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당당한 시누이들

ㅠㅠ 조회수 : 20,243
작성일 : 2018-12-07 14:51:37
시가에서 받은 건 전무합니다. 셋이나 되는 시누이들이 돈은 훨씬 많이 썼어요. 예체능 전공 둘에다 모두 중매결혼이라 혼수에 집값까지 보태서 결혼들 했으니까요. 물려줄 유산 집 한채인데 시어머니는 이혼한 막내딸에게 주신다고 유언장 공증까지 마치셨어요.

18년간 매달 50만원 고정으로 드리고 병원비, 옷, 건강식품, 화장품, 가전제품, 가구 필요할 때마다 사드렸어요. 합가 3년 했고 격주로 가서 반찬 해다 드리고 밥 차려 먹고 옵니다.

병원을 두달에 한번 십년을 모시고 다녔어요. 그 중간에 감기, 타박상 등등 개인병원 진료도 자주 있었고요. 평균해서 일년에 열두번은 갔어요.

제가 늦은 나이 공부 시작해서 내년이 대학원 박사 논문 학기라 6개월만 병원 번갈아모셔가라 하니 그걸 왜 자기네가 하냐고 올케가 하던 일인데 하라고...형님들 어머니 아니시냐니 저더러 어디서 못배운 티를 내냡니다. 자기네 시집에서는 딸은 손님이라고요. 운전 못하고 집도 멀답니다. 하도 뻔뻔하니 기가 막혀 말도 안나와요. 남편이 더 한 인간이라 얘기해도 소용 없고요.
IP : 211.179.xxx.8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이하네요
    '18.12.7 2:56 PM (39.113.xxx.112)

    딸들은 그렇게 많이 해서 보냈는데 왜 아들은 10원도 안보탰데요? 남편이 전문직인가요?

  • 2. 원글은
    '18.12.7 2:57 PM (115.21.xxx.165)

    어디가 무엇이 모자라서 그런인간들하고 살아요?즈네엄마 즈네가 챙겨야지 막가로하세요 이혼을 불사하고

  • 3. 슬프네요.
    '18.12.7 2:57 PM (121.131.xxx.43)

    더한 인간의 엄마가 님 차지시라니.
    며느리 역할에서 벗어나지를 못하시니 이건 많이 배워셔도 소용없는건가봐요.
    안타까워요.
    님의 귀한 시간과 젊음과 인생을 위해 사시고 힘내세요

  • 4. 원글님
    '18.12.7 2:58 PM (223.32.xxx.92)

    상당히 바.보.

  • 5. ...
    '18.12.7 2:59 PM (211.251.xxx.90)

    못 배웠으니 잘 배운 너네가 도리하라고 하세요.
    어디서 배웠다는 것들이
    개만도 못한 행동을 하냐고 하세요.
    본인들 어머니 아니면 가져간거 도로 내놔라 하면 됩니다.

  • 6. ...
    '18.12.7 2:59 PM (211.36.xxx.228)

    어렸을때 부터 밥만먹이고 키우고
    학교도 근근히 보내고 아들은 몰빵 해주는 이유는
    딸은 남의집 자식이기 때문이죠
    받을거 다 받고 혜택 다 받고 살았음 무슨
    남의집 자식 입니까
    받은 만큼 하라하세요

  • 7. 고구마
    '18.12.7 3:00 PM (223.33.xxx.233)

    대학원 박사 공부 하는 사람이 이렇게
    무뎌서야
    못 하는 걸 못 한다 하세요
    개소리는 짖던 말던 개무시 하고
    님 의지로 가고 싶은 데 가고
    님 의지로 하는 거예요

  • 8. 공증
    '18.12.7 3:00 PM (116.122.xxx.246)

    한거면 남편분이 그집의 지분을 전혀 못받나요? 그럼 막내딸이 하라고 해야죠

  • 9. dd
    '18.12.7 3:0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현실에선 이런 집 보기 드문데
    여기에선 왜이리 자주 보이는지
    남편 직업이 의사라도 되나요?
    저희 엄마 84세인데도 개인병원정도는
    혼자 잘 다니십니다

  • 10. ㅠㅠ
    '18.12.7 3:00 PM (211.179.xxx.85)

    남편이 외아들이자 막내거든요. 위로 딸들 결혼할 때는 시집이 좀 여유가 있었는데 그 뒤로 형편이 나빠져서 돈이 없으셨대요.

    전문직 아니고 사업합니다. 결혼 당시에는 둘 다 같은 학교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었고요. 그냥 돈이 없다니 따질 수도 없어서 신혼집부터 친정 도움으로 시작했어요. 요즘 아가씨들은 조건 따지고 결혼하던데 그러면 속물 같고 계산적인 것 같아 말도 못했네요.

  • 11. ..
    '18.12.7 3:01 PM (211.172.xxx.154)

    왜 저렇게 살아야 합니까???

