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가 들어가면서 30대의 괜찮은 남자를 발견하면

그냥 조회수 : 4,924
작성일 : 2018-12-12 13:01:25

그남자들은 다 결혼을 했더군요

오 괜찮다 사겨보고싶다 하면 백퍼 다 유부남

내가보기에 괜찮은 남자는 남이 보기에도 괜찮구나 느낍니다

아 싫어 저런남자 사귀기도 싫고 결혼은 더 싫다하면 백퍼 다 쏠로거나 모태쏠로

이래서 힘든겁니다.

IP : 121.190.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12 1:03 PM (121.181.xxx.137)

    골드미스터들도 많아요 끼리끼리 만나니 그렇죠

  • 2.
    '18.12.12 1:07 PM (121.181.xxx.137)

    진짜 잘난 남자들은 결혼 늦게 해요 평범남들이 적령기에 허드레는 아에 엄청 일찍 아님 못가서 늦게 결론은 늦게 가면 골드미스터나 허드레들뿐 그중간이 없어 결혼이 어렵다 느끼는것임

  • 3. 겨울
    '18.12.12 1:14 PM (210.93.xxx.93)

    와이프가 갈고닦아놔서 괜찮아보이는 겁니다.

  • 4. 여자도 그래요
    '18.12.12 1:1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

  • 5. ...
    '18.12.12 1:29 PM (121.168.xxx.29)

    여자도 마찬가지...

  • 6. ..
    '18.12.12 1:52 PM (49.1.xxx.99)

    40대 접어들면서 자기 분야에서 승진하고 자리매김한 남자들은 귀티가 나기 시작하죠. 아내가 공들인 것도 있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사람이 달라져요.

  • 7. ..
    '18.12.12 1:54 PM (49.1.xxx.99)

    30대면 아직 충분히 남아 있어요.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놓치지 마세요. 제가 아는 분도 그냥 월급쟁이라고 차버렸는데 그 분이 모 대기업 사장된 거 알고 후회하더라구요.

  • 8. 윗님
    '18.12.12 2:06 PM (135.23.xxx.42)

    월급쟁이라고 차 버렸는데 모 대기업 사장이라고 후회한다면
    남자가 그 여자랑 엮이기 않은게 참 다행이네요.

  • 9. ..
    '18.12.12 2:10 PM (49.1.xxx.99)

    ㄴ그렇죠. 여자분이 미모에 영어에 프리랜서로 미국 오가며 돈을 잘 벌었는데 50대 넘어가면서 안정된 직장도 없이 돈쓰느라 집도 없고요. 과거의 화려함에 여전히 도도하고 최고급 명품옷만 걸쳐도 유행지난지 한참이라 초라하더군요 ㅡㅡ;;

  • 10. 빼박 현실
    '18.12.12 3:15 PM (14.41.xxx.158)

    그게 님아 40대부터 심해져요 동호회든 종교든 직장이든 사람들모임에서 아 저사람 괜찮다 싶으면 정말 죄다 유부남들이에요 미혼이라해서 보면 유부남들 보다 외모든 경제력이든 떨어지는 편이에요 현실이

    그니까 괜찮은 남자들은 진즉에 여자들이 알아보고 이미 채갔어요 안채간 남자들이 주로 나이만 먹어 미혼시장에 나옴
    솔까 4050대 미혼 소개팅이나 선자리 나가보세요 일단 딱 보는 외모부터가 구려요 동네 유부남아저씨들 보다 외모가 더 떨어져 깜놀임 그상황에서 딱 드는 생각이 저래서 여태 미혼이구만 하는

    4050 미혼여자들도 죄다 아줌마들 모습인데 그래도 얼굴에 뭐래도 찍어바르고 관리 좀 하는 경우는 그래도 그나이대 미혼남 보단 낫더구만 남자들 비주얼이 진심 헉소리 나옴 글타고 경제력이 월등한 것도 아니고 하니 계속 까이는거

    여기는 뭐 4050대 미혼 괜찮은 남자들 많다하는 드립이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여자들이 진즉에 가만 안놔둔다니까는 적극적이게 바로 채가는거 실시간으로 눈으로 확인하는데 내가
    오죽하면 여자가 남자쪽 직장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봤는걸요 그정도로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 바로 적극적이게 어필함

  • 11. 저도
    '18.12.12 3:26 PM (119.196.xxx.12)

    결정사로 비싼돈내고 기대 많이했는데
    동네 걍 돌아다니는 남자애보다도 못하더라고요
    우리동네 수준이 글케높은가 했음...

  • 12. ..
    '18.12.12 7:31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남초에서는 품절된 그 남자들이 잘난여자 다 채갔다고 한탄한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197 이해찬 퇴진 및 지도부 사퇴 요구 청원 19 사월의눈동자.. 2018/12/12 1,149
883196 한달 여유 금액 사백.. 어디 넣을까여 14 투자방법 2018/12/12 4,542
883195 14일에는 어느대학 발표하는지요? 10 뎁.. 2018/12/12 2,057
883194 전라도 어느지역이 려~하고 쓰나요? 10 땅지맘 2018/12/12 1,861
883193 재수생 정시 3 재수생 정시.. 2018/12/12 2,066
883192 서성한은 수시추가합격 잘 도나요? 5 ㅡㅡ 2018/12/12 3,161
883191 북한 철도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고 비용은 계산방법에 따라 달라요.. 3 슈퍼바이저 2018/12/12 863
883190 국썅이 원내대표까지 하네요 10 친일자한당 2018/12/12 1,121
883189 내용 지웠어요. 14 중3맘 2018/12/12 2,264
883188 김현에게 답장 받은 트위터리안 11 민주당 수치.. 2018/12/12 1,643
883187 박신혜는 정말 이쁜데 47 박신혜 2018/12/12 20,373
883186 시부모랑 합가하는 주된 이유가 뭔가요? 16 ... 2018/12/12 6,148
883185 어저께 문정부 원전포기 전기 수입이라던 글 어딨나요? 2 조선폐간 2018/12/12 905
883184 운전면허학원 비용이요. . 4 . . 2018/12/12 2,798
883183 독감 4일째.정녕 외식은 안될까요? 5 독감 2018/12/12 3,779
883182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델 3인방 식단.jpg 24 ... 2018/12/12 20,264
883181 노인 어깨인공관절 수술 궁금해요. 4 수술 2018/12/12 2,302
883180 강동구 이비인후과 추천 해주세요. 6 강동구 2018/12/12 3,437
883179 이시언은 혼자인데 어떻게 주택청약 된건가요? 7 어휴 2018/12/12 5,314
883178 80년대 중후반 경원대 이미지 어땠나요? 28 ㅡㅡㅡ 2018/12/12 4,134
883177 에어앤비는 사업자없이도 가능한가요?? 2 흠흠 2018/12/12 1,792
883176 유치한 생각일수도 있는데 집값까지 반반 냈으면 전 넘 억울했을거.. 6 2018/12/12 2,581
883175 가방수선 1 ... 2018/12/12 876
883174 동네에서 혼자 교육열 높은(?)분 계세요? 5 .. 2018/12/12 2,094
883173 文정부, 22년까지 북방에 '환경' 1조원 수출..식량 100만.. 8 나라 2018/12/12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