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은 한달반만에 뱃살 10키로를뺐는데

달리고싶다 조회수 : 10,417
작성일 : 2018-12-17 10:10:43

우리 딸 말에 의하면 남편은 다이어트의 귀재라고
해요 딸하고 제가 못하는 신박함이 있는데
혹시라도 남편분중 뱃살 많이 나온분들은 적용되는게 있는지
있으시면 해보시라고 하고싶네요

그냥 일반적인 몸관리 신경잘안쓰고 키도 그리 크지않고
회사끝나고 스트레스 해소로 술자리 많이하고
집에오면저녁에 라면 하나 꼭 끓여 먹는
사람이에요 연애할때 60kg 정도였던것 같은데
결혼하고 이십년 지난즈음엔75kg 왔다갔다했어요.
본인이75가 될때 다이어트를 했는데
특히나 뱃살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주위 지적도 있었어요
인바디를 해보면 근육 뼈 기초대사량 좋게나오는데
내장비만이게 높게 빨간줄로 나와요

지난달 다이어트시작 하더라구요
아침에 상추많이 넣고 밥평소의 절반 넣고 먹고갑니다
본인말로상추비빔밥다이어트래요
점심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절반정도분량
저녁도 비슷하게 먹거나 그리고 좀배고프다 싶으면
두유 바나나 작은연두부 요렇게 먹습니다

남편말로는 지긴 평소 먹던 라면 .치킨에 맥주 커피믹스만
끊으면 바로 몇키로는 줄일수 있대요
절대 안먹더라구요
열흘만에 -3kg 75에서 71로 내려가더라구요

남편은 인바디 체중계로 체중을재는데
다이어트하면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근육이빠지는거라고 하면서
이때부터 운동으로 빼는거라 합니다
사실 업무상 피트니스 가기도 그렇고
걷기 회사 거리가 차로 10분 걸으면 30분 거리에있는데
주차장여유가 있어서 늘 차로갔다가 술마시면 택시타고오고
그런사람이었는데 다이어트기간에는 키를 저 주더니
두달간 출퇴근 걷기


두달만에 63키로 까지뺐어요
남편 말로는 회식도 있고 많이 먹으면65kg
좀신경쓰면 63kg 이제 이걸로 유지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진짜 놀랍게 뱃살만 제일많이 빠졌어요
살빼면 근육손실이 많아 쭈글해지거나 피곤해보이는게
보통인데 글치도 않아요
그래서 제가 분석한바는 그래요
1) 원래 기초대사랑이 좋은사람은 나쁜습관 잦은 주
저녁에 라면 불규칙한 폭식만 줄이면 다이어트 안해도
기본 3키로는 줄인다
거기다이어트조금신경쓰면 한달에 6~7까지 가능하다


2) 근육손실에 주의해서 인바디체중계로 근육손실 인지
보면서 무리하지 않는다
다이어트하면서 회식때도 피하지 않고 갔는데
된장국에 밥말아먹거나 냉면은 피해도
상추에 고기싸서 잘먹었대요 연말이라 회식을
피하기 힘들었을텐데
3) 아침저녁 출퇴근 걷기가 유산소 운동의효과 됬다

4) 이건 내가 절다 따라할수 없는게
빵 과자 청량음료 케이크 주스
초콜릿 아이스크림 평상시도 많이안먹지만
다이어트중엔 입도 안대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말로는 뱃살이 제일빼기쉽다
제일잘빠지는 부분이 뱃살이다
그런거 보고 혹시라도 남편분 뱃살 걱정있으시면
도전해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내참 한달반만에
운동도 별로 안하고 굶지도 앓고
회식가서 고기도 잘먹고 그러면서
10키로 빼는걸 보고

기가 차서 하는 말입니다

IP : 122.46.xxx.15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내식당
    '18.12.17 10:1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요즘 구내식당들이 염분이니 뭐니 영양사들이 여러가지 체크 잘 해서
    꼬박꼬박 구내식당 가는것만으로도 체중이나 건강관리 잘 된다는 얘기 들엇어요

  • 2. ..
    '18.12.17 10:12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세상 참 불공평 하지요잉? ㅎㅎ

  • 3. 맞는말씀
    '18.12.17 10:14 AM (221.166.xxx.92)

    술과 탄수화물 확줄이셨잖아요.
    뱃살은 탄수화물이라고 봐요.