  • 12. 차단
    '18.12.7 3:0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다 수신차단 하세요
    남편이 안 도와줄 거면 가만 히라도 있어야는데 남편이 더하다면 며느리로서
    거절하기 힘들죠
    그래도 용기내서 차단 하세요

  • 13. ㅇㅇㅇ
    '18.12.7 3:02 PM (211.196.xxx.207)

    자식 둘 예체능에,
    자식 셋 중매에, 혼수, 집값 보탰으면 중산층 이상 집 아니에요?
    아니면 그렇게 하고 달랑 집 한 채 남은 건가요?
    아들한테는 한 푼도 안줬고요?
    남아선호사상 없는 바람직한 어머니상이시네요.
    시누말고 남편을 잡아야죠, 남편이 할 일이잖아요.

  • 14. ..
    '18.12.7 3:02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글들 보면.. 울친정이 보살이구나 싶어요..
    울집 며느리들 단한번도 생활비 보낸적없었고.. 울엄마도 단한번도 요구하신적없었고요

    여기 간혹 글들보면 실화 맞는지..

    유산도 남부럽지않게 정리해준 상태에서도 정망 간혹 찾아뵙고 생일 명절에 그냥 30정도
    막내며느리는 그마저도 15..

    그래도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없이 형제간 우애있게 다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들 잘 살아갑니다

    그집 시누.. 헐~
    못배운티는 지가 내는구먼~

    제발 모른척하세요.. 그정도면 충분히하셨어요
    은혜도 감사할줄아는 사람에게 베푸는거예요..ㅠ

  • 15. ㅠㅠ
    '18.12.7 3:03 PM (211.179.xxx.85)

    막내 시누이는 이혼하고 몇년은 집 나오지도 않다가 몇년은 지방으로 떠돌다가 희한하게 살아요.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시어머니 80대 중반인데 70대 초반부터 병원 혼자 못가셨어요. 시아버지랑 다니시다 돌아가시니 그 때부터 제 차지네요.

  • 16. 그냥
    '18.12.7 3:04 PM (220.116.xxx.35)

    시부모에게 통보하세요.
    앞으로 6개월은 도저히 할 수 없으니 딸들 도움 받으라고.

  • 17. ..
    '18.12.7 3:04 PM (211.36.xxx.228)

    넌 그렇게 잘배워서 친부모도 나몰라라 하냐
    너나 못배운티 내지 말고 지금ㅈ이라도 제대로
    하라하세요

  • 18. ㅠㅠ
    '18.12.7 3:05 PM (211.179.xxx.85)

    말을 하면 할수록 그 뻔뻔함에 기가 막혀 말문이 막혀요. 너무 대놓고 뻔뻔하니 내가 잘못한건가 헷갈릴 지경이네요.

  • 19. ..
    '18.12.7 3:07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정망 -> 정말 오타

  • 20.
    '18.12.7 3:07 PM (121.171.xxx.88)

    시누들이 못하면 아들이라도 해야죠.
    그걸 그 긴세월 혼자 해냈으니 더 그러는겁니다. 자기들 일 아닌데이제와서 떠넘긴다고 생각하는거죠
    어머니가 불편하시면 딸을 부르던 아들을 부르던 하셔야죠.
    그세월동안 해온일 6개월도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자식이랍니까?
    저는 이소리를 시누고 남편이고 듣느대서 대놓고 한 사람입니다.
    자식도 못하는걸 왜 며느리 시키냐구.

  • 21. 원글님
    '18.12.7 3:08 PM (223.32.xxx.92)

    계속 그렇게 살면
    얻는게 뮌지 알아요?
    홧병 입니다.
    바로 제가 그랬거든요.
    20년 넘게 사이 좋았던 시집식구들과
    이젠 말도 가급적 안섞어요.
    이제야 숨이 좀 쉬어지네요.
    지난 세월 허탈하지만 어쩔수 없네요.
    홧병에 우울증 걸리니
    나만 피폐해지고
    그런 엄마를 보는 내 아이들은 뮌가 싶어서
    확 뒤집어 엎었어요.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내가 변해야해요.
    애들한테도 우울한 엄마보다 욕먹는 엄마가 나아요.
    애들한테 설명하니 내편 들어줍디다.
    화목하게 잘 지내면 좋지만
    아니어도 할수 없어요.
    누군가의 일방적 희생으로 피는 꽃은
    악취가 나죠.

  • 22. ㅠㅠ
    '18.12.7 3:08 PM (211.179.xxx.85)

    저는 차로 15분 거리에 살아요. 시누이들 아무도 운전 못하는데 저만 운전하고요. 그래서 시작된 일인데 그게 당연해질거라고는...

  • 23.
    '18.12.7 3:09 PM (121.171.xxx.88)

    친정부모가 아파서 꼭 이런일들이 생겨요. 차가 없어서 못 모시고 다니네 하는 자식도 있구요. 차가 없어도 모시고 다닐 자식은 택시타고라도 모르시고 다니고 다른 지방 살아도 와서 모시고 다닙니다. 하기 싫은 자식은 집앞이여도 안하는 거구요.
    그리고 대학병원이고 가보면 자식들 앞세우지 않고도 혼자 오시는 어른들 많으세요.
    장애가 심한데도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요즘 다들 맞벌이에 자기일들이 많은데 어떻게 다 모시고 다녀요? 상황에 맞게 어른들도 좀 바꾸셔야죠.

