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나더.. 거지같은 학교 수업 안하는 풍경

학교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8-12-14 11:57:14

중학교에서 수업을 안해요


선생들 뺑뺑 자료랍시고 동영상 틀어놓거나

진도 안맞는다고 자습

아예 거의 수업도 없고 푸쉬도 없고


자율 학기니 나발이니 지들이 쉴려고 만든 짓이라고 봄


내내 아무것도 수업이 없어서

애들이 더 불안해 한다는 아랫분 말씀 맞아요


다들 어리둥절에 선생들 욕합니다


지들은 수업도 하나 안하면서 지랄.

그러다가 갑자기 수행으로 다 돌려...


진로 체험하라고 아무렇게나 막 돌려..


수업을 잘 안하니 애들 학원에 절대적으로 매달려...


미친 교육 제도.




IP : 175.113.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4 12:13 PM (39.121.xxx.104)

    애들 방과후학교도
    애들이 하고싶어한다고 할 수도 없어요
    전부 신청자 몰리면 가위바위보하라고 하고 떨어져나가고
    아니 특기와적성을 기를거면
    미리 신청자를 받아서 그에 맞게 강사를 섭외하든가 해야지
    뭐 운빨뽑기입니까?
    초딩 중딩이 체험할 수 있는것들....
    전부 주물럭거리기 만들기 수준을 안벗어나요.
    그래놓고 체험했다고...
    그시간에 뭘 하든 기본소양을 갖고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국민기본공통교육과정이나 이수시키라고....정말...말하고 싶네요.
    일본놈들 우민화교육보다 더해요 지금...이건 식민지 애들이 아닌 자국민대상이라구요....

  • 2. //
    '18.12.14 12:16 PM (39.121.xxx.104)

    우리 형님한테 문화센터에서 네일아트 몇 달 배운 학교 교사가
    자기 반에서 네일아트 수업 방과후강사까지 맡아서
    방과후학교 돈 받아서
    우리 형님 뒷목잡을라고 합니다.
    그 실력으로 누굴 가르친다는 것에 한 번
    그리고 초등학교 애들한테 그걸 가르치는데 한 번
    그래놓고 애들 매니큐어 칠하면 단속할거냐고
    지 애한테는 가르칠거냐고
    자기가 강사가려다가도 너무 어린애들한테 뭐하나 싶어서 안갔는데
    정말 양심없는 선생 많아요.
    바리스타고 뭐고 자기 월급보태기에 눈이 벌개서 실력있건없건 방과후반 외주도 안돌리고 자기가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 3. 맞아요
    '18.12.14 12:16 PM (175.113.xxx.77)

    ㄴ 와... 살다 살다 이런 병신스런 교육제도 첨봐요.

  • 4. //
    '18.12.14 12:21 PM (39.121.xxx.104) - 삭제된댓글

    형님가게 상당히 양심적이고 고급스런 분위기이고
    실제로 돈많은 마나님들이 전문으로 대놓고 오고
    정말 기예다 싶을 정도로 희한한 수준도 구현하시고 정말 프로십니다.
    이분야 꽤 잘나가는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중딩이 진로체험으로 하는거 안내켜하세요.
    체험한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른 되어서 뜻이 있을때 진지하게 제 돈 내고 배우고
    미용감도 있어야지
    겉멋들어서 재밌다 하는게 아니라고요.
    진짜 아주 특정한 천재가 스스로 찾아가는게 아니라
    어릴때 아무렇게나 비전문가한테 깔짝깔짝 하는거 그 직업 욕먹이는 거예요....

  • 5. ㅎㅎ
    '18.12.14 12:32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우민화 정책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 6. ..
    '18.12.14 2:34 PM (211.224.xxx.142)

    사교육하는 분 애기가 저 정책이 서민가정애들중에 머리 좋은 애들 공부안하고 쉴 동안 머리안되는 기득권 자녀애들 그동안 사교육 잔뜩 받아 못쫓아 오게 만든 정책 아닐까 의심하던데요.

  • 7. 원글
    '18.12.14 4:25 PM (175.113.xxx.77)

    ㄴ 윗님 말이 맞아요

    순진하고 가정형편 보통인 중간 서민층 머리 좋은 애들 다 말살하는 정책
    일부러 펴나봐요 이 정부가.... 살다 살다 이런 경우 또 첨보네
    그렇게 욕바가지 퍼붓던 과거 정권들도 이런 병신 교육은 안시켰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796 부동산까페에 내얘기 쓴 친구 7 2018/12/14 6,471
883795 송혜교 이뻐요 16 .. 2018/12/14 3,848
883794 울산 사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3 열정부자 2018/12/14 1,207
883793 어린이집·요양시설 정부 직영..보건의료 일자리 5.5만개 창출 6 좋다 2018/12/14 1,128
883792 옆에아줌마들 반찬냄새나요 78 커피숍 2018/12/14 21,648
883791 70대 모자브랜드 알려주세요 3 이쁜모자 2018/12/14 2,034
883790 민주당 여론조사요.. 그리고 당대표 퇴진 청원 61 적폐아웃 2018/12/14 1,248
883789 이마트 구스이불 어떤가요 7 리마 2018/12/14 2,233
883788 김유정양 새 드라마 (청소) 보다가요. 9 내년이면마흔.. 2018/12/14 2,963
883787 집만두만들때 7 아메리카노 2018/12/14 1,915
883786 택시기사 월급제 되네요 13 ... 2018/12/14 3,392
883785 정관장제품 지마켓 같은데서 사보셨나요? 4 건강하자 2018/12/14 1,079
883784 단독] 소논문 못 쓰게하자 탐구보고서.. 교육부, 학생부에 보고.. 4 편법 2018/12/14 1,643
883783 일본어 질문있어요ㅠ 오야스미데스가 뭔 뜻인가요? 4 cherry.. 2018/12/14 9,023
883782 중국 대련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대련 2018/12/14 909
883781 초5 여학생 방학2달동안 매일 피아노 다니면? 1 ..... 2018/12/14 1,158
883780 행복합니다 3 사과향 2018/12/14 1,409
883779 회사 급여 지급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ㅇㅇ 2018/12/14 1,082
883778 국가장학금 신청 5 초보맘 2018/12/14 1,608
88377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스칼렛 성격 최고 아닌가요 22 2018/12/14 5,010
883776 2월 호주여행 날씨 어떨까요? 1 리자00 2018/12/14 1,128
883775 밥먹을때 자꾸 물이땡겨요 5 ㅇㅇ 2018/12/14 1,436
883774 이혈?이침? 서울 수강할 수 있는 곳이요 1 ** 2018/12/14 758
883773 30년전 800만원이면 5 겨울 2018/12/14 1,766
883772 뉴비씨′s 툰 2018-12-13 2 ㅇㅇㅇ 2018/12/14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