  • 4. dd
    '18.12.17 10:15 AM (125.128.xxx.73)

    다이어트의 귀재시네요.
    살뺀다고 키를 부인한테 던져주는거 부터가 남다르시구요.

  • 5. ..
    '18.12.17 10:16 AM (106.255.xxx.9)

    의지가 있으시네요

  • 6. ^^
    '18.12.17 10:19 AM (211.114.xxx.171)

    아침에 상추비빔밥 드실때 뭐 넣고 비벼 드세요?

  • 7. 부럽다
    '18.12.17 10:22 AM (112.144.xxx.107)

    남편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8. 어젠가
    '18.12.17 10:25 AM (121.88.xxx.63)

    여자 170에 63킬로도 날씬하다 뭐 그런글 있지 않았나요? 그런데 남자분이 63이면 너무 조금 나가시는거 아니에요?

  • 9. 달리고싶다
    '18.12.17 10:27 AM (122.46.xxx.150)

    폰으로 글을 올렸더니 글자폭이 장난이 아니네요 ㅋㅋ
    비벼먹을때 계란하나 참기름 고추장 넣는데
    참기름하고 고추장은 젤 좋은거 주래요 고츠장은 약선고추장
    참기름도 좀 상품 썼어요

  • 10. ㅋㅋㅋ
    '18.12.17 10:30 AM (211.177.xxx.83)

    부럽네용

  • 11. 저도
    '18.12.17 10:33 AM (211.114.xxx.171)

    오늘부터 커피믹스 끊겠어요!!
    방금 먹던 믹스 버리고 현미녹차로 바꿨어요 ㅎㅎ

  • 12. 달리고싶다
    '18.12.17 10:34 AM (122.46.xxx.150)

    본인이 정점찍고 뺀게 63이고요
    건강검진할때 병원에서권유한 몸무게가 65-66이었어요
    현재 유지하는게 65에요 나이는 49입니다

  • 13. ㄴㄴ
    '18.12.17 10:38 AM (221.149.xxx.177)

    본문 보면 근력 운동 따로 안하신 거 같은데.. 걷기만 하는 건 오히려 근육 다 잘 빠지지 않나요?

  • 14. ...
    '18.12.17 10:42 AM (112.173.xxx.168)

    상추비빔밥 다이어트....좋아요^^

  • 15. 식이
    '18.12.17 10:58 AM (218.152.xxx.12) - 삭제된댓글

    뱃살만 빼자고 하면 식이가 관건이죠.
    운동 필요없고.... 탄수화물 줄이고, 당류 안먹으면 남자들 기초대사량으로는 쭉쭉 빠집니다
    여자분들도 할 수 있는데요.
    여자들은 당을 못끊더라구요

  • 16. 부럽
    '18.12.17 11:03 AM (210.96.xxx.254)

    제 체질에는 탄수화물이 쥐약인 것 같은데
    단 건 끊어도 탄수화물을 못 끊겠어요.
    대부분 그렇죠? ㅋ

    근데 그나마 탄수화물을 오전이나 이른 점심에 먹고
    오후와 저녁에 안 먹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근데 푹 퍼져서 탄수화물을 맘껏 섭취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시간이니 ㅠㅠ

  • 17. 대단
    '18.12.17 11:08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세요.
    저 운동 50일가까이 꾸역꾸역 하고 있는데요.
    옆구리쪽이랑 배 둘레는 빠진 것 같은데 배 앞쪽이 뭐..
    쭈글쭈글 울퉁불퉁 이래요.
    애기 낳아서 훅 불었던 배도 날씬하게 될까 싶은데
    유튜브보니 애 셋 낳으시고도 복근이 선명한거보면 운동부족이거나 먹는게 문제겠지요.
    운동하고나면 어질어질 너무 배고프고 다이어트 한다며 채소과일 챙겨먹어서 그런가 전 살이 더 찐 것 같아요.