  • 24. ㅇㅇ
    '18.12.7 3:12 PM (116.47.xxx.220)

    막내딸이혼했다고 유산 몰빵에 공증딱 마치신것만봐도
    그런엄마 믿고 딸들 기세가 엄청날것같네요
    저희집은...
    저 이혼한거 쥐뿔도 신경안쓰는데...
    울집은 그저 아들아들인데
    아들이 귀하니 며느리도 저보다 우선이던데요
    집안 행사가 아들내외 중심임...
    명절같은것도 며느리 일정 아들이 전달하면
    그에 맞춰 엄마가 딸인 제게 명령하듯 일정전달...
    이혼했으니 아무도없다고 제일 만만해하던데...
    이런집도 있어요

  • 25.
    '18.12.7 3:14 PM (223.32.xxx.92)

    합가해서 모시라고 하겠네요.

  • 26. 원글님
    '18.12.7 3:15 PM (220.116.xxx.35)

    정신 차리고 자게에 푸념 해봐야 무슨 소용?
    원글님은 도저히 6개월간은 할 수 없는 거잖아요.
    남편에게도 얘기하고 시부모에게도 통보해서
    (말이란 아 다르고 어 다르니 좋게 말해야죠.
    시누이 통화 건으로 감정 섞지 말고 이러저러해서
    6개월이라고 하지 말고 논.문.통.과 될 때 까지 시누이들 도움 받아 병원 다니시라고)
    그리고 신경 끄면 됩니다.
    논문 통과 될 때 까지 로그아웃 하시고 강단 있게 논문에 집중하세요. 논문 통과 그거 쉽지 않던데요?
    기간 연장되면 연장되지 과연 6개월에..
    암튼 이번참에 무수리에서 벗어나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호의엿다는 걸 알게 하세요. 남편 분 부터. 효도란 샐프인 것을 아직도 모르다니.

  • 27. 대신
    '18.12.7 3:21 PM (223.62.xxx.92)

    욕해드릴께요.

    야 이 미친것들아 너네들 똥기저귀 갈아주고 우유먹여서 키운 너네들 부모야. 어디서 못배웠다는 개소리를 하니. 돈을 얼마받고 안받고 따지기던에 너네들이 부모를 먼저 보살피는거야. 나는 부수적인 역할인거야 이 쌍?x들아.
    어디서 쌍것들처럼 남의 자식에게 이래라저래라 난리니. 내가 놀러다녀서 못하니! 머리가 나쁘면 마음이라도 착해야지 이 못난것들아.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정신들 차려라. 천하의 몹쓸종자들아!!!


    원글님 좀 시원하세요?

  • 28. 남편이
    '18.12.7 3:24 PM (14.49.xxx.188)

    성형외과 의사입니까???? 뭐 저런 뻔뻔한 모녀들이 다 있는건지.. 우와.. 진짜 ..

  • 29. ㅠㅠ
    '18.12.7 3:25 PM (211.179.xxx.85)

    못한다고 통보했어요. 십년 했음 저한테 며느리 도리 운운하심 안된다고도 했더니 큰시누이가 저 땜에 혈압 올라 응급실 갔다고...기가 찹니다.

    그 나이에 박사 되서 뭐할거냐 내 동생 번 돈으로 공부하면 감사한 줄 알고 최소한 도리는 하라길래 도리는 충분히 했고 공부하는 돈은 친정에서 할머니가 유산으로 남기신 작은 땅 팔아서 하는건데 무슨 말씀이시냐고 하니 친정 돈 있다고 유세하냐고...말 섞기도 싫네요

  • 30. 그러면
    '18.12.7 3:2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6개월간 시엄니가 병원을 못 가는거죠
    딸도 아들도 못 모시고 가는데
    쌩판 남인 공부가 바쁜 며느리가 가장 바쁜 시기라서 병원 수발은 못 한다고 하세요.
    핏줄 두고 왜 남한테 그럴까요
    반년 병원 못 간다고 막말로 돌아가시기야 하겠어요?
    그런다 해도 그게 원글님 탓은 아닌거구요

    모시고 갈 사람이 없는데 병원을 어떻게 가냐고요 못가죠ㅜ당연히!

  • 31. 어우
    '18.12.7 3:29 PM (223.38.xxx.186)

    미친년들 맞네요 맞아. 이래서 시누x들 많은집은 안돼요 안돼. 말들은 어찌나 많은지 그러면서 지들이 제일 착한 줄 알아요. 과묵한 시누들을 본적이 없어요. 다들 입은 촉새에 경거망동은 기본, 겉으로는 착한척 우아한척 쩔어요.

    절대 시누 많은집 결혼시키지 마세요.

