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머님 용돈을 계속 넣어야 할까요? 중단해야할까요?

속상해요 조회수 : 6,532
작성일 : 2018-12-14 05:12:10
저희도 힘든 형편이지만 결혼 17년 동안 시댁에 들어가는 소소한 비용들을 도맡아왔습니다.
저희가 드리는 용돈을 아껴서 모아놓은 어머님 통장잔고를 무능력한 큰아주버님이 넘본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오늘 우연히 듣게된 아주버님 말씀에 제가 불쾌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벼륙의 간을 빼먹는다는게 이런거구나...싶었습니다. ㅠ.ㅠ

아주버님과 상관없이 계속 어머님께 송금을 해야할지
훗날 분쟁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지금 부터라도.끊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정말.가난한 시댁입니다. ㅠ.ㅠ

저희 형편도 안좋지만 시어른들은 저희보다 더 힘들게 사세요.








IP : 175.112.xxx.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연금
    '18.12.14 5:29 AM (203.90.xxx.100)

    저라면 현재 가지고 계신 돈 쓰실때까지 송금을 정지하고
    내일은 적금을 따로 붓겠어요
    어차피 그 돈 어머니가 어찌쓰든지 말리지못하게 되니까요
    저희 외할머니도 노인연금들어오는 통장 아들 담배값하라고 주더라구요( 옆에서 딸은 영양실조로 죽어가도ㅠ)
    노인들은 아픈 손가락이라고 한번 당신머리에 박힌게 잘 안바뀌더라구요

  • 2. 노인연금
    '18.12.14 5:29 AM (203.90.xxx.100)

    내일은->내이름으로

  • 3. 계속
    '18.12.14 5:50 AM (73.97.xxx.114)

    계속보내 드리고싶다면...
    님 이름과 어머님이름이 같이 올라있는
    공동계좌를 만들고 거기에 넣어드리세요

  • 4. 아휴
    '18.12.14 7:46 AM (39.117.xxx.98)

    순수하게 생활비 목적으로 드리는거면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드리는건 어떨까요?

  • 5. ..
    '18.12.14 8:03 AM (121.165.xxx.178)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인데
    남편이 이직해서 급여일 달라진 관계로
    며칠 늦게 입금하려고 월급날 기다리는데
    아주버님이 직접 전화했더군요, 입금 안됐다고,
    대체 통장을 그분이 관리한 건지
    어머님이 그분한테 고새 말씀하셨는지
    이제와 궁금하네요.

  • 6. 저도
    '18.12.14 8:11 AM (1.225.xxx.4)

    매달 용돈만큼만 넣은 체크카드 드리고 내역은 일일이 확인 안할테니 여태껏 용돈 쓰듯이 쓰시라 하겠어요. 체크카드 사용 문자는 어머니께 날아가도록 하고 가끔 은행앱 들어가서 확인만하겠어요

  • 7. 체크카드 ㄴㄴ
    '18.12.14 8:1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 체크카드 뺏어가서 한꺼번에 다 쓰고도 남아요
    어머니들은 큰아들이 뭐 달라하면 다 줘서 안돼요
    걍 다 끊으세요
    님이 안 드리면 밥 굶는 정도 아니면 끊으세요

  • 8. ... ...
    '18.12.14 8:23 AM (125.132.xxx.105)

    이 상황을 다른 각도로 보셔야 해요.
    우리 경우도, 저희가 6 형제 중 막내인데 맞벌이를 해서 가장 여유가 있었어요.
    그리고 살아보니 어머니 마음은 조금 여유있는 자식 거 빼앗아서 없는 자식 주는게 당연한 거더라고요.
    저희 경우는 아주버님이나 시누보다 어머니께서 기본적으로, 당신 여유가 좀 되셔도
    다른 자식 주려고 꾸준히 저희에게서 받아 내시더라고요.
    딱 끊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그건 사실 불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ㅠ

  • 9. .....
    '18.12.14 8:28 AM (221.157.xxx.127)

    모아놓은 잔고로 쓰시라고 안보낼듯

  • 10. 양심도
    '18.12.14 8:53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없는 시키네요
    동생이 드린걸 그것도 노인네가 아끼고 모아논걸 넘보다니요 넘볼걸 넘봐야지...

    그리고 시모도 좀 그러네요
    작은 아들이 준거면 요긴하게 뒀다 쓰시야지
    큰아들에게 다 알릴건 뭔가요

    큰아들이 살림 살아주나요?

