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모임도 아닌데
그마저 나가기가 너무 안내켜서요
알게 모르게 사람한테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는지
사람을 만나는게 싫어요
가족들은 더 싫구요 (아직 미혼)
만나자는 전화오면 핑계를 찾아야 하니 것도 넘 힘들고
이제는 전화벨만 울려도 깜짝깜짝 놀라네요
급기야는 그냥 대책없이 안받고있어요
한두명 친한 친구들한테는 그냥 혼자있고 싶다고 말했고요
즐겁지 않은데 의무적으로 즐거운척 하는것도 싫고
사람들한테 속상한 감정 있는데 내색 안하고 적당히 위장하는것도 싫고
그냥 너무 지쳤고 사람이 그냥 다 싫어졌어요;;;
저처럼 연말연시에 이렇게 혼자 있으려 죽을힘을 다해 애쓰는 분들은 없겠죠?
연말에 이렇게까지 혼자있고 싶은분 계실까요?
혼자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8-12-21 09:19:40
IP : 175.223.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12.21 9:30 AM (175.198.xxx.247)늘 혼자가 좋고, 연말같은땐 특히 더 혼자이고 싶어요
2. 혼자
'18.12.21 9:35 AM (125.134.xxx.240)요즘 조용히 지내는분 많이있습니다.자기 자랑 많이 하면 오히려 만나지 않는것이 좋을걸요.
3. 원글
'18.12.21 9:39 AM (175.223.xxx.62)그냥 그정도가 아니고
완전히 피하고 있어요
누가 우리집에라도 온다고 하면
여행가서 집에 없을거라고 둘러대고요 ;;
수년만에 카톡 대화로 연락온 옛날친구한테
답문자도 보내기 싫어서 카톡안본척해요
그냥 전화기도 다 없애고싶어요
저 너무 심하죠? ㅠ4. ...
'18.12.21 9:39 AM (116.33.xxx.3)원래 내향성 기질이 있어서 연말에는 혼자 충분히 시간 가지고 대청소하고 한 해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 세우는게 가장 이상적인데...
기혼에 자녀가 있다보니 연말에 더 바쁘고 시간 내봤자 짧아서, 해마다 정리 안 한채로 좀 엉망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서 찜찜해요.5. ..
'18.12.21 9:42 AM (220.71.xxx.110) - 삭제된댓글요즘 이런 글 많네요.
다들 지치고 힘든 거 같아요.
저도 원래 성향이 혼자 있는게 좋고... 여기저기 시달리다 보니까 사람이 싫어져서
어떨땐 가족들도 없이 혼자 살고 싶어요.
사람이 싫을땐 그냥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러다가 조금 치유되서 만나고 싶어지면 만나면 되구요.
다른 사람들때문에 내 정신건강까지 갉아먹으면서 피곤하게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6. 원글
'18.12.21 11:54 AM (175.223.xxx.62)요즘 이런글이 많았나요?
저는 그런글 찾아서 읽고싶네요
저만 지치고 힘든게 아니라는
위로를 받고싶어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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