  • 32. ,,,
    '18.12.7 3:34 PM (112.157.xxx.244)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그게 남편탓이 제일 크더라구요
    모지리 등신 남편을 족치세요

  • 33. ..
    '18.12.7 3:36 PM (39.7.xxx.252)

    날도 추워 죽겠는데 아직도 이렇게 돌은년들이 많네요
    원글님 시누년들 정상아니구요 정상 아닌년들 상대할때는 같이 정상인되면 진짜 돌아요
    시누가 입원 어쩌구 쇼해도 모른척하시고 영원히 모른척하세요 저도 손아래 미친년때문에 정상아닌데 눈뒤집고 돌은년처럼 뒤집고 마음의평화 찾았어요

  • 34. 시모
    '18.12.7 3:37 PM (222.109.xxx.238)

    달랑 집한태 당신 주택모지기나 넣어서 아들한테 생활비 부담시키지 말고 받아쓰시지 막내딸한테~~?
    생각진짜 없으시네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나누어 준다고 해도 서운할 판인데 시누한테 다 올인하고 ~
    잘난 따님들한테 생활비 병원비 받아 쓰시라고 하세요

  • 35. ???
    '18.12.7 3:3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가족이 없네요.
    침묵하는 남편 포함

  • 36. 개가튼 ㄴ들
    '18.12.7 3:42 PM (223.62.xxx.213)

    그부모가 잘못키웠으니
    고생하게 냅두세요.

  • 37. 곽군
    '18.12.7 3:42 PM (203.232.xxx.8)

    제가 오늘 본 표현인데요 꼭 들려드리고 싶네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님 호구시네요 집을 친정에서 도움 받았는데 말도 못하고
    합가에 매달 50만원 보내는데도 이렇게 쩔쩔매시니
    저렇게 인간같지 않은 얘기들을 하는거죠
    저 시누이들도 누울 자리니까 저래 발 뻗는거에요

  • 38. ....
    '18.12.7 3:45 PM (211.110.xxx.181)

    말 섞지 마시고 차단하세요
    저는 친정에 독박효도 하고 있는데 내가 안 하면 울 부모 굶어 돌아가실까 싶어서 속상한거 있어도 할 수 밖에 없어요
    막말로 시모 굶어죽어도 자식들 욕먹지 며느리 욕 먹나요?

    울 남편이 저보고 며느리가 그렇게 못하는데 유산 받을 생각 하지말라면서 협박하길래
    며느리는 유산하고 상관없는 사람이고 아들이 유산에 관계있는 사람인데 유산이 없다는 말은
    본인이 자식노릇 못하고 살고 있다는 걸 인증하는 거냐?
    본인이 자식노릇 못하는 걸 왜 며느리 핑계 대는 거냐
    나는 못하고 독하고 못된 며느리이니 본인이 하면 되는 효도를 나한테 덮어씌우지 마라
    부모님 마음 상한다고 이혼 못한 다고 했으니 돌아가시면 이혼 할 거 아니냐
    돌아가실 때까지 도리하다 돌아가시면 이혼 당할텐데 어차피 이혼 할 거 지금 하자
    지금부터 편하게 살고 싶다..
    이러고 딱 끊었어요

    장인장모 수발드는 것 만큼 시부모 수발 안 들어준다고 불만 가득이지만
    대놓고 말은 못하네요
    지는 귀찮아서 매주 한 번 가는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저는 이틀에 한번씩 가서 챙겨드리길 바라더군요
    못한다고 배째라고 하니 끝이에요

    님이 착해서 그래요
    노인네 안쓰럽다고 챙기다보니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그런 것들이 신경이 쓰이다보니 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냥 안보고 안가면 해결 돼요
    님도 신경을 끊어야 안 보여요
    시누들은 차단하고 남편에겐 못한다라고만 대꾸하세요

  • 39. ....
    '18.12.7 3:46 PM (211.110.xxx.181)

    말로야 뭘 못해요
    님도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가서 수액 맞고 왔다고 의사가 몸을 아끼라고 했다고 대꾸하세요
    지 부모 수발도 못하면서 어디서 혈압타령이래요

  • 40. 못배운티
    '18.12.7 3:51 PM (223.62.xxx.213)

    누가 내는건지.

  • 41. ㅠㅠ
    '18.12.7 3:51 PM (211.179.xxx.85)

    남편이 제일 못된 거 맞아요. 먼 산 보듯. 너는 전업이니 당연하다, 이런. 온전한 전업이었던 적 없고 사업 초기에는 인건비 아끼느라 사무실 나갔고 그 후로도 과외 많이는 아니어도 1~2학생 계속 해왔는데(그 이상은 힘들었어요. 건강체질도 아니고)무슨 호강을 그리 시켰다고 저런 유세인지...

    좋은 게 좋은 거다 하고 살아온 시간들 억울한데 더 이상 이렇게는 못살지요. 시누이들 번갈아 전화 해대는데 안받을거에요.

  • 42. ..
    '18.12.7 4:00 PM (59.17.xxx.143) - 삭제된댓글

    나랑 16살 차이나는 큰 시누이(남편누나)가, 저 결혼한지 6개월 되서 시부 돌아가시려고 할때,
    가족 회의를 했어요. 5남매 모여놓고.
    갑자기 삿대질을 하며 큰소리로 저한테 " 야, 아부지 돌아가시면 친척들 한테 연락하는거 네가 해야 하는일이야, 근데 내가 대신하는거야! "
    그러대요? ㅋㅋ 바로 걍 엎어버렸습니다.
    어디서 개소리냐고.
    남편이 바로 제 편들고, 손잡고 나와버렸어요.

