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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반가운 재수생 아들

ㅇㅇ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8-12-13 08:34:04
어제 재수생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유소에 딸린 세차장에서 알바를 하고 왔어요
8시간 일하고 왔는데 넘넘 힘들다고 쭉 뻗네요
세차 끝난 자동차 물기를 닦아주는 일인데 몇몇 분들이
천원 혹은 이천원 팁을 주었대요 넘넘 행복했다고..
그러면 안주면 실망스러워?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엄마로서 아들이 대견하고 신기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오늘 펑펑 눈이 온다니까 신난다 알바 안간다~ 좋아하네요
저도 좋네요
올 겨울 저는 눈 오는 거 빌 거 같애요
IP : 121.168.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12.13 8:42 AM (121.140.xxx.161)

    재수생이었으면 스무살일텐데 귀엽네요~
    천원 이천원 팁에 행복해 하기도 하고, 알바 안 간다고 신나하고 ㅎㅎ
    대학 입학 전에 알바든 노는 것이든 신나게 즐겨 보라고 하세요~

    (근데 저희 동네는 지금은 눈이 다 그친 거 같은데 우짜죠? ㅋ)

  • 2. 저희도
    '18.12.13 8:44 AM (110.13.xxx.244) - 삭제된댓글

    재수생 아들 생애첫 알바를 중식당
    에서 해요. 10시간씩 3일 했는데요
    제가 남편한테 그랬어요
    회식이나 송년회하면 써빙하는 청년들
    팁 주라고요.

  • 3. ㅇㅇ
    '18.12.13 8:46 AM (121.168.xxx.41)

    다행히 저희 동네는 지금 펑펑 쏟아져요ㅋㅋ
    근데 점심 걱정을..
    김가네 김밥에서 6500원까지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는데
    그건 또 실망을 하네요

  • 4. 아드님
    '18.12.13 8:48 AM (1.232.xxx.157)

    기특하고 귀엽네요~

  • 5. 아유~~
    '18.12.13 8:49 AM (58.230.xxx.110)

    오늘같은날은 실컷 놀다오라고
    용돈지원 팍팍...
    기특하고 이쁘네요~

  • 6. rainforest
    '18.12.13 9:20 AM (125.131.xxx.234)

    귀여워요.^^
    저도 어린 학생이 알바하고 있으면 캔커피 사마시라고 천원이라도 쥐어주는 마음 넓은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그간 넘 이기적으로 살아온것 같아서요.

  • 7. ..
    '18.12.13 9:30 AM (125.178.xxx.106)

    귀엽네요^^

  • 8. 저도 추운데
    '18.12.13 9:44 AM (124.49.xxx.61)

    아들 고생했네요.. 팁이 1천원이 대단하다라기보디 누군가 내 노고를 조금이라도 알아주는게 고마운거죠.. 저도 조금이라도표시 해야겟네요

  • 9. ㅇㅇ
    '18.12.13 9:54 AM (121.168.xxx.41)

    눈이 그쳐서 알바를 가야 하나 고민하더니
    눈 치우러 간다고 나갔어요
    제가 칭찬에 인색한데 오늘은 칭찬 많이 해줬어요^^

  • 10. ㅇㅇ
    '18.12.13 9:56 AM (121.168.xxx.41)

    팁이 1천원이 대단하다라기보디 누군가 내 노고를 조금이라도 알아주는게 고마운거죠..
    ㅡㅡ
    네 맞아요 한 번도 그런 생각 못했는데 저도 앞으로 표시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세차 후에 와이퍼로 앞 유리 닦아주면 아주 고맙고 좋대요
    그것도 새로 알았어요

  • 11. ㅡㅡ
    '18.12.13 10:07 AM (27.35.xxx.162)

    그렇군요.
    아들 또래 애들이 닦아주면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는데..
    저도 표시해야겠네요.

  • 12. ...
    '18.12.13 11:11 AM (182.224.xxx.122)

    귀하의 아들내미는 인생 잘 될겁니다
    그 나이에 세차장 알바 성실성만 장착되면
    반은 성공이에요
    울아들만 봐도 그 또래애들
    꿀알바만 검색하는데 아주 기특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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