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 원전 터졌을때 샀던 소금

소금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8-12-16 13:11:09
까맣게 잊고있다가 몇년만에 베란다 정리한다고 열어보니 원전 터졌을때 사뒀던 소금이 십키로 짜리가 몆 푸대나 있네요.
김치도 안담가 먹는데 뭐하러 이리 사뒀는지, 간수빼고 이런것도 없고 비닐포장에 담긴채로 고대로 뒀더라구요.
남향 베란다라 해도 쨍쨍 드는데 소금이라 괜찮을까요?
안쓰는 렌지대에 넣어두고 오다가다 보면서도 소금이 저리 많을줄 몰랐네요.
IP : 121.175.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6 1:29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비닐 안 삭았으면 지금이라도 아래에 구멍 뽕뽕 뚫어서 벽돌 맏쳐 간수 빼면서 두세요.
    저도 두자루 있던 거 장담고 김치절이고 오이지만들고 하면서 조금씩 써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이젠 돈 주고도 못 사는 건데요^^

  • 2. ...
    '18.12.16 1:30 PM (220.75.xxx.29)

    비닐 안 삭았으면 지금이라도 아래에 구멍 뽕뽕 뚫어서 벽돌 받쳐 간수 빼면서 두세요.
    저도 두자루 있던 거 장담고 김치절이고 오이지만들고 하면서 조금씩 써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지금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건데요^^

  • 3.
    '18.12.16 1:30 PM (221.141.xxx.186)

    간수라도 빼두시지
    지금부터라도 간수 빼면 안될까요?
    전 그때 사뒀던 소금 거의 다 써서
    더 구할수 있음 구하고 싶다 생각했거든요

  • 4. 원글이
    '18.12.16 1:49 PM (121.175.xxx.245)

    구멍내서 간수 빼려면 밑에 뭘 받쳐야 할까요?
    항아리 같은건 없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5. ...
    '18.12.16 2:12 PM (220.75.xxx.29)

    저는 플라스틱 대야에 벽돌 두장 넣고 그 위에 자루 올렸어요. 베란다타일에 간수 바로 닿으면 타일 삭을까 걱정되더라구요.

  • 6. 저는
    '18.12.16 2:12 PM (175.207.xxx.253)

    플라스틱 화분 (싼거) 뒤집어 놓고 소금자루 올려놨었어요. 저도 그때 산 소금 아직 먹네요.

  • 7. ..
    '18.12.16 2:13 PM (223.62.xxx.130)

    생협소금 사뒀던거 지금 잘먹고 있어요
    예전엔 요알못이라 줄지않더니
    작년부터 된장 고추장에 김치 담그니 금장없어지더라구요
    물같은거 안생겨서 그냥 비닐에 넣어둔째 쓰고있어요

  • 8. ````````
    '18.12.16 2:41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까지 먹고 있어요

  • 9. ㅇㅇㅇ
    '18.12.16 2:49 PM (180.151.xxx.15)

    저는 간수빼서 잘먹고있어요

  • 10. ㅡㅡ
    '18.12.16 3:53 PM (112.150.xxx.194)

    세숫대야 위에 나무막대기나 굵은 나뭇가지 두개 얹고. 그위에 소금 올려두세요. 아래로 간수 쫙 빠질거에요.

  • 11. ^^
    '18.12.16 4:57 PM (124.136.xxx.73)

    저도 그 때 사둔 소금 간수 빼서 아주 잘 먹고 있어요~
    소금이 어찌나 맛있는지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김치를 담그거나 하지 않아서
    주변 분들 지퍼락에 담아 두루두루 나눠주고도 아직 많네요^^

  • 12. ...
    '18.12.16 8: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보물이네요.

  • 13. 대형화분받침
    '18.12.16 8:38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양손 손잡이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 밑에 구멍내고요
    소금 비닐 바닥 양귀퉁이 조금씩 잘라내고
    바퀴달린 대형화분받침에 올려뒀어요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쉽고
    간수는 물받이에 떨어져서 물받이만 버리면 되더라고요
    간수 꽤많이빠져서 윗소금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

  • 14. 대형화분받침
    '18.12.16 8:41 PM (122.35.xxx.146)

    양손 손잡이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 밑에 구멍내고요
    소금 비닐 바닥 양귀퉁이 조금씩 잘라내고
    플라스틱 바구니에 넣어서
    바퀴달린 대형화분받침에 올려뒀어요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쉽고
    간수는 물받이에 떨어져서 물받이만 버리면 되더라고요
    간수 꽤많이빠져서 윗소금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388 급질문)인터넷으러 책을 사서 부대로 바로 보낼수 없나요? 7 희망 2018/12/16 2,300
884387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유가 뭘까요 5 ㅇㅇ 2018/12/16 3,104
884386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성인여드름이 생길까요? 갑자기 2018/12/16 1,381
884385 죽고싶어요 한마디씩 좀 해주세요 20 위기예요 2018/12/16 5,015
884384 해독주스의 채소는 꼭 삶아야 하나요? 4 ... 2018/12/16 2,443
884383 왕대륙이가 있잖아요...그 배우분이..ㅎㅎㅎㅎ 8 tree1 2018/12/16 4,434
884382 도대체 아이폰이 뭐가 좋다는거여요? 58 원.희. 2018/12/16 9,657
884381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으로 많은 고초(이재수조문 관련) 3 .. 2018/12/16 1,588
884380 딱딱한 옥수수 압렵솥에 삶으면 맛날까요 6 땅지맘 2018/12/16 2,011
884379 이런 경우 도우미 급여 계산이요 4 지연 2018/12/16 1,548
884378 이태란과 김서형 (스포관련이니 원치않으면 보지마세요~) 8 ㄴㄴ 2018/12/16 7,289
884377 사주.. 자식을 낳기만 했을뿐 인연이 없는 엄마.. 사주적으로 .. 3 낳기만 했을.. 2018/12/16 4,843
884376 위 내시경 받고 사망..의사 책임없다 11 ... 2018/12/16 5,935
884375 제가 처음 팬덤에 갔을때..충격받았잖아요..ㅎㅎㅎ 14 tree1 2018/12/16 4,327
884374 산만하고 게으른 아이 어떻게 해야 집중을 할까요 17 fay 2018/12/16 2,359
884373 케이크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1 티니 2018/12/16 1,034
884372 이태란에 대한 스포 진짜일까요 12 스카이캐슬 2018/12/16 21,989
884371 저 서운한데 좀 봐주실래요 17 2018/12/16 5,467
884370 다음주 미세먼지정보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2 ... 2018/12/16 522
884369 과거의 상처를 극복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22 꽃길 2018/12/16 2,403
884368 저도 재수고민 9 ... 2018/12/16 2,122
884367 깻잎이 쓴이유 멀까요 ㅈㅂㅈㅅㅈ 2018/12/16 4,047
884366 기존 침대에 깔판만 새로 올려도 될지요? .. 2018/12/16 463
884365 눈오는 오후 캔맥주 한잔 하네요 3 짱구엄마 2018/12/16 1,259
884364 소개팅어플을 이용하는게 부끄러운일인가요? 25 궁금 2018/12/16 8,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