    그뒤, 그년 저한테 말 제대로 못붙입니다.

    무식한것들은 무식하게 받아버리세요. 그리고, 연락오든 말든 다 씹으면 됩니다.

  • 43.
    '18.12.7 4:00 PM (121.171.xxx.88)

    저도 결혼18년인데 이정도 되면 뭐 무서운게 있어요? 남편이 호강만 시켜주며 공주처럼 대접해준것도아닌데..
    그런 시누들은요... 아예 차단하던지 아니면 더 지랄해야 됩니다. 내가 생활비 내고, 내가 병원비도 다 내는데 뭔 말들이 많냐고 마구마구 우기며 난리치면 전화오기는 커녕 내가 전화해도 안 받을걸요?
    이성적으로 대하려고 하지마세요. 대화 안되는 인간들이예요.
    아쉬우면 지들끼리 의논하겠죠.
    원래 지랄맞고 무서운 사람은 안 건드려요.

  • 44. 퐁듀퐁듀
    '18.12.7 4:07 PM (121.139.xxx.71)

    지금 지면 평생 그렇게 당하고 살겁니다
    니말이 맞다 내가 틀렸다가 되버려요
    남편이고 뭐고 다 엎어버리세요
    우리나이에 무서울게 뭐?
    그들이 손햅니다
    공부에 매진하세요

  • 45. ...
    '18.12.7 4:10 PM (175.223.xxx.9)

    시집에서 받은 거 없고 친정돈으로 집값 보탰는데도 이렇게 할말 못하면 원글님도 이해 안 돼요. 남편을 잡으세요. 82명언 있잖아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 46. 시어머니한테
    '18.12.7 4:15 PM (182.253.xxx.145)

    바로 물어보세요
    이런 말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 47. 뻔뻔한이유
    '18.12.7 4:16 PM (117.111.xxx.31)

    원글님이 헷갈려하니 뻔뻔한거지요.

  • 48. ..
    '18.12.7 4:18 PM (1.240.xxx.158)

    큰시누가 혈압으로 응급실갔다는 부분에서
    낚시가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만약 낚시아니라면,
    그냥 수신차단 하시면돼죠.
    원글님 답답해요.

  • 49. 강하게
    '18.12.7 4:21 PM (203.247.xxx.203)

    나가세요. 자존감이 낮으신 것 같아요.
    이 세상은 나 중심으로 돌아가게 사세요.
    남편과 시댁식구 중심이 아니구요.

  • 50.
    '18.12.7 4:34 PM (124.53.xxx.190)

    지금 부터 시작이겠군요.
    처음 지르는게 어렵지
    막상 질러놓으면 무서울 것 없더라구요.
    저도 손 아래 큰 시누이랑 한 판 붙었었죠.
    나만 참으면 집안 조용하니 참자참자 했었어요
    그러다 이게 진짜 미쳤나?란 생각이 들고
    내가 이런 것 한테 이런소리 들으려고 울 엄마
    눈에서 눈물빼면서 결혼했나 싶은게 다 확 뒤집어 엎어놔 버렸죠.
    지금은 그 시누이랑 왕래 없구요.
    처음엔 시엄니 시동생 동서들 그 대단한 여자
    눈치보느라 머리굴리고 우리 부부랑 멀어지는 듯 하더니 결국은 자기네들도 겪어보니 미친 여자거든요?
    다시 모든 식구들 저희 부부에게 턴 하더라구요.
    어머니도 당신이 잘못 키워 그렇다 미안타 하시구요.
    저 서른도 안돼 집안 제사 다 지내며 산 종손며눌이예요.
    지금은 제 남편이 자기 여동생 저 보다 더 싫어해요

  • 51. dd
    '18.12.7 4:39 P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뭔가요?
    회원들 고구마 먹고 질식ㅎ ㅐ죽으라구요?
    한번 물어봅시다., 그렇게 사는ㅇ 이유가 뭐예요?

  • 52. ㅠㅠ
    '18.12.7 4:40 PM (211.179.xxx.85)

    싸우는 거 싫어해서 참고 살았어요. 친정 부모님 지긋지긋하게 싸우셔서 큰 소리 나는 것도 싫어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면 상대도 그렇게 할 거라 믿었고요.

    낚시 얘기 왜 안나오나 했는데 역시ㅠ 큰시누이 응급실 갔다는거 저도 안믿어요.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큰소리 한번 안쳤는데 응급실 갔다면 누가 믿겠어요. 그냥 쇼 하는거죠.

  • 53. 위에 답글 있네요
    '18.12.7 4:43 PM (61.81.xxx.191)

    무식한 사람들에게 무식하게 대하라고요..

    원글님이 그게 안 되는 거 같아요.. 무식하게,,,

    에효..예의 너무 차리지 마세요.. 일단 남편에게부터 무식하게, ... 이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나 앞으로 건들지 마라. 하는 태도 보이고 시누들에게도 무식하게,

    어쩔거에요. 당신들이 나한테 한 답변이 이거다!!! 이렇게요!!

