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년산 주택 매매할려는데요 왜이리 맘이 서운할까요.

그날의분위기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8-12-21 13:22:02
주택인데 너무 오래되고

부모님 나이도 잇으셔서

집을 매매계약을 햇는데요

왜이리 맘이 서운할까요.

저도 이런데.부모님은 얼마나 맘이.아프실까.싶네요..

언젠가는 팔아야해서.. 일찍 정리하긴햇는데.
IP : 117.111.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1:27 PM (112.221.xxx.67)

    30년살았으면 거의 뭐 ....

    저는 딸랑 8년산 전세집도 이사가려니 눈물이 나는걸요

  • 2. ㅁㅁㅁㅁ
    '18.12.21 1:45 PM (115.143.xxx.6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자동차나 소파땜에도 울어요 ㅜㅜ

  • 3. 아그럼요ㅠ
    '18.12.21 1:53 PM (220.85.xxx.184)

    저는 미국에서 2년 살고 타던 중고차 팔았는데 너무 섭섭하고..심지어 제 아들은 눈물이 글썽. ㅠㅠ
    내 차를 사서 운전해 가는 그 뒷모습을 한참 바라봤네요.

  • 4. ..
    '18.12.21 2:0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 신혼에 2년 살던 집 팔고 엉엉 울면서 떠났어요. 애는 등에 업고요. 섭섭하죠.다른데 가서도 금방 정 붙이고 살거예요

  • 5. ...
    '18.12.21 2:09 PM (125.177.xxx.172)

    저도 8년 전세산 이집 담달에 이사가는데 괜히 쓸고 닦아요.
    안해도 되는데... 신발장 내부. 싱크대 내부. 가스렌지 들어내고 음식물 흘린거. 등등.. 그러면서 너무 이집 떠나는거 서운해요.

  • 6. 집이
    '18.12.21 2:15 PM (121.137.xxx.231)

    특히나 예전처럼 마당도 있고 주택인 경우는 집이 가지고 있는 무게가 아주 크죠
    단순히 집이 아니라 내 시간과 추억이 고스란히 뭍어있는 곳이라.
    30년이면...너무 너무 서운할 거 같아요.
    남의 집이 되어도 그 집 앞을 지나게되면
    여전히 우리집...같은 기분이 들거 같아요

  • 7. 그럴꺼예요
    '18.12.21 4:37 PM (14.34.xxx.91)

    내가 나이가 많은데 내가 어렸을때 살던집이 가보고싶어요
    지금도 그집을 생각하면 마음이 찡한데 왜안그렇겟어요
    그집이 분신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034 보쌈김치가 집에서 하기 제일 어려운 메뉴같아요 4 ........ 2018/12/21 1,602
886033 유산균은 자기에게 맞는게 있나봐요 5 유산균 2018/12/21 2,694
886032 한유총이랑 택시 노조 니들은 이제 아웃이다. 13 ***** 2018/12/21 1,330
886031 한국당 퇴장으로 ‘유치원 3법’ 결국 불발 5 dd 2018/12/21 568
886030 쌍꺼풀수술에 부작용은 없을까요? 3 눈처짐 2018/12/21 1,428
886029 강남이 직장인데 4 다시 문의 2018/12/21 1,297
886028 최근에 이사온 윗집 층간소음 dd 2018/12/21 1,102
886027 여고생 14k 반지로 좋은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0 .. 2018/12/21 1,536
886026 장영자 사기사건보면 사기당한 사람도 이상해요 3 ... 2018/12/21 1,567
886025 제가 대학갈때부터 해서... 22 tree1 2018/12/21 5,215
886024 찜갈비 용 고기를 샀는데 갈비탕 해도 될까요? 5 요알못 2018/12/21 1,167
886023 대구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숙소 2018/12/21 882
886022 (급)귀를 짝짝이로 뚫었는데ᆢ방법없을까요ㅠ 7 루비 2018/12/21 2,209
886021 남에게 전혀 베풀지않는 사람들이 더 잘 살 것 같은데 5 베품 2018/12/21 2,789
886020 마트에서 믿고 사는 기업명 있으신가요? 39 마트에서 2018/12/21 4,154
886019 며느리 흉보는 시어머니 13 시누이 앞에.. 2018/12/21 5,693
886018 조성진 신년음악회 당첨됐어요 14 기쁨 2018/12/21 2,037
886017 시판 핫도그 중 제일 맛있었던거 추천 해주세요 21 핫도그 2018/12/21 3,488
886016 독서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사십대 9 mabatt.. 2018/12/21 1,742
886015 새로 법 생긴거 대충 이해해서 계산하니까 8시간 만근했을때 최저.. 1 .. 2018/12/21 3,149
886014 손혜원의원 페이스북좀 보세요 25 손혜원 2018/12/21 3,389
886013 피자헛 피자 7년만에 먹었는데 마이크로닷이요. 1 함께 즐겨요.. 2018/12/21 2,726
886012 45세 피아노 독학 할수 있을까요? 10 만두 2018/12/21 2,887
886011 에어프라이어에 꽈리고추 4 123 2018/12/21 3,353
886010 눈썹 반영구 문신 후 짱구됐는데 최대한 빨리 자연스러워질방법 8 seroto.. 2018/12/21 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