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행동이 빠를 수가

마카롱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8-12-21 11:25:25
두어달 전쯤인가... 애들 어릴적에 알던 엄마가 전화가 왔어요. 그 분 사는 동네가 
소위 교육으로 핫한 동네라 아무래도 교육열이며 뭐며 대단하지요. 
그런데 워낙 잘하는 애들이 많으니 잘해도 티가 안나나봐요 
학원이며 뭐며 학교 분위기며 내신따기 어떠냐고 물어더군요. 그래서 전 만족한다고 
너무 경쟁적이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각자 알아서 하는 분위기고 할 애는 하고 안할 애는 안하고 
그런데 우리애 중간고사 점수를 물어보네요. 
우리애 점수 말고 반에서 일등한 애는 몇점이라더라 하고 알려줬어요. 
그러더니 그동네는 문제도 쉬운가봐. 
우리동네 일반고 수시로 서울대 몇명 갔냐고 물어보아, 몇명 갔다고 알려주니 
너무 못갔다. 우리애 집 앞 일반고 이번에 수시로만 7명인가 갔다던데.. 
아니 그동네 학교는 한 학년이 5-600명이고 우리 동네 학교는 이백 몇십명인데 비교가 되나요

그때 끊고 나서도 기분 좀 안좋았는데
좀 전에 연락왔어요 우리동네로 이사온다고 !! 별로 안친하고 싶은 엄마인데 
행동력 이리 빠를 수가 있나요?  
일부러 이사간다는 좋은 학군 놔두고 왜 온다는거죠! 
전화해서 동네 내신학원이며 뭐며 물어보고 밥이나 먹자는데 
부담스럽네요  







IP : 180.23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11:27 AM (117.111.xxx.184)

    같이 안 놀면 되지
    혼자 너무 열내시는 듯.

  • 2. 냅두세요
    '18.12.21 11:29 AM (211.187.xxx.11)

    요즘 그 동네에서 내신따기 쉬운 곳으로 많이들 옮긴다더라구요.
    어디든 최상위는 힘들지, 누가 자리비우고 기다려주는지..
    냅두세요. 오더라도 친하게 지내지 마시고 차 한잔 하더라도
    모든 걸 오픈할 필요는 없으니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3. 마카롱라떼
    '18.12.21 11:42 AM (180.233.xxx.69)

    더 기분이 나빴던게, 우리애보다 항상 잘한다는 늬앙스를 풍겼거든요
    우리애 성적을 보니, 여기오면 승산있다 생각한것 같아요
    그래서 더 씁쓸하네요
    정보 모으는 것도 그렇고 애를 위해 행동력 있게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참 빠른 분이세요

  • 4. ...
    '18.12.21 11:48 AM (110.13.xxx.119)

    행동이 빠른게 아니라 이미 다 알아보고 결정다한 상태에서
    전화통화한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837 유희열. 스케치북에 김연우. 코디 10 레드 2018/12/22 5,367
883836 빨라도 걱정 느려도 걱정.. 2 ... 2018/12/22 1,049
883835 중문에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한데 방법 없을까요? 4 .... 2018/12/22 1,744
883834 고냥이 캐디 독립영화 7 고냥맘마 2018/12/22 1,186
883833 치석 제거 제대로 못하는 치과에 다녀온 이야기 8 Zahn 2018/12/22 4,509
883832 물러터진 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3 d 2018/12/22 2,586
883831 중경외시 라인 공대도 취업 잘되나요? 23 참담 2018/12/22 6,306
883830 아이 친구 5세때 초대했다 멘붕온 기억 나네요 26 갑자기 2018/12/22 14,677
883829 초등 졸업식 어떤옷 입히나요? 3 졸업 2018/12/22 1,636
883828 아들이랑 얘기하다 울컥 4 .. 2018/12/22 2,456
883827 미세지금100가까이 동해는30 ㅜ ㅈㄴ 2018/12/22 1,001
883826 오늘 스카이캐슬 14 과하네요 2018/12/22 12,676
883825 아들이 오늘 하고 싶은거 실컷하고 늦게자고 싶다고 ... 4 ㅇㅇㅇㅇ 2018/12/22 2,385
883824 겨울에 수영장 다니시는분 많으신가요? 12 .. 2018/12/22 3,080
883823 갑상선 저하증 환자는 실비보험 가입되나요? 6 엄마 2018/12/22 2,710
883822 그나저나, 혜나가 2대 코디가 될 판 6 zzz 2018/12/22 6,166
883821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었던거 알려주세요 9 동이 2018/12/22 4,312
883820 아빠 왜 약속안지켜? 광고 너무싫어요 9 진짜 보기싫.. 2018/12/22 3,535
883819 스카이캐슬, 얘기해요 70 zzz 2018/12/22 16,892
883818 김서형 목적 뭘까요? 5 ㅇㅇ 2018/12/22 6,062
883817 김서형의 목적은 다른 가정을 불행하게 하는 거네요. 5 스카이캐슬 2018/12/22 5,736
883816 스카이캐슬 염정아가 준 게 뭔가요? 5 못봤어요 2018/12/22 4,898
883815 이태란이 비호감인 이유가 뭔가요? 43 궁금 2018/12/21 6,223
883814 지방 대학 하숙비 열달에 400만원이면 싼가요 비싼가요 12 대학생 2018/12/21 4,866
883813 아내들의 근거없는 망상 16 No근거 2018/12/21 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