  • 54. 위에
    '18.12.7 4:44 PM (211.195.xxx.35)

    고구마 먹인다고 짜증내는 분! 살다보면 속풀이 할 수도 있지! 위로는 못해줄망정...

  • 55. 지나다가
    '18.12.7 5:28 PM (1.242.xxx.125)

    별 거지 깡깽이 같은 시누년들 다 보겠네요.
    응급실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82에는 왜이렇게 미친 시댁,시누들이 많은지...
    그런 시댁 둔 며늘님들 모두 화이팅이에요.어휴..내 속이 답답하네요.@.@

  • 56. 그러니까
    '18.12.7 5:34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시집사람들이 원글님이 큰소리 나는거 싫어하는 사람인 거 알아보고 그렇게 구는 거예요. 조금만 지멋대로 큰소리 나겠다 싶게 굴면 원글님이 입 닫고 조용히 할 도리 다 하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 57. ...
    '18.12.7 5:36 PM (175.223.xxx.9)

    시집사람들이 원글님이 큰소리 나는거 싫어하는 사람인 거걸 알아보고 그렇게 구는 거예요. 조금만 큰소리 나겠다 싶게 굴면 원글님이 입 닫고 조용히 할 도리 다 하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 58. 음..
    '18.12.7 5:42 PM (112.186.xxx.45)

    전 이혼불사하고 남편에게 난 이제 모른다~ 알아서 하라~ 통보하니 세상 편해졌어요.
    시모 혼자서 병원 가시든지 아님 남편이 모시고 가든지 딸이 모시고 가든지 말든지.
    전화오면 받지 마세요. 수신차단하면 더 좋구요.
    평생 제게 패악질만 해댄 시모..
    아무리 제가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이라 해도 인두껍을 쓴 악마에게 나누어줄 정성은 없어요.

  • 59. ...
    '18.12.7 5:50 PM (218.235.xxx.53)

    아. 우리집이랑 비슷한데.
    정말 위로 딸 셋에 막내 아들인데, 막내가 성장하기 전에 가세가 기울다가 완전히 망해서 딸들만 공주들인데요. 시모의 심리가 딸들은 여전히 공주고, 아들은 머슴이에요. 딸들 고생할까 전전긍긍, 아들보고는 누나들에게 베풀고 살라고. 본인도 왕비임. 나와 남편만 머슴에 식모. 갈데없는 시모 우리와 합가중인데. 정말, 맞벌이인 우리집에서 반찬한번 하는걸 못봤는데, 어제도 하루종일 낑낑대며 반찬하더니, 전업인 딸들에게 우편으로 다 부쳤어요. 그리고는 힘들다고 누워있음.

  • 60.
    '18.12.7 5:57 PM (124.53.xxx.190)

    이왕 이렇게 된 것 여기서 물러서심 안 되는거 아시죠?
    저 아이가 입시생이었는데 학교 어찌됐냐 숙부 고모들 전화까지 받는 사람이예요ㅠ 그만큼 종부로서 이 집 식구들과 아주아주 깊게 연결이 되어 있어요.
    저도 전에 글하나 올렸다가 고구마 글이라고 디지게 혼났네요ㅠ..
    아무튼 열심? 내지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데도
    시누이가 그 지알지알을 해대는 거예요..
    여자 하나 잘못 들이면 집안 풍비박산 난다는 말이 젤로 무서워(ㅠㅠ) 진짜 뭐 3년 뭐3년 하고 살았더니 이게 아주 저를 바보 상븅신 취급을 하며 니가 이집에 시집와서 한게 뭐냐 더라구요? 헐~~자기는 이혼한 마당에(기분 나쁜 분 없으시길요)...
    진짜 꾹꾹 참다 더 한방에 터뜨렸어요
    서로 미친년 돼서~~
    저도 시누이며 올케지만 진짜 이건 상 떠라이~~
    암말 없이 조용조용 사니까 그냥 자기들 맘대로 하면
    되는 줄 알았나 한 번 난리 굿 치니 드런 똥 피한다고
    저에 대한 평가나 행동들이 다르더라구요.
    전 남편이 시집 살이 시켰다기 보단 내 일이라 생각하고
    소처럼 살던 케이스여서 남편과 그리 큰 불협화음은 없었는데 이후로 남편이 정말 미안해하고 측은지심으로 보더라구요. 전에는 내가 이렇게 하면 저 사람들이 나를
    요렇게 볼텐데 내가 조렇게 억울하게 욕먹을텐데 그런거 신경 쓰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러든지 말든지 합니다.
    이왕 시작 됐으니 물러섬 없이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내가 좀 손해보자 참자 베풀자 하는 사람이라 좋게 좋게 상대방 먼저 이해하려고 하는데 원글님댁 시누이들 진짜 왕 나쁜 사람들이예요..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 61. 혹시
    '18.12.7 6:35 PM (121.171.xxx.88)

    시누가 쓰러져 병원갔다 소식도 들었으니 원글님도 속상할떄 쓰러져서 119 부르세요. 그래야 아무도 안 건드려요.
    저도 다른 사람 평가에 민감해서 사실 힘들어도 참고 드러워도 참고 했거든요.
    그리고 여지껏 했는데 이제와서 안하면 그간 했던 잘했던 일들이 다 물거품 될까봐 참고, 또 참고 했는데 결국은 다소용없더라구요.
    지금은요...
    시댁행사에 참석만 해도 친척들이며 다들 반갑다고 해요. 옆에 일부러 와서 인사도 해요. 제가 그만뒀어도 남들도 다 알아요.

