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한주간의 삶 나누고 기도해주고..
힘 얻어오고 물론 좋은 면도 있어요.
그런데 왜들 그렇게 시시콜콜 무슨 말들이 많은지..은근 남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일단 굉장히 말이 많은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말씀 듣고 기도하고 제 삶을 재정비하고 이런게 중심이라면
그분들은 봉사 중심, 봉사 열심히..
몸이 피곤하고 아파도 충성하고 열심히 직분을 맡아 감당하다보면 또 힘주신다고
저는 좀 이해가 안 가요..
교회가 돌아가려면 물론 그런 분들도 계셔야하는거지만
피곤하고 쉬고 싶은데 나와라, 더 열심히 나오면 복주시고 감사할 일을 더더 주신다고..
진짜 하나님이 그런 분인가요?
그 분들이 이런 쪽이라 저는 불편하네요 ㅠㅠ
카톨릭으로 옮길까 생각도 했었고 미사도 드려봤는데
(시시콜콜 참견이나 말 많고 이런 분위기가 훨씬 덜하다고 해서)
교회가서 찬송하고 목사님 설교 듣고 이게 저에겐 더 맞는거 같아서..
그런데 모임은 불편하네요..
저같은 이런 느낌 받았던 분들 계신가요~?
제가 좀 이상한건지요??


