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가니 조그만 가게 같은곳에

,,,,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1-09-21 01:40:09

젊은 여자가 한명씩 앉아 있던데

밖에서 봐서는 도무지 무슨가게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

IP : 119.193.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58 AM (123.204.xxx.211) - 삭제된댓글

    빈랑이라고 씹어 뱉는 조그만 열매가 있는데
    그거 파는 곳이예요.
    길에 시뻘건 핏자국 같은거 보셨는지요?
    빈랑씹고 뱉은 자국입니다.
    구강암을 발생시킨다고 하는데 담배처럼 중독성이 있는지 씹는 사람들은 잘 못끊더군요.

  • ㅇㄹ
    '11.9.21 2:07 AM (110.10.xxx.133)

    잠안오는 중에 재미난 것을 알게 되었네요.질문하신 분이나 답하신 분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2. ...^^
    '11.9.21 2:08 AM (58.78.xxx.47)

    노동자나 운전하시는 분 등등이 주로 씹어요.
    요즘은 중심지에서 많이 없어졌지만...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아주 많아요,
    대만도 외국에서 온 여성분들이 많아서...
    요즘은 삔랑도 주로 3국 여성들이 많이 팔더군요.
    대만뿐 아니라...인도에도 있고,,,
    약간의 각성 작용이 있어서...담배처럼 한 번 씹기 시작하면 잘 끊기 힘들답니다.

  • 3. ㅎㅎ
    '11.9.21 8:48 AM (111.118.xxx.199)

    혹시 여자들이 앉아 있어 퇴폐업소인가 생각하셨나 봅니다.
    제가 그런 생각했었거든요.(앗, 저만 이상한 건가요?^^;)

    다소 불건전하지만, 극도로까지 험한 장소는 아니더군요.
    그 열매파는 곳 맞고요.

    그런데, 대만은 도심으로 갈수록 술집도 거의 없고, 남자들이 밖에서 술마시는 것은 거의 안 하더군요.
    상당히 건전한 나라더라고요.
    같은 민족이라도 중국본토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많더군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라 전체가 똘똘 뭉쳐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면 오버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0 친일파 후손들이 '친일(親日)진상규명법' 만든 것은 왜 지적 않.. 2 친일파 2011/09/22 1,079
15559 핫도그빵 파는 대형마트 있나요? 6 싸시지~ 2011/09/22 2,623
15558 식비가 너무 많이들어요T.T 아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0 호박고구마먹.. 2011/09/22 4,338
15557 나꼼수 언제 올라올까요? 16 두분이 그리.. 2011/09/22 2,441
15556 펄벅의 '대지' 번역본 추천해주세요~ 2 가을은 독서.. 2011/09/22 2,131
15555 위암의 가장 큰 요인은 뭘까요? 39 심난한 하루.. 2011/09/22 13,507
15554 도대체 정부와 금감원이 뭘 했길래 저축은행들이 8 .. 2011/09/22 1,998
15553 믹서로 안되나요? 9 마요네즈 2011/09/22 1,548
15552 급-대기))얼갈이김치??? 2 결비맘 2011/09/22 1,480
15551 MB맨들의‘추락’…국정기조까지 휘청 3 세우실 2011/09/22 1,310
15550 서울 교대 2 시간 2011/09/22 2,056
15549 ~든지와 ~던지 6 맞춤법 2011/09/22 1,871
15548 엔지니어님??이었던거 같은데.. 끓이지 않고 만드는 고추기름 레.. 11 .. 2011/09/22 3,552
15547 9월에 기대 되는 영화 한편 5 빨리 2011/09/22 1,917
15546 완벽주의자 담임 정작 교과 진도 안나감 4 미칠거같음 2011/09/22 1,974
15545 마이너스 통장 이자 계산법 알려주세요... 2 마이너스 2011/09/22 3,789
1554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곽씨 아저씨 이야기 7 safi 2011/09/22 1,497
15543 울 엄마의 취미생활이에요. 7 그냥. 2011/09/22 3,733
15542 처갓집 일손돕기에 대한 사위의 생각.. 29 의견 좀.... 2011/09/22 5,076
15541 최양락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나꼼수3인방 7 단비 2011/09/22 2,612
15540 집문제 의견 구합니다. 3 고민 2011/09/22 1,613
15539 쥬시꾸띄르 브랜드 어떤편인가요? 4 .. 2011/09/22 2,738
15538 27개월 아기 교구들 좋나요..? 6 향나무 2011/09/22 2,552
15537 'ㅡ'를 'ㅓ'라고 적는거 오타인가요? 아니면 사투리인가요? 15 궁금;; 2011/09/22 1,900
15536 여유돈은 어디에다 투자하세요 8 애플이야기 2011/09/22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