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병대, 고영한 영장 기각은 법원의 자충수

이젠자유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8-12-08 08:29:27
임종헌의 단독범행으로 꼬리자르기 하겠다는 게 사법부의 본심이 모양이군요.
며칠전 법원행정처장께서 환부를 수술하되 해부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 결과이구요.

그런데 법원행정처와 영장담당 판사의 인식이 이렇게 저급하다는 것에 실망을 금할수가 없네요.
법원을 지키고자 하는 그 충심은 잘 알고 있습니다.
흠 많고 문제가 많은 것은 잘 알겠으나 더이상 사법부 위상이 추락한다면 사회적 혼란이 올 것을 우려하셨겠지요.
이렇게까지 된 마당에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조직 이기주의 때문에 법원 지키기에 나선것으로 해석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통하겠습니까?
이렇게 봉합하면 법원의 권위가 다시 살아납니까?
오히려 잘못을 철저히 통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후 죄인을 심판하던 곳이 범죄인이 되어버린 슬픈현실에
온국민과 함께 목놓아 우는 것을 택하는 편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를 외면하면 그게 바로 더 큰 문제입니다.
법원은 아직도 문제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심각성도 모르는데 그 문제를 사법부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달라구요?
그건 좀 곤란합니다.

박병대, 고영한에게 청구된 영장을 기각함으로써
법원은 더욱 더 쎈 회초리를 때려달라고 스스로 요청한 것이 될 것입니다.
자충수인줄도 모르고 자충수에 빠져들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달이 차면 기울고 더 이상 기울수 없을때 다시 차올라가는 것이 우주적 원리입니다.
법원이 얼마나 더 상가집 개 취급을 당해야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미안하지만 스스로 정신을 차릴 일을 없다고 고백한 것이 이번 영장기각 사태의 본질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심판받아야 하는 죄인인데 어쩔 수 없이 좀비와도 같이 재판에 임하고 있을 뿐입니다.
더 버티면 더 심하게 당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더 세게 사법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불쏘시개의 역할로 영장을 기각해 준 판사놈님들의 뜻은 잘 받들어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병을 치료하는데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어디가서 판사라고 직업 밝히지 마세요. 조롱의 대상이 될 뿐이니까.
IP : 210.90.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발등
    '18.12.8 8:46 AM (211.108.xxx.228)

    자기가 찍은거죠.
    사법부 적폐들 끝까지 보호 못할겁니다.

  • 2. 그런데
    '18.12.8 8:47 AM (125.134.xxx.240)

    어디가서 판사라고 직업 밝히지 마세요. 조롱의 대상이 될 뿐이니까.
    저도 백번동의합니다.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니까 저지랄을 합니다.
    검사보다도 더 쓰레기 집단이 판새인데 판새하고 나와서 변호사개업하면 몇십억버는거 장난처럼 보여지잖아요.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말이좋아 전관예우지 전관예우가 뭡니까. 나얼굴보고 사건눈감으라는것 아닙니까.몇십억받아처먹고 ~~~~~~~판사본분으로돌아가는날이 우리나라에 언제 올지 참 암담합니다.

  • 3. 어느분의 트윗
    '18.12.8 9:14 AM (125.134.xxx.240)

    사법부 까마귀 새끼들이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다꼬 땅에 있는 인간들이 우습게 보이는 모냥인데, 그깟 나무 밑둥을 짤라버리믄 도망 갈데도 없다는 걸 알아야재.

  • 4. 소나무
    '18.12.8 9:24 AM (124.62.xxx.9)

    공수처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 합니다 ...
    강력한 동력은 법원에서 나오는거 같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150 토지회사에서 산 토지도 현금영수증이 되나요? 사과나무 2018/12/10 400
882149 돌아기 키우는거 힘드네요.. 16 호호 2018/12/10 3,590
882148 볼륨매직하고나니 머리 끝부분이 붕뜨고 난리네요 ㅠ ... 2018/12/10 874
882147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 실전 어떤걸 살까요? 예비고2맘 2018/12/10 1,292
882146 보헤미안랩소디 ㅠㅠ 13 실망 2018/12/10 3,975
88214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9 ... 2018/12/10 1,096
882144 주말에 판교현백 다녀왔어요 22 경기.. 2018/12/10 7,768
882143 투자로 토지를 구입하련 궁금맘 2018/12/10 928
882142 귀국시 준비서류 문의드려요 12 귀국학생 2018/12/10 1,146
882141 '열 발짝 물러서 보라'던 김어준 주장의 웃기는 점 27 으하하하 2018/12/10 2,101
882140 5세아이 안과 한번 데려가 볼까요?? 4 걱정 2018/12/10 1,475
882139 엄마한테 한번도 대든적 없는 자녀들 많나요? 36 자라면서 2018/12/10 5,504
882138 뉴스에 이거 왜 안나오나요? 3 아마 2018/12/10 2,247
882137 닥표간장 판교 사고 비화 3 ㅇㅇㅇ 2018/12/10 1,976
882136 불가능에 도전하신 분들~~ 2 최선 2018/12/10 1,007
882135 '극빈층 노인' 생계비 10만원 추가 지원, 결국 '없던 일'로.. 19 ㅇㅇ 2018/12/10 3,543
882134 세탁기 호스 얼었는데 붕대감으면 될까요 7 빨래해야돼 2018/12/10 1,765
882133 임플란트 과정 잘 아시는분? 2 ㅇㅇ 2018/12/10 1,577
882132 초경한지 1년지난 초등 아이가 석달째 생리를 안해요 4 아이 2018/12/10 3,350
882131 이제 중3인데 엄마 일을 줄이는게 좋을까요 15 .. 2018/12/10 2,989
882130 남자가 식은게 느껴질때 어떻게 하나요? 15 queen 2018/12/10 14,119
882129 18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친구는 18 저기 2018/12/10 7,112
882128 남편이 죽도록 미워서 너무 힘듭니다 29 미우 2018/12/10 21,263
882127 국민청원요!!! 4 .. 2018/12/10 723
882126 남편 주재원 따라가면 영어 늘까요? 30 ... 2018/12/10 10,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