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는 책을

tree1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8-12-21 12:29:57

20페이지 읽고 있어요

전에 제가 말씀드린 남인숙 작가의 책인데

아 좋아요


뭐 저는 그분의 책을 거의 다 읽어서

20피만 읽고도 좋다고 뭐 이렇게 추천을..ㅎㅎㅎㅎ


이책이 특히 좋은 분들이 있을거 같아요


일단 남인숙 작가는 저한테 도움이 너무나 많이된 분이고

아 원래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왜냐

이분은 현실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실을 모르지 않습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처음에 책을 낼때

이렇게 수준낮은 문장이랄까

이렇게 너무 현실적인

내용으로는 책 출판못한다고 거절을 많이 겪었대요

이말을 보니 제가 왜 이분 책을 좋아하는지 도움이 되었는지 알겠는거에요

보통 책에는 너무나 수준높은 내용과 말이 나옵니다


저는 그러만 보고 살았던 사람이라..

그악마년이 저를 현실 차단시켜서..

뭐 그전에도 제가 나쓰메의 말처럼 안으로만 파고드는 그런 기질이 좀 있고요..


그러다 저 책을 보니

아닌거에요

저런 저수준??의 현실적인 말하기...

내용은 좋아요

그래서 갑자기 현실이 저렇지 이런 감이 생기는거에요..



이런거 때문에 저책을 참 이런것도 책이라고 하는분도 많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거죠..


그리고 나는 내게 끌린다는

소설인데..

자기를 사랑하는 방식에대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책도 뭐가 좋으냐 하니까

너무나 내용이랑 묘사 문장 수준이

현실적인거에요

그래서 그래 현실은 바로 저거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는 뭐 엄청 도덕적이고

꿈을 추구하며

잘 못 없는듯살지

겉으로 드러나느 말은 그렇지

그런 말들도 나를 해하고

그럼 또 나는 현실몰라서 그런 사람들이 진짜 그런 줄 알고

찌글어들어 살았었지


그런데 저 책은 그게 아닌거에요

현실적으로

그런게 뭐라는거

그사람들도 얼마나 찌질한지

나를 누르기 위해서 자기도 못하는거 한다는것처럼 떠들어댄다는거...


뭐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단 20페이지에서

그래서 아 이책의 진가는 이거구나

이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ㅇ ㅣㄹ부가 보기에는

참 수준낮게..보여준다는거...

그런 의미로 이책을 활용하면 되겠다

뭐 이런 느낌요

이런책이 필요한 분들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그런분들 보시라고 이글을 쓰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010 눈썹 반영구 문신 후 짱구됐는데 최대한 빨리 자연스러워질방법 8 seroto.. 2018/12/21 5,955
    886009 고이재선씨 부인 인터뷰보니 참 안스러워요 10 이재명형 2018/12/21 2,219
    886008 북유럽 남자들은 다 잘생겼나요? 11 ..... 2018/12/21 3,536
    886007 아기엄마들께 질문요 베이비룸 ㅇㅇ 2018/12/21 403
    886006 임플란트 수술 과정 문의드려요. 임플란트 2018/12/21 1,188
    886005 스카이캐슬8화에서 깨알웃음지뢰~ 3 스카이캐슬 2018/12/21 2,921
    886004 분당 수내동 살기편한 아파트 11 수내동 2018/12/21 4,173
    886003 황후의 품격 아리 ㅎ 9 나마야 2018/12/21 3,526
    886002 양말만 따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나요? 다같이 돌리나요?? 31 .... 2018/12/21 14,555
    886001 방탄)어린이도서 WHO시리즈로 나와요..콘실황영화개봉 5 2018/12/21 1,023
    886000 재종 조기선발반 4 들어갈까요?.. 2018/12/21 971
    885999 30년산 주택 매매할려는데요 왜이리 맘이 서운할까요. 5 그날의분위기.. 2018/12/21 2,396
    885998 저는 밥만 먹으면 도 ㅣㅂ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 tree1 2018/12/21 4,029
    885997 오늘 스카이캐슬 너무 기대되요. 3 앗싸 금요일.. 2018/12/21 2,427
    885996 조성아 스틱파데 홈쇼핑에서만 살 수 있나요? 2 ㅇㅇ 2018/12/21 1,354
    885995 내년 광안리 벚꽃 4월 3일 늦을까요?? 1 ㅇㅇ 2018/12/21 566
    885994 어서와 스웨덴편 넘 재미있어요 15 ㅌㅌ 2018/12/21 4,825
    885993 40대중반 넘어서신 분들..운동과 건강 어떠세요 9 밀레바 2018/12/21 3,959
    885992 집에 있어도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어요 8 호빵 2018/12/21 2,163
    885991 옆사무실 아주머니에게 이젠 말을해야겠는데 어떻게할지 봐주실래요 12 .... 2018/12/21 4,437
    885990 아무런 자신도 없고 어떤일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11 파랑새 2018/12/21 1,610
    885989 중2 사춘기 아들과 여행가려구요 1 갱년기 2018/12/21 952
    885988 벌다가 백수로 있으니 8 .. 2018/12/21 3,027
    885987 신발냄새가 옮나요??????? 5 ........ 2018/12/21 890
    885986 아들 입대하는데 준비물 5 . . 2018/12/21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