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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이나 보더콜리 키워보신분 얘기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18-12-18 16:46:53
이번에 가족으로 맞으려고 하는데 둘 중 한녀석으로 분양 받으려고요.

준비는 오랫동안 했었고 신중히 생각하였습니다.
집에 항상 어머니가 계시고
반려견 키운 경험은 몇번 있구요.

보더콜리와 시바견 키워보시거나 키우시는 분들
얘기 좀 듣고십군요.
IP : 175.223.xxx.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8 4:50 PM (68.106.xxx.129)

    둘 다 중형견 이상인데, 뛰어 놀 공간과 지역이 되는 거겠죠? 운동량도 많고요. 지역은 더운 지역이 아닌 게 낫고요. 털이 두꺼우니

  • 2. ㅇㅇㅇㅇ
    '18.12.18 4:52 PM (211.196.xxx.207)

    시바는 가족 외에는 꽤 사납단 평을 받던데요..
    농담으로 혐한 개 아니냐고;;

  • 3. 어디서 키우세요?
    '18.12.18 4:55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서 키우기엔 둘다 운동량 많은 애들이에요.

  • 4. ..
    '18.12.18 4:57 PM (58.140.xxx.119)

    보더콜리는 운동량하고 활동량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어요.
    제 지인이 셔틀랜드 쉽독 (작은 콜리같이 생겼어요) 을 키웠었는데 어찌나 운동량이 많던지..
    하루 2번 산책을 시켜주는데 걷는 산책이 아니라 뛰는 산책을 시켜야 했어요.
    완전히 날아다니더군요.. 한강에 데려오면 정말 미친듯이 뛰는데;;;;
    이런 양몰이 개들 단점이 입질이 좀 있더라구요. 짖음도 있구요. 보더콜리가 그래서 애들 있는 집은
    추천 안해요. 경쟁심도 심하고 ㅎㅎ
    악마견이라고 불리는 비글은 그냥 앞마당 개구장이라면 보더콜리는 진짜 드넓은 초원이 필요한 개에요.

  • 5. 오늘
    '18.12.18 4:59 PM (121.166.xxx.134) - 삭제된댓글

    다음 메인글에 ‘보더콜리’에 관한 글이 올라왔어요.
    체력 좋고 활동량이 엄청나다고요. 매일 두시간 산책(마라톤 ㅎ)정도는 해야해서 주인 체력도 같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 6. 듣기론
    '18.12.18 5:07 PM (116.121.xxx.93)

    시바가 고집이 엄청 쎄서 키우기 쉽지 않아 중도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사이즈는 중견이고 인터넷 상에서 사진 많이 돌고 해서 입양했다가 막상 키우면 굉장히 힘들다네요 중도에 유기하거나 재 분양이 많아서 일본서도 한국에 분양 안 준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보더콜리가 머리가 좋아서 키우기 더 나을 것 같아요

  • 7. ..
    '18.12.18 5:0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머니라면 그나마 시바가 나을듯. 보더콜리 활동량은 어마어마해요.

  • 8. ...
    '18.12.18 5:09 PM (122.38.xxx.110)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보더콜리와 함께

  • 9. ...
    '18.12.18 5:20 PM (175.223.xxx.157)

    유튜브에 보더콜리 키워서 분양하는 전문가인 여자분 나오는 영상 봤었는데 입양 생각 있으시면 꼭 찾아보시길 추천해요.보더콜리는 아파트나 마당 없는 집에선 절대 키우면 안되겠더라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 10. 보더콜리
    '18.12.18 5:47 PM (125.132.xxx.156)

    가장 똑똑한 개라고 들었어요
    생김새도 넘 준수하고ᆢ
    멋진 개랑 좋은 나날되시길

  • 11. 누리심쿵
    '18.12.18 5:58 PM (106.250.xxx.62)

