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이었는데, 쓸때마다 신경쓰여서요..
아이랑 같이 쓰는데 신경이 많이 쓰여서...
목화솜을 사려고 보는중인데, 어떤 거 주로 쓰시나요?
명주솜 양모솜 많이 있던데, 실제 쓰시는 분들은 어떤 점이 있는지 듣고 싶네요.
목화솜은 어릴때 집에서 쓰던 그 무거운 이불 같은데.. 요즘은 좀 다르게 나오는건지..
추천해 주실 상품 있으신지요?
목화솜 아니라도 다른거 있으시면 추천해 주셔도 좋아요
양모솜 써요.
그리고 오래돼서 색바랜 차렵을 통째로 이불솜처럼 이불커버로 다시 씌워서 쓰기도 하고요.
아들이불을 15년동안 양모솜(메리퀸꺼) 사용하다가 드디어 올해 구스(코스트코꺼) 구입해서 아들한테 줬어요..
대신 좀 얇아서 2개를 같이 이불커버 씌워서 사용하니 묵직하니 좋아요..털날림 걱정 많았는데 몇번 커버 세탁한다고 벗겨봐도 거의 없더라구요.
20년된 명주솜이불도 있는데 이불은 얇아서 좋았는데 커버 벗기니 안쪽에 솜 찌끄러기? 뭉치가 있고 양모솜도 좀 있어요..
명주솜 이불 20년전꺼인데도 얇아요..
이불은 안 두꺼워요.
다 장단점 약간씩은 있는듯 하네요.
15년동안 양모솜은 두번 바꿨어요.
아들은 명주솜 잠이 잘온대요.
남편은 묵직하게 눌러주는거 찾아서 목화솜
뭘 사줘도 가볍다고 하더니 무게로는 목화랑 명주랑 같은데 목화솜은 좀 차분한가봐요.
전 이게 젤좋아요
어쩌다보니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에서 다 해결하네요. 센타스타도 쓰고, 코스트코 구스는 커버 씌워서 사용하는데 두껍지 않아도 충분히 따뜻하고 오래 되었는데도 털 빠지지 않고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