    그리고 시부모님 죽어라 모셨던 어쨌든 내가 잘살면 나중에 다 내앞에 찾아와요. 내가 못살면 자기부모 열심히 모셨어도 그 공 안 알아주는 세상이예요.
    나에게 집중하세요.

  • 62. ...
    '18.12.7 6:54 PM (211.109.xxx.68)

    싸울 능력 되면 진짜 응급실 갈 정도로 확실히 밟아놓던가 용기가 안되면 아예 시가쪽 사람들하고 당분간 인연 끊고 사세요 명절도 제끼고 생신도 제끼고...저런 또라이 이기려면 상또라이 노릇 해야해요 남편한테도요

  • 63. 성격이
    '18.12.7 8:41 PM (125.184.xxx.67)

    팔자예유~~~ 본인이 못 엎는 걸 남들보고 어쩌라고.
    가만히 있으면 뭐가 변한다고 성격 타령인지.
    답답해서ㅋㅋㅋ

  • 64. dd
    '18.12.7 9:04 PM (58.237.xxx.95)

    시어머니 전화를 받지마세요. 막내 시누이나 남편가면 되겠네여. 유산 변호사 공증도 받았는데 재산받은 사람이 병원책임 져야죠

  • 65. 이혼불사
    '18.12.7 9:17 PM (220.72.xxx.247) - 삭제된댓글

    마음 굳게 먹고 대하세요. 동생이 이혼해봤자 누나들이 좋을게 없어요. 챙겨줘야 하니까요.
    아무려면 며느리 들어와서 더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무슨 시녀들였는지...
    참을 필요가없더라구요. 결국은 끝이 이런거에요.

  • 66. 프린트
    '18.12.7 10:01 PM (180.66.xxx.88)

    이글 프린트해서 우편으로 세 시누이에게 보내세요
    그리고 전번은 모두 스팸으로 돌려놓고,
    집의 벨을 누르면 절대 집안으로 들여 놓지 말고,
    혹여 밀고 들어오면 가택침입으로 경찰 신고하세요.

  • 67. ..
    '18.12.7 10:13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공부하지 마세요. 시어머니 병원 델고 다니고 더 나이 들면 똥도 닦아드리세요.지금까지 산 방식도 어처구니 없고 자식 없어요? 자식도 그리사는게 맞다 생각할 수 있는 싸인을 주는거라고요. 배워서 뭐해요? 대학 밖에 못나온 저도 제 자존심은 지키고 삽니다

  • 68. 그냥
    '18.12.7 10:28 PM (61.84.xxx.134)

    무시하세요
    뭐가 무섭나요? 님이 안하면 아쉬운건 그들뿐..
    님은 아쉬울거 없어요
    님 남의 부모 챙길 여력 있으면 부모나 챙겨요

  • 69. .....
    '18.12.7 10:31 PM (118.91.xxx.164)

    못 배운티 낸다고하니 나중에 집 상속 받거든 유류분 청구소송이나 하세요. 나이드니 다 필요없음. 그저 내 몸 내 맘편한게 최고~~~이젠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 70. 고구마
    '18.12.7 11:05 PM (99.225.xxx.125)

    ㅠㅠ 답답하네요. 시누이들 참 못됐네요.

  • 71. 12
    '18.12.7 11:45 PM (121.171.xxx.180)

    손놔버리면 아쉬운건 그쪽들이지 님이 아니예요.
    한번이 힘들지 안그럼 언제까지 남을 위해 희생해야하나요. 어차피 말도 안통하는 인간들이니 욕을하던 말던 무시하시고 오롯히 님인생에 집중하세요!!

  • 72. 찔레꽃
    '18.12.8 3:20 AM (1.249.xxx.43)

    남편에게 이댓글들 보여주세요.
    더 추가 안해도 되겠죠?
    참 못난 남편이네요

  • 73. 어처구니
    '18.12.8 9:21 AM (117.111.xxx.252)

    말도 안되는 주장 하면서도 속으로 쪼끔 알긴 알아요
    자기가 뻔뻔한 말도 안되는 어거지 쓰는거 ㅎㅎ
    근데 통할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우기고 보는 거에요.
    그동안 통했었으니까요.
    갑자기 안통하니까 당연히 그들 입장에선 열불나겠죠
    굽히고 지면 안돼요.