    시바는 진돗개랑 성향이 비슷해서 첫주인외 인정을 안하려 한다고 해요..
    참고하시고^^

    여기저기 알아보시면 샾 경매 강아지 말고 전문브리더나 보호자가 필요한 유기견들이 있을거에요
    ~

  • 12. 보더콜리견주
    '18.12.18 6:43 PM (61.72.xxx.50)

    보더콜리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 때 부터 키워 이제 3살 되었습니다.
    마당이 20평이 넘는 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마당을 하루종일 뛰어 다녀도 운동량이 부족하고
    산책하러 가기를, 원반던지기 하기를 주인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털이 이중모라 마당에 털뭉치가 수북히 날아다니고. 심어 놓은 나무 사이를 계속 뛰어 다녀서
    나무가 다 죽고, 잔디도 다 죽고 이쁜 마당은 포기했습니다.
    안 놀아주면 땅 파고 나무 물어 뜯고 사고 치구요. 중대형견이라 변의 양도 어마어마 합니다.
    아파트에서 키우시는 건 불가. (성견될 때까지는 집 안에 가구 남아나는게 없을 거예요.)
    주택에 사신다면 조경 신경 쓰지 마시고 하루에 1회 이상 1시간 이상 산책 시킬 여유 꼭 가지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모가 너무 아름답구요. 소문대로 상당히 똑똑합니다.만.
    3년 전에 보더콜리 키우겠다고 마음 먹고 동네에 보더콜리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 따라가
    보더콜리 키우는거 어떠냐고 물었는데 '절대 키우지 마세요' 라고 한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흑.
    참 아기 때 부터 입질있고 힘이 천하장사여서 청년될 때까지 양 팔과 다리가 멍 투성이 였던거 추가합니다.

  • 13. 콜리 엄마
    '18.12.18 6:52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콜리 키웁니다만 집에 정원이 커야하고 개털에 초월한 성품에 매일 산책 가능해야 하고 산책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돈 많이 듭니다. 이 모든 조건이 만족되지지 않으면 말리고 싶어요

    우선 운동량이 엄청나요. 한여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마당에서 뛰어다니고 놉니다. 그러고도 부족해서 산책 최소 한 시간 반은 걸어야 직성이 풀려요. 주말에는 공원이나 산 데려가서 지칠 때까지 뛰고 옵니다. 반려견 산책 시 목줄 필수라 견주는 이 모든 뛰고 걷고 난리치는 과정을 함께 해야 합니다.

    콜리는 대형견이에요. 우리 애는 골격도 커서 40킬로 나갑니다. 당연히 먹는 것과 응가도 장난 아닙니다. 식사가 좋아야 건강과 털결을 유지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먹이셔야 하고 타고나길 심장이 약해서 여러모로 관리 잘 해줘야 합니다. 먹는 것만 한 달에 10만원 넘게 들고 사상충약도 다른 애들보다 훨씬 비싸요. 밀보마이신만 먹일수 있고 덩치 때문에 사상충 비롯해서 약값 많이 듭니다. 견주가 힘도 어느정도 세야 하고 개를 콘트롤할만한 훈련지식과 피지컬 파워도 필수에요.

    사람들이 대형견 무서워하기 때문에 산책할 때 신경쓸 일이 엄청 많습니다. 다가오는 사람들 못오게 하고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줄 짧게 잡고 사람들 피해서 잘 다니셔야 해요. 우리나라는 대형견 데리고 산책하면 매일같이 시비거는 사람들 만나게 되는데 시비털리지 않게 진상들 잘 피해가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털 엄청 날립니다. 털갈이 시기 되면 온 몸에서 털을 뿜어내는 느낌마저 들어요. 아무리 매일 두 번씩 빗질해줘도 집안 여기저기 솜털들이 굴러다니기 때문에 로봇 청소기가 여기저기 몇 개씩 있어야 합니다.

