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버는 일 중에 가장 재밌었던 일은 뭐였나요?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8-12-12 18:47:46
돈 버는 일은 전부 힘든 일 뿐인가요?
재밌었던 일은 없으세요?
IP : 223.62.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2.12 6:49 PM (27.217.xxx.84)

    제가 사장일땐 재미있던데요 힘들어도..

  • 2. ...
    '18.12.12 6:49 PM (121.133.xxx.241)

    직장이 재밌고 좋았어요.
    그리고 외벌이 할 때 적금도 재밌었구요

  • 3. ...
    '18.12.12 7:07 PM (119.64.xxx.92)

    뭐든지 일이 취미에 맞으면 재밌죠.
    sw 개발했는데, 초짜때는 게임하는 기분으로 했어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게 취미생활이라서 ㅎ
    학교 다닐때도 수학 난문, 이틀 걸려서 한문제 풀정도로 어려운 문제..푸는게
    취미였으니까 아무한테나 재미있는 일은 아니겠죠 ㅎㅎ

  • 4. 있어요 있어
    '18.12.12 7:10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뻥튀기 파는 아르바이트를 며칠 했었는데요.
    저 혼자 40만원 넘게 팔았어요.
    완전 재밌었어요.
    다만 하루 지나니까 영업이 지루해지더라구요.. --;;
    저두 프로그램 개발자였는데 초짜 때 재밌었어요.
    퇴근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그랬는데 연애 시작하니 그게 더 재밌더라구요. ;;
    지금은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재밌지는 않아도 마음편하고 좋아요.

  • 5. 음..
    '18.12.12 8:28 PM (175.209.xxx.57)

    취직해서 아이 낳기 전까지 재밌었어요.
    사람들도 좋고 상사분도 좋고.
    아이 낳고 나니 얼른 집에 오고 싶어서 힘들어졌어요.

  • 6. 식당할때
    '18.12.12 8:46 PM (221.162.xxx.22)

    금,토요일에 매출이 삼사백씩 되었을때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일했네요.
    자영업이 힘든것은 임대료도 인력관리도 진상손님도 다~~아니고 장사가 안되는게 제일 맘고생이 심한것 같아요.
    바짝 십여년 신나게 돈벌다가 몸이 아파 넘기고 쉬는데 돈이 아쉽네요

  • 7. 주식이 최고죠
    '18.12.12 9:11 PM (223.38.xxx.130)

    물론 투자금이 많았는데 2005년에 한달동안 평가액이 1억이였을때도 있었어요 정말 이게 진짜 돈인지 싸이버 머니인지 구별이 안될지경 이였어요~~

  • 8. ...
    '18.12.12 9:49 PM (223.38.xxx.14)

    맞아요. SW 개발 재미있죠. 일감 받을 때마다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혼자 다 해결해야 해서 스트레스도 크긴 하지만요. 어려운 수학문제 2박 3일 걸려서 푸는 거나 비슷한데 성취감이 커서 재밌어요. 가끔 원인을 모르겠는 버그 있을 때는 오히려 흥미 진진 할 때도 있고요. 조그마한 단서를 찾아서 범인을 찾아내는 탐정이 돼야 해요. 컴퓨터 세상은 원인과 결과가 명확해서 어떨때는 인간 세상보다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879 이해찬 대표님을 비롯해서 문자 보냅시다. (최고의원 추가) 16 Pianis.. 2018/12/12 1,092
882878 공익근무 또 떨어진 아들 5 소소 2018/12/12 3,767
882877 연예인들 치아는 어쩜 다 고르고 이쁠까요 6 ㅡㅡ 2018/12/12 3,089
882876 예비 중학생 패딩 문의드려요 6 롱패딩 2018/12/12 1,069
882875 어슐러 르 귄 읽으시는 분 /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감나무 2018/12/12 760
882874 문과선택은 정말 후회를 부를까요? 9 고민중 2018/12/12 2,547
882873 핸드폰으로 대화 녹음할 때 주머니에서도 녹음 잘 되나요? 15 ... 2018/12/12 6,120
882872 커피 자국 드라이로 없어질까요? 4 eofjs8.. 2018/12/12 2,258
882871 먹다 남은 약들 어디에 버리세요? 7 2018/12/12 1,730
882870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경제위기의 본질이 결코 아니다 9 한국경제 2018/12/12 812
882869 수서역 환기 잘 되어 있을까요? 3 지하세계 2018/12/12 848
882868 압구정역 4번 출구쪽 맛집 부탁드립니다. 3 성형외과 방.. 2018/12/12 1,802
882867 이 추리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7 아리까리 2018/12/12 1,279
882866 정신과 상담기록은 다 남나요?상담 추천해주세요 1 출근중 2018/12/12 1,730
882865 어린이 실비 보험 질문드려요 5 -- 2018/12/12 1,235
882864 전세집 도어락이 고장났는데요. 그리고 도배. 11 전세.. 2018/12/12 5,086
882863 대학 졸업을 앞둔 아들녀석의 21 궁금맘 2018/12/12 5,288
882862 자꾸 플레이스토어 앱이 자동으로 떠요ㅜㅜ 2 땅지맘 2018/12/12 1,395
882861 전장김잘라서 보관어찌하나요? 7 .. 2018/12/12 2,418
882860 고독한 미식가 삼계탕라면 3 모닝식욕무 2018/12/12 1,395
882859 봄동 겉절이도 익으면 활용법이 있나요 1 2018/12/12 1,101
882858 강남 집한채면 2 노후 2018/12/12 2,916
882857 조리원 퇴소하면서 장거리 괜찮을까요? 14 ... 2018/12/12 4,028
882856 제가 욕심 많은거죠? 5 자식 2018/12/12 1,745
882855 모임장소 1 모임 2018/12/12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