    긴말 할거 없이 월급이 줄어 당분간 어려우니
    있는거 쓰시라고 하고 따로 모아요

  • 11. .,.
    '18.12.14 9:01 AM (68.106.xxx.129)

    아주버님 한테도 용돈 받으시라고 하세요. 지금껏 드린 거 나눠줄 정도라면요.
    그러니 전화를 해서 저희도 궁해서 힘들다고 하시고, 두달에 한번으로 줄여 보세요.

  • 12. 저희는
    '18.12.14 9:11 AM (118.221.xxx.161)

    친정엄마가 딸이보내주는생활비 남동생 다 퍼주는 상황이 평생 지속되어서 얼마전 생활비 끊고 필요한거 직접사다 드리고 있어요. 용돈한번 안주고 늙은 엄마돈 갖다쓰는 뻔뻔함에 우리도 이젠 안되겠다싶어서 강경하게 나갔어요. 맞벌이도 아닌데 워낙 사위가 착해 힘들게벌어 생활비 보냈는데 미안해서라도 더이상 안되겠어서ᆞᆞ

  • 13. T
    '18.12.14 10:37 A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교통비 하시라고 제가 체크카드 만들어 드렸어요.
    어느날 밤에 왕십리 cgv에서 결제내역이 오더라구요.
    할머니는 수원사세요.
    알고 봤더니 할머니가 예뻐하던 다른 손녀(저랑 동갑)에게 차비하라고 쥐어줬더라구요.
    제가 결제한건 전부 그 사촌이 쓴 교통비였던거죠.
    참고하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621 아는 언니 심리가 궁금해요 5 2018/12/24 2,336
886620 사골을 며칠끓였는데 만두국도 별루고 떡국도 별루고 차라리 멸치국.. 5 별로안진한 .. 2018/12/24 1,298
886619 스카이캐슬) 조선생 질문이요~ 8 .. 2018/12/24 4,344
886618 초음파로는 결절이 크다고 나왔는데 갑상선 피검사가 정상이면 암이.. 5 2018/12/24 3,990
886617 여자도 아픈데 남자가 당뇨이면 힘든가요? 14 딘티 2018/12/24 3,718
886616 고기 넘나 좋아하는데.. 이제 못먹겠어요. ㅠㅠ 12 별받는가.... 2018/12/24 4,026
886615 운전못하는데..애둘데리고 갈수있는 여행추천해주세요 8 ... 2018/12/24 1,768
886614 스카이캐슬 한서진 -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요 16 ㅇㅇㅇㅇ 2018/12/24 4,591
886613 딸기 사면 바로 씻어서 냉장고에 넣으시나요? 7 딸기 2018/12/24 2,742
886612 조언 부탁드려요-ㅅㅅ 얘기- 무플되지 않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 5 ... 2018/12/24 1,447
886611 올해 김장을 성공했는데 7 맛있다 2018/12/24 1,698
886610 연말모임에 패딩 입어도 될까요 ? 7 .. 2018/12/24 2,245
886609 시댁갔다오면 맘이 너무 우울해져요 20 2018/12/24 7,442
886608 23세 딸아이가 생리를 제대로 한적이 없어요... 14 masca 2018/12/24 3,527
886607 나갈 돈은 어떤 식으로든 나가고, 또 들어올 돈도 뜬금없이 들어.. 5 인생만사 2018/12/24 1,880
886606 드롱기 커피 분쇄기를 샀는데 ㅠㅠ 12 ... 2018/12/24 2,957
886605 혹시 선문대학교라고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17 혹시 2018/12/24 5,146
886604 바닥재 중에... 나무같은데 강화마루처럼 반짝이지 않는거 뭐에요.. 9 ... 2018/12/24 1,164
886603 대학생 패딩 어떤 거 사줄까요? 13 mi 2018/12/24 2,780
886602 이태란이 선지언급이 불편한건 공감능력이 없어서 31 ... 2018/12/24 4,452
886601 안마의자 문의 1 whitee.. 2018/12/24 780
886600 '김용균 참사'에도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이 표류하는 이유 9 ㅅㄴ 2018/12/24 481
886599 왜 그알 글이 하나도 없을까요? 6 그알 2018/12/24 1,197
886598 유달리 좋은 눈빛 느껴보셨어요? 3 좋은 눈빛 2018/12/24 2,781
886597 글쓰기 알바라는게 있나요? 6 .. 2018/12/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