    개 자체는 순하고 똑똑하고 목양견 특유의 성품으로 주인도 잘 챙깁니다. 배변 훈련도 빨라서 우리
    애는 입양한지 3일째 배변훈련이 끝났어요. 근데 짖을 때 우렁차요. 성격상 누군가 대문에서 알짱거린다거나 집 안을 들여다보고 하면 무지 큰 소리로 컹컹 짖어요. 동네 민원 들어오지 않도록 개가 짖을 때마다 무슨 일인지 확인하시고 별 일 아니면 그만 짖도록 조치하셔야 이웃들이 덜 괴롭습니다.

    콜리는 아파트나 공동주택, 빌라 혹은 단독이라 해도 손바닥만한 마당에 옆집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밀집된 지역에서는 키우지 않는게 나아요. 개에게도 못할 짓이고 이웃들에게도 못할 짓입니다.

    저희 집은 어릴 때부터 콜리가 있었고 콜리에 익숙하고 집도 마당도 크고 가족들이 좋아하기에 3대째 콜리를 키웁니다만 갈수록 정원 넓은 단독주택이 사라져가고 있는 도시에서 콜리 키우기는 힘들어진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 14. 콜리 엄마
    '18.12.18 6:57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하나 덧붙이자면 콜리가 더위에 약해요.심장이 약해서인지 다른 개들보다 헉헉대며 더위를 힘들어합니다. 한여름에는 내내 에어컨 틀어놓은 방에서 지내게 해줘야 하고 간식이며 밥도 신경써줘야 해요. 특히 올 여름 더위를 넘나 힘들어해서 챙겨주는 저도 같이 힘들었네요.

  • 15. ㅁㅁㅁ
    '18.12.18 7:01 PM (61.69.xxx.229)

    보더콜리 지인이 (60대 노인)키우다 힘들다고 버린다는 걸 우리가 좀 키우다 이웃집 마당 300평쯤 되는 넓은 집 아들 18세 되는 집 줬네요.

  • 16. .....
    '18.12.18 8:01 PM (112.144.xxx.107)

    활동적인 개들이고 크기도 커서 마당 필수 입니다.
    매일 산책 두번씩 시켜줘야 하고요

  • 17. ...
    '18.12.18 8:06 PM (114.200.xxx.117)

    난 단지 댓글들을 읽었을 뿐인데
    왜 숨이 차고 헉헉대는 느낌이 오는 건가요 !!!

  • 18. ...
    '18.12.18 9:29 PM (95.149.xxx.72)

    공교롭게도 저희 옆 집이 딱 그 두종을 키워요. 시바견은 7년전에 분양받았다고 하고, 보더 콜리는 3년 되었어요. 한국은 아니고.. 마당 넓은 집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에 두번씩 꼭 산책 시켜주더군요. 자기 아이 둘을 더블 유모차에 태워 양쪽에 개들을 끌고 산책하는거 보면.. 아무리 백인 여자들 체력이 동양 남자보다 낫다지만, 대단하다 싶어요. 가까이 지내는 편이어서 개들도 자주 보는데, 시바견이 참으로 영특하더라구요. 개마다 다르겠지만, 그 집 아줌마 말이 보더 콜리도 똑똑한 종이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첫 강아지인
    시바견이랑 비교하니 너무 멍청하게 느껴진다고. 그 시바견 보면 눈빛이 다르더라구요. 그 집 간난쟁이가 울면 그 개가 바로 가서 달래주고. 아줌마 말이 1/3은 사람, 1/3은 원숭이, 1/3 은 개인 아이래요. 어릴때 유럽 대회에 나가 상도 받고 특출난 개였는데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있던 척추 문제가 발견되어서 더이상 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은 안시킨대요. 개가 정기적으로 MRI 도 찍고, 매일 진통제를 먹는다네요. 몸이 건강한 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볼때마다 탐나는 아이예요. 저도 자식들 다 키워놓고 여유되서 강아지를 입양한다면 시바견 생각하고 있어요.

  • 19. ..
    '18.12.19 2:3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 세상 모든 품종의 개랑 고양이 다 키오ㅓ보고싶고 겪어보고싶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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