파출부 쓴다6. ....
'18.12.22 8:06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워킹맘이라 그나마 다행이죠. 주중에 두번 오후에 시터분이 오세요. 고학년이라 손은 별로 안 가는 대신 시터분 계실때 집에서 친구랑 놀게도 해주고. 집안일도 같이 해주시는 분이라 청소 빨래하고 반찬 몇가지 해주시고 가면 그걸로 주중에 저녁밥 먹고. 저는 집에 오는 길에 장봐와서 있는 밥 차려 먹고 애 숙제 봐주는 거만 해요. 설겆이는 최대한 식기세척기 사용하고요.
요리는 주말에만 하는데 그것도 힘들면 한두번은 외식하고. 맞벌이 안했으면 어쩌나 싶어요.7. ㅡ.ㅡ
'18.12.22 8:06 PM (49.196.xxx.132)아오 우리집은 아주 쓰레기집 같아요 이사한 지 네달인가 되었는 데... 전 한 5주 쉬어서 천천히 치울려구요 ㅠ.ㅠ
8. ....
'18.12.22 8:08 PM (39.117.xxx.181)워킹맘이라 그나마 다행이죠. 주중에 두번 오후에 시터분이 오세요. 고학년이라 손은 별로 안 가는 대신 시터분 계실때 집에서 친구랑 놀게도 해주고. 집안일도 같이 해주시는 분이라 청소 빨래하고 반찬 몇가지 해주시고 가면 그걸로 주중에 저녁밥 먹고. 저는 집에 오는 길에 장봐와서 있는 밥 차려 먹고 애 숙제 봐주는 거만 해요. 설겆이는 최대한 식기세척기 사용하고요. 저녁밥 먹고나면 담날 아침으로 과일, 샌드위치 주먹밥 같은 거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면 아침엔 각자 알아서 찾아 먹어요.
요리는 주말에만 하는데 그것도 힘들면 한두번은 외식하고. 맞벌이 안했으면 어쩌나 싶어요.9. hwisdom
'18.12.22 8:12 PM (117.111.xxx.9)음식을 거의 안해요. 밥만 해요.
음식 안 하니까 그나마 유지되요.10. ..
'18.12.22 8:16 PM (125.177.xxx.43)여잔 일하면서 집인일도 완벽하게 해야 하나요 남편이 같이 하는거ㅜ아니면
코딱지 만해도 사람 쓰세요
주 2,3회 반나절씩 ㅡ 빨래 돌리고 나가면 꺼내서 건조기에 돌려서 개놓게 하고 청소 해달라고 하면 되죠
반찬 사거나 간단히 먹고
남이 못하는 아이케어정도만 하시고요11. ㅎㅎ
'18.12.22 8:44 PM (118.44.xxx.87)피할수 없음 즐겨라~~~
이렇게 해보세요12. ...
'18.12.22 9:31 PM (219.249.xxx.47)직장 다니면
집으로 다시 출근한다고 하잖아요?
집에 오면 밥하기 싫어요.
이제 애들이 다 컸으니
뭐 집안 일이 별로 없지만
정말 독박 육아와 집안 일이 힘들었어요.13. 워킹맘
'18.12.22 10:38 PM (175.117.xxx.148)주1회라도 도우미 부르세요.
저도 적성안맞아서 집안일 버렸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6737 | 분노로 가슴이 터질거 같을때 볼 영화있을까요? 4 | 분노 | 2018/12/23 | 1,384 |
886736 |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요. 나중에 공부 성패여부는 남들보다.. 7 | ... | 2018/12/23 | 2,760 |
886735 | 여가부의 부끄러운 여성(이라 쓰고 페미라 읽음) 정책들 27 | 중단하라 | 2018/12/23 | 1,973 |
886734 | 박나래 할머니표 김장레서피 아시는 분 8 | 행복 | 2018/12/23 | 3,943 |
886733 | 가스레인지 불꽃이 좀 빨개요 6 | ㅇㅇ | 2018/12/23 | 1,608 |
886732 | 자꾸 죽은이가 꿈에 나와요 9 | ㅜㅜ | 2018/12/23 | 2,183 |
886731 | 김서형 연기얘기가 많아서. 보탭니다 ㅎㅎ 2 | .. | 2018/12/23 | 2,728 |
886730 | 우클렐레 전문가님 계시면 십만원대 악기 콕 좀 찍어주세요. 2 | 구매 | 2018/12/23 | 562 |
886729 | 3구짜리 멀티탭 사려고 대기중인데요ᆢ 3 | ᆢ | 2018/12/23 | 959 |
886728 |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감동 16 | 눈물 | 2018/12/23 | 4,907 |
886727 | 김서형 연기 어색한거 아닌가요? 14 | ㅇㅇ | 2018/12/23 | 4,235 |
886726 | 스캐) 쌍둥이들 예상문제집 공유 말이에요 18 | ㅇㅇ | 2018/12/23 | 4,727 |
886725 | 독감으로 아이가 넘 힘들어하는데 어쩌죠 12 | 익명1 | 2018/12/23 | 2,749 |
886724 | 헤나에서 일반 염색으로 갈아타신 분 6 | 어느새반백 | 2018/12/23 | 2,329 |
886723 | 머리하러 한 번 가는데 다짐 또 다짐..스트레스 4 | glaemf.. | 2018/12/23 | 2,259 |
886722 | 가루류 일본에 보낼건데요~ 1 | 아롱 | 2018/12/23 | 482 |
886721 | 서른여섯 처자의 하소연 33 | Destin.. | 2018/12/23 | 7,417 |
886720 | 제주항공 탔는데 물도 안주던데요 27 | 제주항공 | 2018/12/23 | 5,518 |
886719 | 이태란은 복터진 여자죠. 23 | ... | 2018/12/23 | 6,221 |
886718 | 혜경궁 사건 재정신청 들어갔다고 합니다 32 | 이이제이 | 2018/12/23 | 2,010 |
886717 | 마니또 선물 ㅡ2천원짜리 받았어요 25 | tt | 2018/12/23 | 7,240 |
886716 | 폭풍의 언덕 | cather.. | 2018/12/23 | 579 |
886715 | 건설 토목쪽 잘 아시는 분 6 | happyw.. | 2018/12/23 | 1,202 |
886714 | 가족 참병당한, 김일병 전역에 힘을 모아주세요. 8 | 오드리백 | 2018/12/23 | 1,974 |
886713 | 예체능 사교육.. 1 | ... | 2018/12/23 |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