  • 18. 달리고싶다
    '18.12.17 11:16 AM (122.46.xxx.150)

    여기엔 전문가가 계실거라서 근력운동은 잘모르겠어요
    살빼기전 인바디에서 근육지수는 좋았던거 같구요
    내장 지방뱃살이 빨간줄로 높았어요 살빼면서 근육지수가
    주는거에 대해서 늘 신경은 쓰더라구요
    남자들이 기본근육이 있어서인지 감량해서 줄더라도
    지금도 저랑 인바디비교해보면 다이어트 후에도
    근육지수는 매우 좋음으로 나와요

  • 19.
    '18.12.17 11:17 AM (220.120.xxx.207)

    기초대사량이 관건인듯.
    저도 그나이인데 물론 여자라 다르겠지만 술 믹스커피 빵 과자안먹고 진짜 적게먹는데도 절대절대 안빠지네요.
    물론 주부라 활동량도 적겠지만요.
    운동을 하나 안하나 늘 54~55킬로.ㅠㅠ
    기아수준으로 굶어야할까요?

  • 20. 와~
    '18.12.17 1:30 PM (39.118.xxx.119)

    뱃살빼기 남편에게 말해줄게요.배만 불룩이거든요.

  • 21.
    '18.12.17 4:28 PM (218.145.xxx.189)

    남편 뱃살 빼기 성공하는 팁 감사히 저장할게요.

  • 22. ㆍㆍ
    '19.1.2 9:40 PM (122.35.xxx.170)

    뱃살 빼기 팁 저장합니다

  • 23. 뱃살빼기
    '19.1.6 8:58 AM (58.228.xxx.153) - 삭제된댓글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24. ...
    '19.11.26 7:55 PM (110.70.xxx.196)

    다이어트 킹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294 알함브라는 장르가 10 ㅇㅇ 2018/12/22 3,443
886293 뷰티인사이드 보는데요 5 뷰티 2018/12/22 1,973
886292 자식으로 인한 우울감은 내가 죽기 전에는 끝이 없겠지요.. 27 ㅠㅠ 2018/12/22 9,238
886291 전교1등의 독감 결석 120 무능 2018/12/22 29,931
886290 한채영 오윤아 7 2018/12/22 4,283
886289 현재시댁)자꾸 먹으라는 타령에 신경질이 나요 23 ㅡㅡ 2018/12/22 6,509
886288 요즘 볼만한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3 ... 2018/12/22 880
886287 고대 국문과 vs 성대 국문과 21 욕심 2018/12/22 4,608
886286 호치민 무이네 여학생들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3 베트남여행 2018/12/22 1,004
886285 원래 고양이들은 이런가요? 18 허헛 2018/12/22 3,127
886284 대학교 입학처상담 믿을만할까요? 4 . 2018/12/22 1,292
886283 오쿠로 팥죽할때는 새알심은 어떻게 하시나요 3 오쿠 2018/12/22 1,359
886282 심장질환의 신호일까요? 6 딜리쉬 2018/12/22 3,089
886281 겹쳐입는게 확실히 따뜻한가요 4 ㅇㅇ 2018/12/22 2,313
886280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장사를 안해요 1 궁금 2018/12/22 2,225
886279 수시 추합은 뒤로 갈수록 되는 사람이 적나요? 2 떨려 2018/12/22 2,198
886278 오트밀 어떤걸로 드세요? 3 아침 2018/12/22 1,891
886277 서경대 & 가천대 21 ㅇㅇ 2018/12/22 7,097
886276 냉동새우로 어떤요리가 좋을까요? 7 요리초보 2018/12/22 1,691
886275 그냥 죽고 싶어요 17 톨플러스1 2018/12/22 6,958
886274 장학사가 장애학생 엄마 자살시킨 사건 16 ㅡㅡ 2018/12/22 7,744
886273 성탄 미사 궁금증요 6 ... 2018/12/22 1,156
886272 햇반, 오뚜기밥만 달라고 하넹요. 5 2018/12/22 2,805
886271 유시민 이사장 팟게스트 시작한다네요. 37 .. 2018/12/22 4,146
886270 배추 6포기 사왔는데 김장비닐에 절여도 되겠죠?? 11 ㅜㅜㅜ 2018/12/22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