  • 74. .....
    '18.12.8 10:55 AM (180.66.xxx.179)

    '18.12.7 10:01 PM (180.66.xxx.88)
    이글 프린트해서 우편으로 세 시누이에게 보내세요
    그리고 전번은 모두 스팸으로 돌려놓고,
    집의 벨을 누르면 절대 집안으로 들여 놓지 말고,
    혹여 밀고 들어오면 가택침입으로 경찰 신고하세요22222222

  • 75.
    '18.12.8 11:22 AM (110.8.xxx.9)

    무식한 사람들에게 예의차려줄 필요있나요?
    나는 이제 당신들 엄마일에 손 뗄테니 같은 핏줄 가진 사람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단체문자 보내시고 수신차단해버리세요.
    뭐가 무서워서 여지껏 그러고 사셨는지 정말 안타까워요...

  • 76. gma
    '18.12.8 12:16 PM (68.172.xxx.216)

    이런 글 볼 때 마다 톨스토이의 바보이반에 나오는 뱃사공이 생각나요.
    평생 힘들게 강을 건네주는 뱃사공이 어떻게 하면 이 힘든 일을 그만 할 수 있는지
    거인에게 물어달고 하죠.
    방법은 아주 간단. 그냥 노를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면 되는 거였는데
    그 간단한 걸 모르고 힘들게 살았던 뱃사공.
    그냥 노를 건네주세요.
    그리고 이제부터 강을 건네주는 건 더이상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노를 건네받은 그 누군가 그 일을 하게 될 거예요.

  • 77. ㅇㅇ
    '18.12.8 12:33 PM (117.111.xxx.31)

    요즘 시누이들은 우리부모 괄세할까봐
    개차반 싹퉁머리 올케도
    다 참습니다.
    올케 화나봐야
    이혼하거나 내부모 신세만 고달프거든요.

  • 78. ,,
    '18.12.8 1:02 PM (68.106.xxx.129)

    시누이들 문제가 아니에요. 시누이들과 같이 사나요? 문제는 남편이고, 더 큰 문제는 원글님이죠.
    시모가 키워준 것도 아닌데 종년모드로 평생 사셔서 절대 못 벗어나는 가 봅니다.

  • 79. ㅎㅎㅎ
    '18.12.8 2:11 PM (39.117.xxx.206)

    차라리 잘됐어요. 지금까지 원글님 한게 너무 많아서
    조그만 발 빼도 빈자리 확나고 지들 괘씸해서 열받아죽을걸요?
    이럴때 복수하는거죠~ ㅋㅋ

  • 80. ㅎㅎ
    '18.12.8 2:13 PM (223.33.xxx.148)

    오냐 오냐,
    니덜 말 잘했다!
    내가 못배워 무식해서
    이제 나 공부좀 할란게 니들이 좀 도와다오~
    그러세요.ㅎㅎ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겨요.
    님이 시누들을 첨부터 버르장머리를 못되게 들였네요.
    이제 부터라도 똑같이 하세요.
    못된 인간들은 못되게 응대 해야 알아묵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005 장례식장에 가야하는데 9 ..... 2018/12/07 1,982
882004 유치원 과정 없애고 초등교육으로 통합하는게 안되는걸까요? 7 통합하자 2018/12/07 1,415
882003 대학 등록금 보태게 일을 갖고싶은데 3 해나라 2018/12/07 1,275
882002 너무 당당한 시누이들 69 ㅠㅠ 2018/12/07 20,243
882001 콧물이 넘어가면 기침이 생기는 건가요? 11 ㅠㅠㅠ 2018/12/07 2,225
882000 모텔 다녀보신분들 20 love 2018/12/07 7,143
881999 인간극장 아직 3회밖에 못 보긴 했는데 1 ........ 2018/12/07 2,716
881998 부산 서면에서 창원까지 장거리 택시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11 콜택시 2018/12/07 2,977
881997 종합병원 토요일 1 병원 2018/12/07 435
881996 ㅇㅇ 26 Dd 2018/12/07 4,918
881995 밥 잘사주는 누나에서도 어색했나요? 21 .. 2018/12/07 5,944
881994 미리 걱정하는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20 ** 2018/12/07 5,550
881993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3 아... 2018/12/07 407
881992 전세 중도금 줘도 괜찮을까요? 2 새싹 2018/12/07 1,086
881991 뭘해도 끝은 허망... 21 .. 2018/12/07 4,788
881990 세상에 넘춥네요 이제 12월초인데 21 추위싫어 2018/12/07 4,634
881989 커크랜드 베이비물티슈에 이 거품이 뭘까요? 4 코스코 2018/12/07 815
881988 한식조리사 따기 어렵나요? 8 ㅇㅇ 2018/12/07 2,522
881987 우리여성단체들이 문재인탄핵,박근혜풀어줘라.. 12 dd 2018/12/07 1,025
881986 바디워시로 머리 감아도 될까요? 9 .... 2018/12/07 5,761
881985 오늘고입원서 다냈나요 고등 2018/12/07 507
881984 아시는 분 계실지.. 보도블럭 틈을 메우는 규사?? 어디로 알아.. 2 ㅠㅡ 2018/12/07 755
881983 둘마트에서 산 빵인데, 이름이 뭘까요?? 2 아줌마 2018/12/07 1,426
881982 순심이 입양했던 동물 보호소에서 불이 났네요.. 4 2018/12/07 1,402
881981 가수겸 작곡가 오태호 노래 좋아하세요? 15 행복 2018/12/0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